
600년 전 문종의 앵두, 오늘 아이들의 ‘향기 선물’로 피어나다
600년 전 문종의 앵두, 오늘 아이들의 ‘향기 선물’로 피어나다 첫째,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한글날 문화행사의 하나로 어린이 600명이 참여한 역사·향기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교육은 세자 문종이 아버지 세종을 위해 앵두나무를 직접 심고 가꿨다는 역사적 일화에서 출발했다. 셋째, 어린이들은 조향사의 설명과 함께 ‘세종대왕 앵두나무’의 향을 체험하고 부모에게 전할 향기카드를 직접 만들었다. 넷째, ‘효’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는 대신 역사 속 행동에 담긴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구성했다. 다섯째, 핵심은 국가유산을 ‘보고 배우는 곳’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역사 이야기와 감각 체험, 일상의 실천으로 연결했다는 데 있다. 작은 앵두에 담긴 600년 전의 마음이 오늘의 가족 소통과 인성교육으로 다시 이어진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