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2(화)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3.2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bubble-1893368_960_720.jpg

 

 

눈 / 박서현

 

얼룩진 세상을

하얗게 감싸준 눈이

 

용기를 북돋는

따뜻한 발걸음 소리를 낸다.

 

삶의 온기를

사르르 눈물로 품어

 

모두가

거듭나게

생명으로 스민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