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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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혼인관계 부부도 난임치료시술 가능해진다
      [시니어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혼인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있던 모자보건법을 개정하여, 오는 10월 24일(목)부터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난임치료시술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유로 1년 이상 임신하지 못한 난임 부부들이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적 시술(보조생식술)이다. 그간 혼인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있던 모자보건법을 지난 4월 23일 개정하여, 난임 부부의 범위를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로 확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실혼 부부가 받는 난임치료시술에 대해서도 법률혼 부부와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정부지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치료시술을 받으려 하는 사실혼 부부는, 법률혼 부부가 제출하는 서류 외에 다음의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같이 제출하여야 한다. (시술동의서) 사실혼 부부가 난임치료시술을 받을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가 직접 서명하여 제출 (가족관계등록부) 사실혼 각각의 당사자가 다른 사람과 법률혼 관계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출 (주민등록등본) 사실혼 부부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1년 이상의 동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 이를 통해 보건소로부터 발급받은 결정통지서를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난임치료시술 및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사실혼 부부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라면,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 비용을 관할 보건소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변경되는 사실혼 난임부부의 확인에 관한 문의는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다양한 가족구성을 포용하는 사회 흐름에 맞게 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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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조개젓' 제품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 발표
      [시니어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A형 간염 유행의 원인을 ‘조개젓’으로 확정하여 국내 유통제품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내 제조 및 수입 ‘조개젓’ 제품 총 136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거·검사 결과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44건의 제품에 사용한 원료의 원산지는 국산 30건, 중국산이 14건으로 확인되었다.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44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했으며,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 홈페이지>위해·예방>국내식품 부적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은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정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원료 생산단계에서부터 ‘조개젓’ 제품 제조단계까지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생산단계에서의 안전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채취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내 제조업체의 원료, 용수, 종사자 위생관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완제품 ‘조개젓’에 대해서는 영업자가 식약처 공인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입증하여 확인되는 경우에만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입 제품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수입검사 강화조치를 유지하여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제품이 유통·판매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는 재래시장 등 즉석판매·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단체(협회), 판매업체 등에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만 유통·판매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소비자에게 ‘조개류’ 는 반드시 익혀먹고, ‘조개젓’ 제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덜어서 구입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사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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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감염병 예방은 ‘30초간 손 씻기’ 생활 실천으로!
      [시니어투데이] 보건환경연구원 학습동아리 ‘도전!감염병 제로(ZERO)’팀은 손 씻기 장애요인 및 손의 세균 오염도를 조사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아리팀은 학교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초등학교 3개소와 보건연구체험교실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태, 장애요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손의 세균 오염도를 실험 분석, 학교의 위생환경을 조사했다. 먼저, 초등학교 3학년 196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태 관련 설문 조사 결과, 학교에서의 손 씻기 장애요인으로 ‘귀찮아서’(33.5%), ‘습관이 안 되어서’(25.0%),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21.0%), ‘건조 방법이 없어서’(20.5%)를 원인으로 꼽았다. 손 씻기 필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한 후 학생들의 손 씻기 소요 시간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초 이상 30초 미만’이 14.5%에서 27.4%, ‘30초 이상’은 34.3%에서 40.6%로 증가했고, 비누 사용에 대한 응답 비율은 ‘비누를 사용하는 편’이 48.8%에서 68.0%로 증가했다. 손 씻기 전 손의 세균오염도 조사결과, 학생 98명 중 일반세균수는 20~70,000 CFU/ml의 범위였고, 식중독균 조사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68.4%, 황색포도알균이 56.1%,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이 9.2% 검출됐다. 검출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중 98.5%, 황색포도알균 중 80.0%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독소 유전자를 보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위생환경을 조사한 결과, 학교 세면대가 주로 화장실 안에 설치되어 있고 개수 또한 한정적이었으며 물비누, 건조수단 등의 설치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어 위생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팀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인 만큼 학령기의 손 씻기 생활 습관화를 통한 학교 감염병의 발생 저감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 씻기가 올바르게 되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학령별 체험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뷰박스활용 등)해 체계화된 학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도서관이나 보건소와 같은 공공장소에 손 씻기 체험관을 설치해 시민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학생들의 손 씻기 생활습관화 정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에 꼭 필요한 물비누, 건조수단(종이타올, 핸드 드라이어 등)을 비치하고 화장실 외부에 세면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학교 위생환경 개선도 동반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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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고성능 유연소자 개발… 폴더블폰 가격 절감 기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신개념의 수직 유기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웨어러블·플렉서블 기기의 핵심인 유연소자를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으로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KRISS 나노구조측정센터 임경근 선임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공대 칼 레오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산화공정을 이용하여 수직구조의 유기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기존 기술에서의 제조법과 스위칭 성능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 트랜지스터는 디스플레이, 센서, 메모리 등을 가볍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값싸게 대량 생산까지 가능하여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기 트랜지스터의 고질적 문제였던 낮은 전하 이동도와 안정성을 해결한 연구결과가 최근 보고되면서 기존 무기 트랜지스터에 대한 대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유기 트랜지스터가 상용화 수준에 도달하기까진 아직 많은 걸림돌이 있다. 트랜지스터의 전극이 수평으로 배열되어 소자 면적이 넓어져 구동전압과 반응시간이 클 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전극에 기생하는 정전용량이 높아 성능이 제한돼왔기 때문이다. 기존 투과전극과 아노다이징 공정으로 개발한 투과전극의 비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 임경근 선임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공대 칼 레오 교수 연구팀은 기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극과 유기 반도체를 수직으로 쌓아 배열했다. 전자의 흐름을 수직으로 조절하면 이동거리가 수백 배 짧아져 구동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이러한 수직구조에서 핵심은 반도체 층 내부에 있는 투과전극(permeable base)의 성능이다. 연구팀은 기존보다 누설전류를 1만 배 이상 감소시키는 투과전극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투과전극은 소자가 켜진 상태에선 전자를 많이 빠르게 투과시키고, 꺼진 상태에선 누설전류 없이 전하이동을 차단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열 성장 등의 방법으로 제작된 투과전극은 미세 나노구조를 제어할 수 없어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기술은 투과전극을 통과하는 전자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싸고 복잡한 공정 없이 아노다이징 전압의 세기 조절만으로 투과전극을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산업 응용성이 크다. KRISS 임경근 선임연구원은 “이번 기술로 유기 트랜지스터의 성능이 향상되어 다양한 곳에 응용될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아노다이징을 활용한 수직 유기 트랜지스터는 저렴한데다 공정이 간단하여 궁극적으로 폴더블폰, 웨어러블 컴퓨터 등의 제조비용도 절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소재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 21.950)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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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부산·울산·경북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확대 발령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5일 부산, 울산, 경북해역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8월 1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대량 출현을 확인하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예찰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해당 해역에서 주의단계 수준의 노무라입깃해파리 분포를 확인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7월 남부해역인 제주, 전남, 경남으로 이동하였으며, 8월 초 현재 동해남부해역인 부산, 울산 및 경북까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 해양수산부     이에, 해양수산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특보 발령기준에 따라 부산, 울산, 경북해역에도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이 발견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할 때 발령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해역에 절단망을 부착한 지역 어선을 투입하여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제거하고, 지자체에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파리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여 어업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래사장에 있는 죽은 해파리도 접촉하면 쏘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해당 지자체 및 해경, 소방청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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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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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혼인관계 부부도 난임치료시술 가능해진다
      [시니어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그간 혼인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있던 모자보건법을 개정하여, 오는 10월 24일(목)부터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게 된다고 밝혔다. 난임치료시술이란,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유로 1년 이상 임신하지 못한 난임 부부들이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학적 시술(보조생식술)이다. 그간 혼인신고된 법률혼 부부에게만 시술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있던 모자보건법을 지난 4월 23일 개정하여, 난임 부부의 범위를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로 확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사실혼 부부가 받는 난임치료시술에 대해서도 법률혼 부부와 동일하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정부지원금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난임치료시술을 받으려 하는 사실혼 부부는, 법률혼 부부가 제출하는 서류 외에 다음의 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같이 제출하여야 한다. (시술동의서) 사실혼 부부가 난임치료시술을 받을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가 직접 서명하여 제출 (가족관계등록부) 사실혼 각각의 당사자가 다른 사람과 법률혼 관계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제출 (주민등록등본) 사실혼 부부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1년 이상의 동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제출 이를 통해 보건소로부터 발급받은 결정통지서를 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난임치료시술 및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게 된다. 사실혼 부부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라면,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본인부담 비용을 관할 보건소로부터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변경되는 사실혼 난임부부의 확인에 관한 문의는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다양한 가족구성을 포용하는 사회 흐름에 맞게 사실혼 부부도 난임치료시술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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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조개젓' 제품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 발표
      [시니어투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총 136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어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결과 A형 간염 유행의 원인을 ‘조개젓’으로 확정하여 국내 유통제품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국내 제조 및 수입 ‘조개젓’ 제품 총 136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거·검사 결과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44건의 제품에 사용한 원료의 원산지는 국산 30건, 중국산이 14건으로 확인되었다.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44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조치했으며,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kr) 홈페이지>위해·예방>국내식품 부적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은 유통·판매가 가능하다. 정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원료 생산단계에서부터 ‘조개젓’ 제품 제조단계까지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생산단계에서의 안전성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채취지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내 제조업체의 원료, 용수, 종사자 위생관리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 완제품 ‘조개젓’에 대해서는 영업자가 식약처 공인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입증하여 확인되는 경우에만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검사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입 제품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수입검사 강화조치를 유지하여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제품이 유통·판매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는 재래시장 등 즉석판매·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단체(협회), 판매업체 등에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만 유통·판매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는 소비자에게 ‘조개류’ 는 반드시 익혀먹고, ‘조개젓’ 제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덜어서 구입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유통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사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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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감염병 예방은 ‘30초간 손 씻기’ 생활 실천으로!
      [시니어투데이] 보건환경연구원 학습동아리 ‘도전!감염병 제로(ZERO)’팀은 손 씻기 장애요인 및 손의 세균 오염도를 조사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아리팀은 학교 감염병 발생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대구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초등학교 3개소와 보건연구체험교실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태, 장애요인 등에 대한 설문조사와 손의 세균 오염도를 실험 분석, 학교의 위생환경을 조사했다. 먼저, 초등학교 3학년 196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실태 관련 설문 조사 결과, 학교에서의 손 씻기 장애요인으로 ‘귀찮아서’(33.5%), ‘습관이 안 되어서’(25.0%),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21.0%), ‘건조 방법이 없어서’(20.5%)를 원인으로 꼽았다. 손 씻기 필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교육한 후 학생들의 손 씻기 소요 시간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초 이상 30초 미만’이 14.5%에서 27.4%, ‘30초 이상’은 34.3%에서 40.6%로 증가했고, 비누 사용에 대한 응답 비율은 ‘비누를 사용하는 편’이 48.8%에서 68.0%로 증가했다. 손 씻기 전 손의 세균오염도 조사결과, 학생 98명 중 일반세균수는 20~70,000 CFU/ml의 범위였고, 식중독균 조사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68.4%, 황색포도알균이 56.1%,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이 9.2% 검출됐다. 검출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중 98.5%, 황색포도알균 중 80.0%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독소 유전자를 보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위생환경을 조사한 결과, 학교 세면대가 주로 화장실 안에 설치되어 있고 개수 또한 한정적이었으며 물비누, 건조수단 등의 설치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어 위생환경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팀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인 만큼 학령기의 손 씻기 생활 습관화를 통한 학교 감염병의 발생 저감을 위해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손 씻기가 올바르게 되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학령별 체험 위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뷰박스활용 등)해 체계화된 학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도서관이나 보건소와 같은 공공장소에 손 씻기 체험관을 설치해 시민들의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학생들의 손 씻기 생활습관화 정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에 꼭 필요한 물비누, 건조수단(종이타올, 핸드 드라이어 등)을 비치하고 화장실 외부에 세면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학교 위생환경 개선도 동반되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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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30
  • 고성능 유연소자 개발… 폴더블폰 가격 절감 기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신개념의 수직 유기 트랜지스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웨어러블·플렉서블 기기의 핵심인 유연소자를 저렴하면서도 고성능으로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KRISS 나노구조측정센터 임경근 선임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공대 칼 레오 교수 연구팀은 전기화학적 산화공정을 이용하여 수직구조의 유기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기존 기술에서의 제조법과 스위칭 성능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상용화를 크게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유기 트랜지스터는 디스플레이, 센서, 메모리 등을 가볍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데다 값싸게 대량 생산까지 가능하여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기 트랜지스터의 고질적 문제였던 낮은 전하 이동도와 안정성을 해결한 연구결과가 최근 보고되면서 기존 무기 트랜지스터에 대한 대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유기 트랜지스터가 상용화 수준에 도달하기까진 아직 많은 걸림돌이 있다. 트랜지스터의 전극이 수평으로 배열되어 소자 면적이 넓어져 구동전압과 반응시간이 클 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전극에 기생하는 정전용량이 높아 성능이 제한돼왔기 때문이다. 기존 투과전극과 아노다이징 공정으로 개발한 투과전극의 비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 임경근 선임연구원과 독일 드레스덴공대 칼 레오 교수 연구팀은 기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극과 유기 반도체를 수직으로 쌓아 배열했다. 전자의 흐름을 수직으로 조절하면 이동거리가 수백 배 짧아져 구동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이러한 수직구조에서 핵심은 반도체 층 내부에 있는 투과전극(permeable base)의 성능이다. 연구팀은 기존보다 누설전류를 1만 배 이상 감소시키는 투과전극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투과전극은 소자가 켜진 상태에선 전자를 많이 빠르게 투과시키고, 꺼진 상태에선 누설전류 없이 전하이동을 차단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열 성장 등의 방법으로 제작된 투과전극은 미세 나노구조를 제어할 수 없어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기술은 투과전극을 통과하는 전자 흐름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싸고 복잡한 공정 없이 아노다이징 전압의 세기 조절만으로 투과전극을 안정적으로 제작할 수 있어 산업 응용성이 크다. KRISS 임경근 선임연구원은 “이번 기술로 유기 트랜지스터의 성능이 향상되어 다양한 곳에 응용될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아노다이징을 활용한 수직 유기 트랜지스터는 저렴한데다 공정이 간단하여 궁극적으로 폴더블폰, 웨어러블 컴퓨터 등의 제조비용도 절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결과는 소재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F 21.950)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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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부산·울산·경북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확대 발령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8월 5일 부산, 울산, 경북해역까지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지난 8월 1일 남해안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대량 출현을 확인하고,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예찰을 요청하였으며, 그 결과 해당 해역에서 주의단계 수준의 노무라입깃해파리 분포를 확인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 연안에서 발생하여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로 유입되는 해파리로, 지난 5월부터 동중국해에서 대량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7월 남부해역인 제주, 전남, 경남으로 이동하였으며, 8월 초 현재 동해남부해역인 부산, 울산 및 경북까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라입깃해파리. 해양수산부     이에, 해양수산부는 노무라입깃해파리 특보 발령기준에 따라 부산, 울산, 경북해역에도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하였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는 100㎡당 1마리 이상이 발견되고 민?관 해파리모니터링 발견율이 20%를 초과할 때 발령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한 해역에 절단망을 부착한 지역 어선을 투입하여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제거하고, 지자체에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파리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여 어업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모래사장에 있는 죽은 해파리도 접촉하면 쏘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해당 지자체 및 해경, 소방청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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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8
  • 온실가스 주범 ‘이산화탄소’, 농도 높을수록 식물 성장 촉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새싹채소의 성장과 기능성물질 합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나 식물에 있어서는 광합성을 통한 식물체의 성장에 필수적 요소이다. 이 연구는 새싹채소의 성장과 기능성물질 합성에 최적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찾는 것이다. 배추·박초이·무순·홍빛열무싹 4종류에 350, 700, 1,000, 4,000ppm 농도로 공급 후 작물의 크기와 비타민 C 합성량, 항산화 효과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700ppm일 때 실험 기준 농도인 350ppm보다 배추 크기는 1.9%, 박초이는 1.84%, 홍빛열무싹은 3% 커졌다. 1,000ppm 이상에서는 작아졌다.   이산화탄소의 농도별 처리에 의한 새싹채소(a. 배추; b. 박초이; c. 홍빛열무싹; d. 무순)의 생체 크기 비교. 농촌진흥청     또한, 700ppm에서 배추는 0.44배, 박초이는 0.48배 비타민 C가 높아졌으며, 4,000ppm에서는 각각 1.21배, 0.86배 증가했다. 항산화 효과 측정 결과, 700ppm에서 배추는 7.5%, 박초이는 2%, 무순은 3.3%, 홍빛열무싹은 7.2% 높아졌다. 4,000ppm에서 배추는 21%, 박초이는 7%, 무순은 5.3%, 홍빛열무싹은 15% 높아졌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을수록 새싹채소별 비타민 C의 함량이 증가하고 항산화효과도 개선됐으나, 다수확을 고려해 이산화탄소의 최적 농도를 700ppm으로 설정할 수 있었다. 재배시설 내에 이산화탄소를 공급하면 일부 작물의 생육이 촉진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으나, 과학적으로 그 과정과 적정 농도 등이 구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식물 관련 전문학술지인 Plant Biotechnology Reports 13호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여윤수 생물소재공학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정부 추진 혁신과제 중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탄소가스 줄이기에 알맞은 기술 중 하나다”라며,“스마트팜과 같은 시설재배지에서 이산화탄소를 천연비료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가치가 높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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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임산부 걱정 덜어줄 ‘다운증후군 표준물질’ 나왔다
    첫 아이를 임신한 김모(39)씨는 기쁨도 잠시, 혹시 태아에 문제가 있진 않을까 온갖 걱정이 앞섰다. 출산연령이 늦어짐에 따라 태아와 임산부의 상태를 진단하는 산전(産前) 검사는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바늘을 임산부의 배에 찌르지 않고 혈액만으로 기형아를 판별하는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가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비침습적 산전검사(NIPT)용 다운증후군 표준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산전검사의 품질을 향상시켜 태아의 기형 여부 진단에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KRISS 바이오분석표준센터 연구팀은 독자적인 DNA 정량분석 기술을 활용, 다운증후군에 양성인 혈청표준물질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다운증후군 표준물질로는 세계 최초로 혈청 형태로 개발되어, 실제 임산부 혈액의 DNA 형태와 99 % 이상 일치한다. 산전검사가 보편화됨에 따라 최근 임산부의 혈액만으로 태아의 기형 유무를 검사할 수 있는 NIPT가 각광받고 있다. NIPT는 임산부의 혈액 속 5 %에도 미치지 못하는 태아의 DNA를 검사해서, 특정 염색체 수가 2개인지 3개인지를 판별해내는 고도의 기술을 요구한다.  하지만 아직 NIPT 결과만으로 기형 여부를 확신하기에는 불안요인이 있다. 검사 자체의 난도가 높은데다 혈액에서 DNA만 남기는 정제과정에서 DNA의 양이 많게는 50 %까지 손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KRISS 바이오분석표준센터 연구팀(왼쪽부터 배영경, 권하정, 정지선, 양인철 박사). 사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RISS 바이오분석표준센터 권하정, 배영경, 정지선, 양인철 박사 연구팀은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표준물질을 제조하기 위해 신개념 측정기술을 이용했다. 안정동위원소표지 DNA(SILD, Stable Isotope Labeled DNA)를 활용한 DNA 정량분석 기술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그 결과 정제되기 전인 혈청 상태로 다운증후군 표준물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KRISS 양인철 책임연구원은 “검사기관이 표준물질로 NIPT를 수행하면 21번 염색체가 3개라는 확실한 답이 나와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검사 과정의 오류를 의심해봐야 한다”며 “이번 표준물질은 NIPT 전 과정의 품질관리에 사용할 수 있어 NIPT의 정확도가 향상되고 임산부의 추가 검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요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연구성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애널리티컬 케미스트리(Analytical Chemistry, IF: 6.042)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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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인공지능의 모든 것 한눈에, ‘국제인공지능대전’ 17일 개막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AI)의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제 2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IREA 2019)’이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120여개의 AI전문 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가해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게임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업과 융합산업 혁신을 이끌 인공지능의 모든 것을 확인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사흘간 펼쳐진다. 국제인공지능대전 2019 쇼가이드. 사진. 인터프레스     주요 출품업체로는 SK텔레콤, IBM코리아, 인텔코리아, LG CNS, 트윔, 마인즈랩, 뷰노, 한컴MDS, 솔트룩스, 루닛, 인피닉, 엘젠ICT, 와이즈넛, 티쓰리큐, 위세아이텍, 원더풀플랫폼 등 대표적인 국내 AI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국내 최초 AI 변호사에서 판사까지 법률 AI 시스템을 개발한 인텔리콘연구소와 각 대학과 기관의 AI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며 국내 대표적인 AI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AI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주요 출품 및 전시품목으로는 △‘AI Elemental Technologies·H/W·S/W’ 분야의 머신러닝, 딥러닝, 뉴럴 네트워크, 강화학습, 자연어,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AI칩·부품, 컴퓨팅, 플랫폼·솔루션 등과 △‘AI Applications & Services’ 분야로 챗봇 및 어시트턴트, 5G·네트워크, IoT, 자율주행, 의료·헬스케어, 금융, 보안, 제조·유통·소매, AI로봇, 웨어러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홈, 드론·UAV, 콜센터·컨택센터, 예측유지보수, AI컨설팅 등 국내외 최신 AI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인공지능경진대회’ 등을 비롯해서 다양한 주제로 전문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에 다가온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AI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AI를 체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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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가습기살균제 특별구제 대상자 추가… 총 2,144명 인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7월 9일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케이티엑스(KTX) 별실에서 열린 제16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에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이번 제16차 회의에서 폐질환 2명, 성인 간질성 폐질환 2명, 기관지확장증 3명 및 폐렴 1명 등 총 8명을 신규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또한, 이번 회의에서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대상자 2명에 대한 긴급의료지원이 의결되었다.이번 대상자는 환경노출조사 결과, 가습기살균제 관련성, 의료적 긴급성 및 소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됐으며, 구제급여 상당지원과 동일한 수준의 요양급여를 지원받게 된다.회의에서 의결된 지원 대상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특별구제 대상자는 총 2,144명(질환별·분야별 중복 지원 제외)으로 늘어났다. 특별구제계정 지급 현황. 환경부     한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원인자미상·무자력 피해자, 긴급의료지원 및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등 특별구제 대상 1,199명에게 총 354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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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0
  • 한화연,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슈퍼 바이오플라스틱 개발해
    잘 썩고 안 찢어지는 비닐봉지를 개발해 화제가 된 국내 연구진이 이번에는 슈퍼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 바이오플라스틱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강철보다 강하고 200℃이상의 고온에서도 견딜 수 있는 등 현존 바이오플라스틱의 한계점을 모두 극복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오동엽‧박제영‧황성연 박사는 식물성 성분인 아이소솔바이드(isosorbide)를 이용해 고강도․고내열성의 투명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식물성 성분 단량체인 아이소솔바이드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는데다, 물성이 우수해 기존 비스페놀A(Bisphenol-A)계 석유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슈퍼바이오플라스틱 시제품(공갈젖꼭지, 종이학, 투명 기판, 플라스틱 수지). 사진 - 한국화학연구원       비스페놀A계 단량체로 만들어진 폴리카보네이트와 폴리술폰은 고강도‧고내열성 특성 덕분에 고압을 견뎌야 하는 정수기 필터나 치아교정기, 고온에서도 변형이 되지 않아야 하는 젖병과 밥솥 등에 많이 쓰인다. 하지만 비스페놀A는 환경호르몬으로 비만, 심장질환, 고혈압 등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다른 석유 플라스틱도 안전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   전 세계 연구진들은 비스페놀A계 플라스틱의 물성을 가지는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하려고 했다. 문제는 식물성 성분 단량체가 화학적으로 안정된 탓에 반응성이 떨어지고, 공기 중 수분에 의해 쉽게 화학반응이 끝난다는 것이었다.   한국화학연구원 연구진은 상전이 촉매를 이용해 반응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식물성 성분의 화학반응을 촉진시켜주는 상전이 촉매를 이용해 아이소솔바이드의 반응성을 극대화시킨 것이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단량체를 실에 구슬을 꿰듯 이어 고분자로 만든다. 연구진은 단량체인 아이소솔바이드를 화학반응을 통해 하나씩 이어 기다란 화학물질로 만드는 과정에서 상전이 촉매를 이용했다. 그 결과, 슈퍼 바이오플라스틱의 비강도(단위무게 당 강도)는 같은 무게일 때, 69KN‧m/kg으로 강철(63KN‧m/kg)보다 높았다. 지금까지 학계에 발표된 바이오플라스틱 중에서 가장 강한 것이다. 또한 인장강도는 80MPa을 기록했다. 이는 거의 대부분의 석유 플라스틱보다 높은 수치다.   고온에서 견디는 내열성도 매우 뛰어나다. 진공에서 무려 300℃가 넘는 고온에서도 팽창하거나 변형되지 않았고, 산소와 물리적 스트레스 조건에선 212℃를 견뎠다. 실제 OLED 투명기판을 만드는 화학공정에서 300℃가 넘는 고온을 이겨냈다. 또한 독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국제표준기준에 따라 쥐 모델을 이용한 인비보(in vivo) 독성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0~5점으로 나타내는 독성강도에서 1점 미만으로 나타났다.     한국화학연구원 오동엽 박사는“아기들이 입을 가져다대는 장난감, 유모차, 젖병 소재가 믿을 수 있는 소재여야 한다”면서 “내 아이가 만진다는 생각으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슈퍼 바이오플라스틱은 열에 녹여 가공할 수 있는 열가소성 수지로 320℃ 이상의 열에 녹여 재활용할 수도 있어, 폐플라스틱 처리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저널인‘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2.353)’온라인판 6월 13일자에 ‘Sustainable and recyclable super engineering thermoplastic from biorenewable monomer’라는 논문으로 게재됐다.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은 “케모포비아라는 이름으로 국민들이 플라스틱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안전한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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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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