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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

'현대인 로망 결정체' 자연인의 이유 있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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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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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투데이]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올해 광고주들이 뽑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현대인의 힐링 지침서'로 통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지난 24일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광고주대회 '2019년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의 시사교양 부문에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관련 '나는 자연인이다'를 담당하고 있는 박병호 CP는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면서 "이제는 중장년 시청층을 넘어 10대, 20대 젊은층의 열기 또한 실감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연이 주는 순수한 삶의 에너지 충전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힐링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8월 첫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는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문명의 혜택을 등지고 오지에서 살아가는 자연인과 동고동락하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솔직하고 생생하게 들려주는 리얼 야생 체험 다큐 프로그램. 야생 체험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는다는 모토로, 대자연 속 힐링 여정을 담아내며 '착한 교양'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은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어하는 현대인들의 로망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국민 힐링 교양'이자 아재 최애(最愛) 프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중장년, 특히 남성 시청층의 꾸준한 호응과 함께 10대, 20대 유저들이 대부분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서도 일명 '레전드(Legend) 자연인 짤'이 재생산.확산되며 소위 '먹히는' 프로그램으로 통한다. 여기에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들의 "자연인이 되고 싶다"는 깨알 홍보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는 자연인이다'는 지난 1월 종합편성채널 최초로 '이달의 PD상'을 수상한데 이어 6월에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순위에서도 다큐멘터리로는 지상파와 비지상파 통틀어 첫 1위에 오르며 힐링 교양 일인자로 수요일 밤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상'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 그리고 시청률이 높으면서 광고 효과가 좋은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들의 투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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