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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단풍이 가득한 오대산 선재길 걷기

화성시 걷기연맹 걷기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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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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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걷기연맹 (회장 김명순)은 10월 26일 대한걷기연맹에서 실시하는 동계올림픽 평화 국제 걷기대회에 45명이 참가하여 평창오대산 선재길 걷기 대회에 참가했다.

 

국제 걷기연맹 회원 16개국에서 150여명이 참가하고 국내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종전까지 원주에서 26회나 개최하였으나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든 평창에서 세계인들과 함께 걷고 싶어 하는 소망을 담아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평창군과 진부면에서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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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진부면 체육공원에서 가수들을 초대하여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도 함께 걷도록 하고 양파등 지역농산물도 나누어 주었다.

 

평창군수외 진부의 사회단체와 차를 타고 월정사까지 이동하는데 단풍객들과 어울러 교통체증이 있었다.

 

좁은도로에 수 많은 차량들 20여 분 거리를 1시간 이상 이동하였으나 경찰의 특별 배려로 한 차선을 막고 행사차를 진입시켜 겨우 11:30에 도착하였다. 걷기를 시작하여 젊은 사람들은 왕복 하는 20km를 택하고 나이든 분들은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 10km를 택하여 완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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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길은 그 옛날 스님들이 두 곳의 사찰을 오가고 불사를 하든길로 몇 해전 일부 구간을 보완하고 나무 테크와 교량을 설치하여 냇물의 돌다리를 걷지 않게 해 놓은 길로 최근 힐링의 바람을 타고 유명해지고 있다.

 

함께한 많은 분들이 비록 단풍은  다소 떨어진 상황이지만 간간히 붙어 있는 단풍과 맑고 계곡의 바위들과 어울리는 계곡의 운치에 하루종일 즐거워했다.

 

16:00시에 종료하고 외국인들은 알벤시아 올림픽 메인장소로 이동하여 하루 더 걷고 갈 예정이나 우리는 진부에 나와서  산채나물 한정식으로 식사하고 이웃한 메밀 부침과 감자떡의 농산물을 사서 싣고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 빠르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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