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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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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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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지난 10월 17일(목) 향납읍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 40여명과 함께 수원에 있는 연자약초수목원에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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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대규모 사할린 한인 송환이 시작된 이후 현재 한국에 약 3,500여명이 고향으로 돌아와 인천과 경기도 안산 화성등지에 거주하고 있다. 

 

그 중 현재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 65세 이상 사할린 귀국자는 75명으로, 복지관에서는 해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연자약초수목원 방문 나들이에서는 쌍화차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약초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어떤 음식에 사용할 수 있는지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전 어르신들은 수목원 관람을 하며 "요즘 날씨가 쌀쌀한데 이렇게 푸른 식물들이 눈앞에 보이니 따뜻해지는 기분이다.", "전문가한테 약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직접 들으니 좋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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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대부분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악화를 겪고 있으며 사할린에 남아있는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등 힘겨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화성시남부복지관은 이런 어려움에 처한 화성시 지역 어르신들을 지역사회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고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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