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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으로 건강을 지키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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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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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복지기관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3월 4일부터 11월4일까지 35회에 걸쳐 무용을 교육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을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기 위하여 계획된 사업 교육으로 이 교육을 통해 율동으로 서로 인사하고 다양한 걷기 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어르신들로부터 인기 있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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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담당하는 이지향 무용강사는 부산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문화예술사 2급 자격 소유자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회예술강사와 학교예술 강사도 하고 있다.

 

전반기 교육은 신체 각 부위의 움직임을 통해 자기표현을 경험하고, 중반기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 움직임을 경험한다. 후반기에는 함께 각종 춤 추기를 통해 서로 배려하면서 타인과의 관계를 인식하고 삶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즐거움과 자신감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한다.

 

시간 마다 강사의 진행하에 열심히 노력하며 교육받는 어르신들의 모습속에 노년의 삶이 아름답고 풍성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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