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8(금)

피워내리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4.1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cherry-tree-1225186_960_720.jpg


 

피워내리 / 강정순

 

사계절 언제나 꽃을 피운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움 속에 네 모습을

바라보노라니 내 모양은

왠지 쓸쓸하고 초라해지는구나.

 

나도 올봄

오래 깊이 간직한 씨앗을

쉬 지우기 어려운

빨간 꽃으로 피워내 보리라.

 

다시금 가슴에 뚝뚝 떨어져

쓸쓸하게 말라버리지 말고

지지 않을 사랑으로 피어나자.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피워내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