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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덕대게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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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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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이라는 이름과 함께 떠오르는 대표적 수산물이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주저 없이 ‘대게’라고 할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생긴 지역 축제가 바로‘영덕대게축제’다.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영덕대게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미각을 자극하는 대게를 맛보는 것과 함께 싱그러운 파도 소리와 바다형까지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영덕 강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국내외 방문객 9만여 명의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는 ‘천 년의 맛, 왕이 사랑한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대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환상적인 ‘왕의 대게, 빛이 되다’ 주제공연 무대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영덕군청은 올해 ‘영덕대게축제’가 신설 프로그램들을 통해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가운데 방문객의 많은 호응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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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덕대게축제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대게 잡이. 사진제공 - 영덕군청

 

 

주제공연 ‘영덕 판타지 - 왕의 대게, 빛이 되다’는 대게의 전설과 영덕의 희망을 판타지로 풀어낸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로 의상, 소품, 다양한 조명 연출을 통해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오가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기중기를 이용해 와이어를 맨 무용수들이 하늘을 나는 퍼포먼스는 많은 이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축하 공연에서 새롭게 선보인 ‘대게 아리랑’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임동창이 제작했으며,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풍류학교 TATARANG과 신명 나는 선율로 무대를 꾸몄다. 대게 아리랑의 풍류에 축제를 즐기는 관객과 퍼포먼스팀이 어울리며 ‘영덕대게축제’의 분위기를 달궜다.

 

또 ‘영덕대게 풍물놀이 경연대회’와 ‘읍·면 대항 인간 장기 대회’는 영덕 주민들이 협심하며 즐기는 놀이로 주민들의 단합과 결속을 자랑했다. 특히 ‘읍·면 대항 인간 장기 대회’는 영덕 주민과 관광객팀이 대항하는 특별 경기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가운데 축제의 의미를 다졌다.

 

‘푸드코트’에서는 축제 동안 퓨전 레시피로 만든 대게 핑거푸드를 선보여 많은 사람이 영덕 대게를 새롭고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대게 고로케, 대게 반미(베트남식) 샌드위치, 대게 소시지, 대게 어묵 등을 시식하고 품평하며 제품도 구매했다.

 

매년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대게 잡이’, ‘황금대게낚시’, ‘영덕박달대게경매’, ‘대게싣고달리기’는 올해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영덕박달대게경매’에는 많은 사람이 참가해 뜨거운 낙찰 경쟁이 벌어졌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가 ‘대게문화전시관’과 더불어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덕의 고유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영덕대게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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