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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에서 열린‘영조의 환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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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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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에서 ‘영조의 환생’ 행사가 열리게 된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조선 시대 신르네상스 시대라 일컫는 영정·조 시대와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영조의 환생’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연다.

 

이 행사를 탑골공원에서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인이‘탑골공원’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3.1운동과 독립선언서일 것이다. 1991년 10월 25일 사적 제354호로 지정된 탑골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심 내 공원이다. 탑공원·탑동공원·파고다공원으로도 불리는 이 공원은 면적이 1만 5,720㎡이고 고려 시대 흥복사(興福寺)와 조선 시대 원각사(圓覺寺)가 자리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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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기획한 장기봉 감독(한국시니어스타협회)은 이 행사를 통해 영조 대왕의 정신을 온고지신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백성을 위한 정치철학을 구현했던 영조의 정신을 살려내 교훈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일본을 향해서는 일제강점기에 저지른 만행에 대한 반성을 촉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5대 궁궐 중 하나인 지금의 창경궁은 영조 대왕의 위민정치의 산실이었다. 이런 창경궁을 1592년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태웠다. 그것도 모자라 한·일 강제합방 후 그들 멋대로 창경궁의 전각까지 뽑아내고 그 자리에 동물원, 식물원 더 나아가 유흥시설로 만들어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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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된다. 용서는 하되 잊지 말아야 이런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게 된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영조의 정치철학을 살려 정치권에 대해서는 국민만 바라보는 위민정치를 실현하라고 촉구할 것이다. 국민에게는 통일을 향한 7천만 민족화합을 외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본의 반성 촉구와 새로운 관계개선을 주문할 것이다.

 

행사에서는 영산제를 시작으로 왕의 행차, 궁중악, 궁중무용을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한복의 미와 멋을 많은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보여주게 된다. 행사 중간 지금껏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온 국민 33인을 선정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마무리는 왕(관)과 백성(민) 그리고 세대 공감까지 이뤄내는 테마가 있는 스토리텔링과 강강술래로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이루며 감동을 자아낼 것이라고 한다. (사진제공-한국시니어스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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