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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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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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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보니 / 윤인수

 

무심코 하늘을 바라보니,

뭉게뭉게 이리저리 살아온

내 마음이 흘러가는구나.

 

정처 없이 흘러가는 것 같은데

거기에도 길이 있었으니

이렇게 나를 따라 여기까지 왔구나.

 

구름이 흘러온 것은

바람이 함께해준 덕택이고

그 속에 밝은 빛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그 바람, 그 햇빛 가슴 시리도록 고마워

오늘 내 마음에 담아 영원토록 간직하려고

마음을 풀어 하늘 속에 곱디곱게 노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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