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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가장 복되고 아름답게 꽃피우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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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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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함께 무엇을 하려면 기쁜 일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이 생긴다. 여러 사람이 마음이 하나 된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성품과 생각이 다르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지만 양보하고 조화하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내 생각만 고집하면 갈등을 초래하게 된다. 옆자리에 앉아 웃고 즐기며 음식도 함께 나누어 먹다가도 내 생각과 다른 상대와는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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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성은 사람의 매우 주요한 특성이다. 우리는 어울리는 사람과 함께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한다.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따라 삶의 모습은 달라진다.
 
가족끼리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여러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갈등도 공감으로 바꾸면 조화로 꽃이 피게 된다.
 
사람 관계는 삶에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 좋은 관계는 좋은 번짐으로 많은 사람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나쁜 관계는 나쁜 번짐으로 상대방을 인생의 곤경에 빠뜨릴 수도 있다. 용서와 양보와 배려가 꽃피면 관계를 아름답게 변화한다.
 
우연히 목격한 장면이다. 그동안 옆자리에 앉아 서로 챙겨주며 재미있게 지냈던 두 사람이 다투는 것을 보았다. 이유는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게 했다는 것이다. 본의와는 다르게 뜻이 잘못 전달되어 모욕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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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마음과 바른 소통은 이런 문제를 잠재울 수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어떤 잘못을 지적당하면 싫어한다. 아니 분노한다. 나의 잘못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자존심이 짓밟혔다고 생각한다. 자존감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양보와 타협, 조화와 협력은 평화의 밑거름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하지 못할까? 이기심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욱더 적극적으로는 조화를 위해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 아울러 타인을 존중하며, 배우려는 생각과 실천을 게을리 지하지 말아야 한다.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은 유연하고 따뜻한 자세를 보인다. 이런 사람은 봄에 피는 꽃처럼 주변의 사랑을 받으며 기쁨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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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려주지 않음에도 식물은 자신이 꽃피울 때를 정확하게 알고 꽃을 피운다. 이것이야말로 식물의 원천적인 메커니즘이다. 이와 비교해보자면 자신의 아름다움을 제때에 드러낼 줄 아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세상의 유익을 위해 자신을 다스리며 가치를 발현하는 지혜를 아낌없이 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사람됨의 가치를 복되게 드러내며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게 사는 길이라고 할 것이다.

유정애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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