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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모작, 해답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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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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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식을 가치 혁신하는 플랫폼으로 새로운 세계를 여는 한국시니어협회
 
현재 1955년에서 1963년 사이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720여만 명이다. 이 숫자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한다. 이들의 은퇴가 시작되었다.
 
‘베이비붐 세대’는 위로는 부모님에게 효도하며 아래로는 자식들을 가르치느라 열과 성을 다한 사람들이다. 이렇다 보니 제대로 된 은퇴 후 삶을 준비하지 못한 탓에 경제적으로도 취약하다. 이런 탓에 720여만 명이나 되는 ‘베이비붐 세대’가 직면한 어려움은 우리나라의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평균수명의 상승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들은 일하는 데 문제가 없을 만큼 건강하다. 신체적으로 건강한데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다 보니 재취업을 시도하거나 자영업에도 뛰어든다.
 
정부에서도 이들에 대한 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점점 더 늘어나는 비용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일방적인 지원체계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생산적 복지로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식을 가치 혁신해서 이 시대에 걸맞게 해야 한다. 시니어들에게는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어낸 저력이 있다. 이것을 가치 혁신하면 일류국가로 가는 힘과 지혜가 창출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자신의 가치를 혁신하여 3모작 인생을 열어가는 한국시니어협회 벨지부장 김기태 박사를 만났다.
 
김 박사는 교수로서 인생 1모작을 시작했다. 그의 인생 2모작은 벤처창업이었다. 이제 그의 인생 3모작은 청소년 교육과 시니어들의 경험과 지혜를 가치 혁신하여 융․복합하는 일이다. 시니어와 청소년들의 삶을 융․복합하고 통섭하여 새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며 가치 혁신을 이루는 것이 그의 일이다.

 
2.jpg▲ 김기태 박사(한국시니어협회 벨지부장)
 
 
 
김 박사는 벨국제아카데미(교장 이홍남)에서 둥지를 틀고 인생 3모작을 출발했다. 벨국제아카데미는 2006년 3월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수락로 528에 세워진 대안학교로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 학교 이홍남 교장은 ‘성경적교육실천운동(BELL: Biblical Education for Leadership and Life)’에 인생을 바친 사람이다. 이런 이 교장은 지금도 청년처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뿜어낸다. 학생들을 이끌고 세계를 누빈다. 이 교장은 섬김을 실천하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을 키워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교장의 이런 확고한 교육 철학은 김 박사의 마음을 움직였다. 김 박사는 이 일의 본부장직을 수락하고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가치 혁신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요즘 김 박사는 한국시니어협회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2017년 1월 9일(월)부터 1월 11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열릴 “글쓰기와 마을언론사역” 캠프를 계획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23.jpg▲ 벨국제아카데미 전경
 
 
 
이 캠프에는 청소년 프로그램과 학부형 및 시니어들을 위한 일반인반이 있다. 캠프에서는 글쓰기와 마을언론을 만들어 활동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하게 된다. 김 박사를 비롯해 현역 기자들과 5차원전면교육으로 유명한 원동연 박사도 강사로 나서게 되는 이 캠프가 열릴 장소는 벨국제아카데미이다.
 
김 박사는 이 캠프가 일회성 교육에서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청소년들과 시니어들이 함께 어울려 취재하고 보도도 하면서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성장시키는 아카이브도 제공한다.
 
인성이 곧 실력이라고 외치는 김 박사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글쓰기를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시니어들도 인문학적 상상력과 글쓰기를 토대로 플랫폼의 가치를 혁신하게 함으로써 새롭고 멋지게 경제를 창출하는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인도해 나간다고 한다.
 
김 박사는 베이비붐 세대가 평생토록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총체적으로 연계하고 융․복합하는 플랫폼에서 통섭을 이루도록 돕고자 한다. 이번 캠프가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귀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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