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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대게거리’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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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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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대게거리’에서는 ‘한국관광의 별’로 떠오르자는 힘찬 함성 속에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달 31일 경북 영덕군 강구항 구대교 입구에서 이희진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한국관광의 별’에 상징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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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 관광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3개 분야 11개 부문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한다.

‘강구대게거리’는 ‘2015 한국관광의 별’ 가운데 ‘관광환대’의 ‘음식부문’에 선정됐다. 이것을 기념하고 더욱더 넓고 크게 관광과 지역발전을 이루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는 취지에서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게 되었다.
 
상징 조형물은 영덕대게의 집게발이 별을 들고 있는 형상이다.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비추어 더욱더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하게 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홍보를 겸하는 이중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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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강구대게거리’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거리에서 열리는 ‘영덕대게축제’는 단순하게 먹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체험과 추억의 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져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주를 이룬다.

이 지역이 대게 주산지인 만큼 손수레에 대게를 싣고 달리는 시합은 그야말로 삶의 현장을 여실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손수레를 끌고 달리는 모습은 지난날 삶의 애환이며, 행복했던 순간을 용해해 용기를 창출하는 한 편의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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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대게거리’에는 맛있는 대게와 음식만 넘치는 곳이 아니다. 삶의 에너지와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곳이 ‘강구대게거리’이다. 이야말로 여행의 진정한 묘미가 아닌가? 이것이 바로 많은 사람이 꾸준히 ‘강구대게거리’를 찾는 이유다.

봄 바다의 정취 속에서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은 이들을 부르는 ‘강구대게거리’는 대게의 힘찬 발걸음 소리와 함께 오늘도 활력이 넘친다.
 
정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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