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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바빠?” 가족·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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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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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투데이] 가족·지인을 사칭한 수법으로 메신저 피싱 피해가 전년 대비 55% 증가한 128억?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메신저 피싱 주요 수법

1.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피해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질문
“엄마, 지금 뭐해? 많이 바빠? 바쁜 거 아니면 톡 해줘”

2. 핸드폰 고장으로 수리 중이고, PC로 메신저(카톡 등)를 보낸다고 함
- 액정파손, 충전단자 파손, 공인인증서 오류 등의 이유

3. 지금 당장 급히 돈이 필요하다며, 다급한 상황을 연출
긴급한 송금, 대출금 상환, 선배에게 빌린 돈 상환, 친구 사정으로 대신 입금

4. 직접 통화하자는 요청을 여러 변명을 대면서 회피
“전화기 고장 나서 지금은 안돼, 좀 있다 오후에 전화하면 안돼?”

5.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청
선배 계좌번호, 대출 담당자 계좌번호, 부동산 계좌번호

6. 송금 요청 후에도 계속 독촉
“아직도 안 보냈어? 언제쯤 보낼거야? 보내고 바로 알려줘, 영수증 보내줘”

7. 계좌오류 해결 후 돈 보내준다며 회유하고 자금 인출 후 잠적
“수수료 때문에 그래? 수수료도 돈 보낼 때 같이 보내줄게”

◆ 메신저 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슬기로운 예방수칙

1. 실제 가족, 지인이 맞는지 반드시 직접 전화통화로 확인
- 납치·협박·부상 등 전화를 받은 경우 가족 등의 안전을 직접 전화해서 확인

2. 긴급한 상황을 연출하더라도, 전화로 확인 전에는 절대 송금 금지
- 지금 당장 송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독촉하더라도 전화 확인이 우선

3. 가족·지인 본인이 아닌 타인 계좌로 송금요청 시 일단 의심
- 가족 등의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구하고, 타인계좌로 송금 금지

방송통신위원회는 7월 3일부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이동통신 3사 가입자에게 「지인 사칭 메신저 피싱 주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알뜰통신 가입자에게 요금고지서로 피해 예방 정보를 안내한다.

* 메신저로 지인이 송금, 상품권번호 요청 시 사기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이미 돈을 보냈는데 메신저 피싱 같아요!” 메신저 피싱 피해가 발생했다면?

즉시 신고하여 송금·이체한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해야한다.
- 은행(고객센터)
- 경찰(☎112, 182)
- 금융감독원(☎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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