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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11일부터 신청, 2일 후 포인트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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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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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이 4월 29일(수)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5월 4일(월)부터 별도 홈페이지에서 대상자(세대주) 여부 및 가구원 수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별도 신청이나 방문 없이 5월 4일(월)부터 현금을 받게 된다. 현금을 받지 않는 사람들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 최소화를 위해 5월 11일(월)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먼저 시작되고, 5월 18일(월)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약 2일 후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에 ‘긴급재난지원금’을 포인트로 충전 받는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지역 금고은행 등에서도 5월 18일(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다만, 불가피할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개시일로부터 최대 3개월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주민센터·금고은행 등에서 신청한 국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한편,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점을 고려하여 시행 초기 마스크 5부제와 유사한 ‘신청 요일제’ 적용도 검토한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긴급재난지원금이 조속히 지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고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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