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2(화)

인공지능 기초 원리, 이제 거점형 일반고에서 배운다

거점형 일반고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근 학교 학생도 이수 가능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3.10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시니어투데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고등학교 단계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도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34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일반고에서 소인수 선택 과목을 개설하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여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수강을 희망하는 인근 학교 학생에게도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올해는 거점형 일반고에 교당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매년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점형 일반고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2023년까지 전체 교과 수업의 15% 내외를 정보, 정보과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과목으로 편성.운영한다.

또한, 공동 교육과정으로 연간 4단위 이상의 과목을 개설하여 인근 학교 학생들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공지능 기초 원리, 이제 거점형 일반고에서 배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