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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로 더욱 가까이 섬긴다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양감면, 장안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14명의 어르신들을 돌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1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0명의 생활 지원사가 화성시 남부권역 381명의 대상자를 만나고 있다.    생활 지원사 1명이 14~17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유형으로는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안전지원(방문안전지원, 말벗, 안부전화 확인 등), 사회참여지원(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이 있다. 2020년 3월부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화성시 남부권역에 소재한 노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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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여름 더위야 가라! 화성남부노인복지관, 초복 맞이 특별행사 열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지난 7월 12일(금) 초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지친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무더위는 가라! 쿨(COOL)하게 여름나기!’ 특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어르신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원기회복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과 수박화채, 뻥튀기를 대접하였으며, 좋은세상만들기 남희심 대표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날을 보낼 수 있었다.   더불어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화성엔젤 로타리클럽(회장 송춘희)의 후원금 전달식과 발안농협, ㈜에코푸드코리아, 통영굴밥, 컨벤션더힐, 향남읍사회단체협의회, 하모니마트와 자원봉사자 한국크리스토퍼 화성지부 20명 등 지역사회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와 걱정도 많고 기운이 빠지던 참에 복지관에서 이렇게 든든하게 보양식을 대접해주니 기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무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김영진 관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기력을 보충 해 주는 보양식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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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 • 후원자 감사의 밤 개최
    화성시 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지난해 12월 12일(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컨벤션더힐(화성시 향남읍 두렁바위길 49-2)에서 2018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김인순 도의원,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류명규 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진 관장의 인사말에 이어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화성시 부노인복지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행사로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크리스토퍼봉사단과 시립구문천어린이집이 수상하였고, 우수 자원봉사자 상은 이경혜, 우수 후원자상은 정성자,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은 박정자, 김진후님이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그 안의 성과 보고와 활동사항이 영상을 통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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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2
  • 화성시 언덕마을 18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지난 7월 24일(화) 10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언덕마을 18단지 아파트에서 경로당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화성시 대한노인회 정일섭 지회장의 격려사와 언덕마을 19단지 경로당 고태희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각 기관 단체장들의 격려 속에서 아름답게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서와 단체장들의 치사, 2부에서는 화성문화원 고전무용팀의 무용과 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오찬식이 거행되었다.             고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개소된 경로당은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의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역할로서 혹서기에는 시원한 쉼터, 혹한기에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방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쉼터로 자리매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영환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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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8
  •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디딤돌,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개관
    지난 15일 화성시 향남읍 도이1길 104일원에 화성시 아르딤 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아르딤 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 역할을 하는 복지관”이란 의미로 지난 3월 31일 착공해서 부지 2,442평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연면적 4,058평으로 297억7천만원을 들여 준공하였다.        아르딤 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동과 별관동으로 나누어져있다. 장애인복지관동 1층에는 의무실, 이미용실, 소강당, 식당, 도서관, 허그컵카페가 있고, 2층은 치료프로그램실, 교육실. 직업적응훈련실. 주간보호센터 등이 있다. 3층에는 장애인들을 위해 치료프로그램실이 하나 더 있으며,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통합사무실 등으로 조성되었다. 별관동은 장애전문어린이집과 장애인단체 및 센터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에서 3층까지 모두 보육실, 유희실, 교구실, 각 장애인협회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수중재활실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설계가 돋보였다. 아르딤복지관은 우리나라에 있는 227개 장애인복지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현대식으로 가장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지어진 모범적인 복지관이다. 개관식은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들, 복지관 운영주체인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후원 사찰인 용주사 주지 성월스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분들과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식전 공연으로는 장애 어린이들의 점핑스타춤 공연이 있었고, 개관이 있기까지의 과정이 영상물로 제작되어 상영되었다. 개관 세레모니로 복지관 입구에서는 풍선 날리기와 함께 참석한 외부인사들의 테이프커팅으로 개관식을 마무리 하였다. 개관기념으로 용주사 화산민화회원들의 민화특별전도 열려 전통민화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법인 상임이사 묘장스님은 기념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던 화성시 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배영환, 윤순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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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6
  • 최상의 복지 서비스를 실현한 경로 관광
      이런 기회는 시니어들에게 기쁨을 주며 정서적으로 아쉬웠던 부분도 채워준다.     지난 2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읍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127명에게 ‘청남대’와 ‘상수허브랜드’ 관광을 선물했다.   ‘孝 사상의 발전, 경로의식 고취, 전통 윤리관 확립과 미풍양속의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관광버스 5대를 이용하여 34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여행을 떠났다.      출발에 앞서 화성시 시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환송을 받고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오전 11시 30분에 ‘청남대’에 도착해 대청호와 대통령 별장으로 쓰였던 건물을 둘러보았다.   어르신들은 예약한 식당에서 점심을 마치고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즐거움을 누렸다.   이어서 ‘상수허브랜드’(청주시 서원구 남이면)를 방문했다. 2만5천 여 평에 1천여 종의 각종 허브가 펼쳐진 경관은 피로를 잊게 했다. 돌아올 때는 예약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하루 여정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정성껏 준비한 여행은 동행한 향남읍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의 섬김 가운데 아름답게 마무리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과 함께 시니어들의 여행 횟수도 많이 늘어났지만, 아직도 그렇지 못한 시니어들도 있다. 이런 기회는 시니어들에게 기쁨을 주며 정서적으로 아쉬웠던 부분도 채워준다.     때에 따라 펼쳐지는 연례행사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적합한 관광지 선정, 맛과 영향을 고려한 세밀한 식사와 간식 준비, 신체적으로 불편한 분들을 배려한 이동 서비스 등을 철저히 준비하여 실시한다면 어르신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가 될 것이다.   취재위원 배영환 byh@senior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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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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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한 여운과 감동으로 물든 산수연 출판기념회 현장을 찾아서
    <타임즈코리아>이제 ‘백세시대’라는 말은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환갑잔치는 가족들이 모여 평범한 생일잔치로 지내는 정도로 보낸다. 그렇다고 칠순이라고 해서 떠들썩한 잔치를 열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이런 현상은 그만큼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기대수명도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팔순이 되면 뭔가 의미 있는 잔치를 열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잔치를 대신에 해 의미 있는 일이나 기부를 하기도 한다.   여든 살이 되는 해에 여는 생일잔치를 산수연(傘壽宴)이라고 한다. 우산을 뜻하는 산(傘)에는 팔(八)과 십(十)이라는 부수가 들어 있어서 붙인 말이다.   최병우 작가 2월 17일 마침 특별한 산수연이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넓은 행사장(컨벤션더힐, 화성시 향남읍)에는 100여 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여기저기에서 인사와 정담을 나누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꽃 피는 봄이 더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듯했다.   잔치의 주인공인 최병우 작가가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최병우 작가의 산수연은 시집(육심뿌리의 봄)과 수필집(노인과 청설모) 출판기념 감사예배로 열렸다.   수필집(노인과 청설모)과 시집(육심뿌리의 봄)   최병우 장로가 출석하는 화리현교회 오기환 장로의 사회로, 차완기 장로의 기도에 이어서, 이상열 담임목사가 시편 27편 4절을 본문으로 ‘내가 바라는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저자소개에 이어 사강교회 기봉서 장로의 축사, 박요섭 박사의 서평과 함께 장남 최진규 씨가 ‘내가 바라본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발안감리교회 한봉희 권사의 시 낭송, 윤선제 장로의 찬양으로 예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병우 작가는 답사에서 “우리의 효 문화를 온고지신하여 시대에 걸맞게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이런 맥락에서 활동하는 건강한 노년, 희망찬 활동, 평생 축적한 지혜를 가치 혁신하는 차원에서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100세를 바라보며 더욱더 왕성하게 글쓰기를 하며 여유롭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병우 작가 가족    최병우 작가는 산수연과 출판기념 감사예배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산하기 위해 현재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자녀 교육위원회’와 위니스(WeNeSS)의 ‘함지박’(함께 사는 지혜를 넓게 펼치는 사람들) 활동에 써달라고 적잖은 후원을 결정했다.    최병우 작가의 이런 삶의 모습은 우리가 기다리는 봄에 피어날 꽃들의 달콤한 향기처럼 사람들의 마음으로 스며들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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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향남읍 청사 및 문화예술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간담회 실시
    지난 8월 13일(화) 오후 7시 화성시 향남읍 행정복지센타 2층 대회의실에서 향남읍 청사 및 문화예술회관 추진위원들과 국회의원, 도의원, 관내 시의원, 읍내 각 아파트 대표, 단체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7일 향남읍 복지센타 대강당에서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 과정에서 정식으로 건의된 사항으로, 서부 5개 읍면동(향남, 양감, 팔탄, 우정, 장안)이 함께 힘을 모아 이를 세부적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읍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는 사회단체협의회장 김동수, 이장단협의회장 안성현, 향남지역발전협의회장 변용식, 주민자치위원장 안효철이 선임되었고 운영위원으로는 사회단체협의회, 이장단 협의회, 향남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농업인 6개 단체 협의회, 발안농협, 서부1권역지역위원 등이 편성되었다.   홍보활동과 세부계획으로는 전 읍면동 주민이 참여하고 성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을 다짐하고 1차 합동회의를 마무리하였다.         현재 향남읍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8만명이 넘은 인구와 더욱 늘어나는 읍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화성시 전체를 볼 때 동부, 서부(시청사)에는 문화예술회관이 잘 되어 있지만 서부 5개 읍면동만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만한 건물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해 본다.
    • 정보뉴스
    • 경제
    2019-08-21
  • 화성 사랑과 의정활동에 관해 물었다
    언제부터인가 화성 서부지역에 송옥주라는 인물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궁금했다. 송 의원은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이 지역에 출마했지만, 이름을 알리는 데 그쳐야 했다. 하지만, 20대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해 9월 향남읍에 사무실을 열었다.   송옥주 의원은 항상 자신이 ‘화성의 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서 태어났으니 맞는 말이다. 여산 송씨 동네, 염전 집 딸 송옥주가 화성에서 고향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비상하고 있다.   화성은 일제에 대한 저항이 치열했던 곳이다. 송 의원 역시 이런 뿌리에서 자라났다. 일제강점기 주재소를 습격해 3년 가까이 옥고를 치른 화성의 독립운동가 차병혁 선생이 송 의원의 외증조할아버지다.     국회의원 송옥주     이렇다 보니 지역 사랑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송 의원의 지역 사랑은 매우 섬세하다. 열심히 찾아다니며 많이 듣고, 실천방안을 연구한다. 송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것도 이런 차원에서 해석할 수 있다.   송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민생의 소통창구가 되어 ‘을’이 처한 현실을 개선하려고 뛰어다닌다. 송 의원은 차분하고 냉철하게 현실을 바라본다. 그리곤 따뜻하게 품어 안고 해결하려는 방안을 찾는다.   ‘갑·을’ 관계를 물리적으로만 바라보아서는 곤란하다. 모든 일은 균형이 잡혀야 제대로 돌아간다. 그래서 전후, 좌우, 미시와 거시를 제대로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송 의원은 단순한 개선이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나아가 소상공인들이 어우러져야 하고, 노동자와 사용자가 서로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민생이라고 말한다.   국회의원의 핵심 역할은 입법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7월 3일 법 시행을 앞둔 ‘학교보건법’을 2017년 대표발의한 장본인이다.         그래서 이를 더욱더 정교하게 실행하는 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2일(14:00~16:00)에도 화성시 향남읍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미세먼지 ZERO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학교보건법’에 따른 하위법령 마련을 위한 미비점 점검과 보완을 하기 위해서였다.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안, 「폐기물관리법」 개정안, 「국가기술자격법」 일부 개정안,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 개정안,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 개정안,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관광진흥법」 일부 개정안,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 등이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들이다.   이런 활동으로 분주한 송 의원의 사무실을 찾았다. 송 의원은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약속 시각에 맞춰 사무실로 들어왔다.   앞에서는 송 의원이 그간 활동해 온 노력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이것은 더욱더 시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해달라는 응원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모든 시민이 항상 지켜보고 있으니, 한치도 소홀함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이기도 하다.         Q. 본인 소개   안녕하세요, ‘화성의 딸’ 국회의원 송옥주입니다. 저는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본적은 우정읍 화수리이고요, 화성 집성촌 여산 송씨 후손입니다. 친가와 외가 어른들이 지금도 우정과 장안에 살고 계십니다. 예전 화성에서는 이웃분들과 혼인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은데요, 이렇다 보니 이모부님도 화성분이십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염전을 하셔서 어릴 적 염전과 갯벌을 이리저리 오가던 일이 어렴풋이 기억납니다. 화성의 독립운동가 차병혁 선생이 외증조할아버지입니다. 일제강점기 주재소를 습격해 3년 가까이 옥고를 치르셨던 분입니다.   2016년 국회의원이 되었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중앙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장도 맡고 있습니다. 화성 출신 여성 국회의원은 제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고향 화성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국회와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Q. 정치하게 된 동기는?   1996년 정당 활동을 시작으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까지 20년간 당직자 생활을 했습니다. 당에 들어갈 때는 정치를 하겠다는 생각 없이 착실히 주어진 업무에만 충실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당이 어려울 때, 고향인 화성에 출마자가 없다는 말을 듣고, 전략공천을 받아 화성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화성에서 온 여자, 송옥주’를 슬로건으로 해 선거운동을 했는데요, 지역을 다니다 보면 10년 전 일을 기억하고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당시 짧은 기간 고향 화성을 돌아다녔지만, 고향을 위해 할 일이 많다는 걸 느꼈습니다.   20대 국회의원이 된 뒤 이제 제대로 지역에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내 고향 화성을 위해 일하는 것이기에 더 잘할 자신도 있습니다.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지난해 9월 향남에 사무실을 연지 9개월 남짓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군공항이전 대안 마련 토론회, 화성호습지 관련 토론회, 그리고 얼마 전에는 학교 미세먼지 저감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Q. 정치 활동에서 가장 기억나는 일은?   저는 비록 국회의원 경력은 짧지만, 정치인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정치를 펼쳐야 국민과 사회가 더 나아지게 된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약칭 을지로위원회)’가 있는데요, 제가 활동하는 곳입니다. 사회에서 차별받고 힘없는 분들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아무리 사용자 측에 요구하고 주장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을지로위원회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대변하기도 하고 밀고 당기는 역할을 해 근로자의 지위 향상이며 근무여건도 개선하게 하곤 합니다. 어떻게 정치를 해야 하는지 다시금 되새기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Q. 정치 철학이 있다면?   정치란 한정된 재화를 조화롭게 나누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공정과 정의에는 그 기준이 필요합니다. 법과 제도가 제대로 갖추어져야 하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는 편을 가르고, 보여주기에 급급한 정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역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역주민과 국민을 제 부모님과 형제자매처럼 받들며, 진정으로 일하는 정치인 ‘화성 똑순이’ 송옥주가 되겠습니다.         Q. 화성시에서 정치하는 이유는?   화성은 제 고향입니다. 수구초심이라고 할까요. 화성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커가지만, 안타까움도 커갑니다. 도시와 농촌, 어촌과 산촌이 함께 있는 화성은 그만큼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도 많습니다. 천혜의 자원을 가진 화성에 이렇게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는 것은 그동안 행정과 정치에서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화성에서는 각종 폐기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고, 공장이 난립해 환경 보호가 시급합니다. 이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화성시민과 함께 제가 앞장서서 막아서겠습니다. 고향 분들이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Q. 화성시에서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것은?   고향 화성을 살맛 나는 곳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화성은 동서 간의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화성 서부지역은 오랫동안 소외됐습니다. 교통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난개발과 환경오염이 심각합니다. 주거여건은 물론이고, 문화체육시설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주민들과 힘을 모아 이를 해결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주민소통의 날’을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향남읍 고속도로 방음벽 설치, 매송면 송전탑 문제 해결 등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화성의 현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성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저수지의 수질 상태 개선과 남양호 수질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원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해내겠습니다.         Q. ‘화성경제발전포럼’ 활동에 대해...   화성경제발전포럼은 화성의 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의 경제발전위원들이 모인 공동체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통 플랫폼으로 알고 있습니다. 화성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으며,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시입니다.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여러 전문가가 화성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깊이 감명받았습니다. 세계적인 도시 화성으로 발전하는 데 더욱더 애써주셨으면 합니다.   Q. 정치인으로서의 포부는?   정치인은 늘 국민(주민)과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가려워하는 곳을 찾아 시원하게 해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정치인의 사명이라고 봅니다.   국회의원이라고 멀게만 여기지 마시고 언제나 함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친구처럼 누이와 딸처럼 편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진정성 있고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런 마음과 자세로 고향 화성을 위해 더욱더 힘쓰고 노력하겠습니다.   Q. 정치인으로서의 구체적인 계획은?   고향 화성은 지리적 여건과 천혜의 자원 등 강점이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도 다양하고 힘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동안 그런 현안들을 제대로 고민하고 검토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다양한 현안들을 주민분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때로는 중앙정부 및 산하기관과, 때로는 화성시를 비롯한 각계 기관, 부처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한 후 주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논의된 내용과 결과들은 주민들이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기능도 강화하겠습니다. 고향 분들이 ‘이 사람 정말 지역과 우리를 위해 애쓰네’라고 평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의원 활동과 정당 당직자로서 오랫동안 쌓아온 경험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주민들을 위해 발휘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Q. 화성시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화성시민 여러분, 요즘 많이 힘드시지요? 저희 국회의원과 정치가 좀 더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송구합니다. 그렇더라도 정치를 너무 멀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럴수록 더욱더 잘하는지 못하는지 지켜봐 주시고, 질책과 격려도 보내주세요. 우리 지역이 발전하고 힘든 현안들을 해결하려면 주민들과 정치인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국회의원들은 여러분의 심부름꾼입니다. 언제라도 불러주시면 달려가겠습니다. 저 역시 고향 화성이 더 살기 좋은 곳, 살맛이 나는 곳이 되도록,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옥주 의원 프로필   ■출생 및 학력 1965년 경기 화성 장안면 출생 수원 매산초, 매향여중, 수원여고 졸업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및 행정대학원 지방자치 도시행정학과 졸업   ■경력 국회 환경노동위 예산결산특별위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홍보분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을지로위원장   ■수상 국정감사 우수의원(3년 연속) 환경정책 발전 모범 국회의원 에너지기후분야 최우수의원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NGO 봉사대상 베스트 환경의정상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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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 ‘학교 미세먼지 ZERO 정책간담회’ 열려
    현재 우리나라가 맞닥뜨린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는 ‘미세먼지’다. 미세먼지가 왜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일까? 미세먼지는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문제다.   호흡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사람이 살려면 숨을 쉬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는 미세먼지는 혈액에까지 영향을 끼친다. 화학물질 덩어리로도 볼 수 있는 미세먼지의 증가는 국민건강을 위협한다. 미세먼지의 증가와 호흡기 질환 및 심혈관계 질환은 비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세먼지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민생문제다. 이런 맥락에서 국회의원이라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앞장서야 한다.     지난 5월 2일(14:00~16:00) 화성시 향남읍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미세먼지 ZERO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송옥주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 5월 2일(14:00~16:00)에 화성시 향남읍 2층 대회의실에서 ‘학교 미세먼지 ZERO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송옥주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학교보건법’의 시행을 앞둔 가운데, 이에 따른 하위법령 마련에서 미비점 점검과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그 후속 조치도 세밀하게 처리되어야 한다.   링컨의 연설에서 나온 말처럼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법안이 되어야 하기에 학부모의 요구사항과 기대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반영되고 시행되어야 한다.   '학교 미세먼지 ZORE 정책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는 송옥주 국회의원       이번에 통과된 ‘학교보건법’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실에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측정기를 설치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와 함께 해당 기기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실의 공기 질 측정에 학부모가 직접 참관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한방우 책임연구원이 “학교용 공기청정기의 현장 미세먼지 저감 실증”을 주제로 발표했고,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과 안훈희 주무관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성일 학생건강팀장이 나서 각각 공기정화장치의 지원 방안과 ‘학교보건법’ 시행에 따른 준비와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송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국가적 재난 차원에서 대처해야 한다. 더욱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청소년, 노년층은 미세먼지 위해성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기에 안타깝다.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심정은 또 얼마나 걱정이 되겠느냐”며“올해 7월 3일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그 후속 조치가 제대로 되어야 실효성을 거두어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활동하게 됨으로써 학부모님들의 불안도 해소될 것이다”고 말했다.       ‘학교보건법’을 대표 발의한 송옥주 의원이 마련한 ‘학교 미세먼지 ZERO 정책간담회’이기에 더욱더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참석하여 질문하고, 화성시청 관계자들도 나와 질의에 답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시민은 ‘학교보건법’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더욱더 열심히 국가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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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9
  • 그리스도의 향기로 그윽한 양감교회의 지역사랑
    봄이 오는 길목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농촌 들녘은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마을에는 쉼터를 제공하는 느티나무가 있고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는 교회가 있는 풍경이라면 누구나 평화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양감교회(담임목사 엄성영)가 바로 이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56년의 역사를 간직한 양감교회는 150여 명의 성도와 함께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며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4월 바자를 여는 양감교회는 그 수입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열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있다.   양감면사무소와 발안 농협(양감지점)과 가까이 있는 양감교회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매주 월요일 오전(9~12시)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서둘러 볼일을 보러 오느라고 몸과 마음이 피곤했던 주민들은 양감교회 사람들이 건네는 차 한잔과 간식에서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이때 더움으로 받게 되는 환한 미소와 친절한 덕담은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든다.     격주로 아가페하우스(화성시 정남면 문학리)를 찾아 은퇴한 원로목회자들(10가정 20명)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4개 조(1조 3명)로 편성하여 화성중앙종합병원(화성시 향남읍 평리)에 입원한 환자들(600여 명)의 머리를 감아주는 봉사를 10년째 이어 오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실천하는 양감교회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려는 노력 가운데 오늘도 말없이 향기를 날리며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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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만남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 달리는 2019 화성시 시정
    서철모 화성시장은 만남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 달리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지난 16일(수) 향남읍 행정복지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향남읍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 행사는 17일 동탄 6동을 시작으로 해 화성시 관내 26개 읍면동 모두를 순환하여 2월 1일 서신면까지 이어진다.   향남읍은 화성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향남읍은 향남 제2택지개발지구의 지속적인 입주로 2020년까지 인구가 1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 지역은 앞으로 화성시 서남부권의 대표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에게 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되기를 바랐다. 주요 건의 사항은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향남읍사무소 이전이었다.     이런 건의의 배경은 인구 증가에 따라 복합문화시설이 필요하고, 향남읍사무소는 안전진단에서 D등급이 나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향남읍사무소는 화성시문화원과 함께 주차공간을 활용하고 있어 매우 혼잡한 실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현장에서 이런 건의를 듣고, 답변을 통해 꼼꼼히 검토할 것과 그밖에도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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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 화성시 향남읍, 어르신들 모시고 가을철 '효' 관광 여행 다녀와
    화성시 향남읍(읍장 형태훈) 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동수)는 효 사상을 발전시키고 어르신에 대한 경로 의식 고취와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목적으로 지난달 24일 읍내 65세 이상 어르신 180명과 안내요원 20여명과 더불어 전방 DMZ 및 월미도 유람선 관광을 다녀왔다.      도리산역, 전망대를 관광한 후 점심식사는 촌장골 장어마을에서 장어정식으로 풍성한 오찬 후 월미도를 이동 유람선 관광선을 타고 1시간 30분간 월미도 – 영종대교 – 아래뱃길, 서해감문 앞을 돌아왔다. 선실 1층에서는 외국인 무용수들의 무용과 음악, 2층 선실에서는 탑송을 부르는 등 즐겁고 행복한 효도관광을 즐겼다.      경로 관광 이후 귀가 시에는 어르신들께 푸짐한 선물 보따리도 주어 즐겁고 흥겹게 효도관광을 맞히고 귀가했다.   형태훈 향남읍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더 좋은 효도관광을 해드리겠다"는 약속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효도관광을 마무리 하였다. 배영환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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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1
  • 화성시, 선조들의 모습 새롭게 조명한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시(서철모 시장)는 15일 제73회 광복절을 맞아 향남읍 두렁바위길에 위치한 '컨벤션 더 힐' 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는 다른 어떤 지역보다 국권회복의 가치를 드높이고 일제의 만행에 적극적으로 항거하며 독립만세 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특히 화성시는 유가족들에게 독립운동에 참가한 선조들의 초상화를 제작하여 한 분 한 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특별공연으로는 극단 ‘민성’이 준비한 '그날의 함성 소리' 공연이 뜨거운 박수 속에 진행되었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3층에 있는 홀에서 오찬이 이어졌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축사에서 "화성시가 독립유공자에 대해 다른 지역보다 더 예우가 따뜻하고, 진실하고 정의롭다고 느끼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도록 독립운동가 발굴을 시민과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영환, 윤순희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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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7
  • 화성시 자원봉사자 붐-UP 박람회 개최
    지난 23일(토) 10시 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향남읍 평원 공원(한울초등학교 뒤)에서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참가 기관으로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 봉사단, 국민체육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 소비자연합지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노인복지관 등 50여 단체가 참석하여 나눔과 체험, 재능기부,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과 봉사, 공연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어려운 처지에서도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7개 부스 이상 체험하거나 맨발 거리 걷기 리액션 등 캠페인에 참가한 사람에게 자원봉사시간 2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참석자 모두에게 재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은 "자원봉사의 뜻을 기리고 꿈을 조성함은 물론 자원봉사를 통해서 얻어지는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영환 취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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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30
  • 열아홉 나이에 순국한 김용창 독립 애국지사, 순국 73주기 추모제 열려
    지난 6월 11일(월요일)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상두리에서 김용창 독립 애국지사 순국 73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광복회 화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에 채인석 화성시장 채인석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내외빈과 가족들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일제 만행에 대한 항일 운동은 화성시 향남읍에서 많이 일어났다. 특히 1919년 4월 제암리 학살 사건을 시작으로 일제 탄압이 극에 달할 즈음 향남읍 출신의 김용창 선생은 19살의 어린 나이로 서울에서 고학하며 "2천6백만 동포여, 조선독립의 때가 왔다”는 유인물을 곳곳에 부착하고 배포하며 독립의 필요성을 알리며 민족의식을 일깨웠다.   이것이 발각되어 1944년 12월 14일 경성지법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1년 6월의 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가운데 심한 고문의 후유증으로 1945년 4월 13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부친은 이 소식을 듣고 애끓는 마음을 참을 수 없어 1945년 4월 13일 향리에서 운명했다.   동생으로 용무, 용결 형제가 있으며 김용창 애국지사의 삶을 존경하며 따르는 삶으로 고향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다.         정부는 김용창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하고, 화성시에서 추모사업으로 지원하여 김용창 선생의 흉상을 건립, 매년 6월이면 광복회 주관으로 추모제를 올리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추모동산에 화성 지역 출신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 묘역을 조성하여 국가유공자의 추모사업과 공훈을 기리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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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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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남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 달리는 2019 화성시 시정
    서철모 화성시장은 만남과 소통을 바탕으로 해 달리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2019년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지난 16일(수) 향남읍 행정복지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향남읍 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 행사는 17일 동탄 6동을 시작으로 해 화성시 관내 26개 읍면동 모두를 순환하여 2월 1일 서신면까지 이어진다.   향남읍은 화성시 읍면동 가운데 가장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향남읍은 향남 제2택지개발지구의 지속적인 입주로 2020년까지 인구가 1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 지역은 앞으로 화성시 서남부권의 대표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에게 이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되기를 바랐다. 주요 건의 사항은 향남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향남읍사무소 이전이었다.     이런 건의의 배경은 인구 증가에 따라 복합문화시설이 필요하고, 향남읍사무소는 안전진단에서 D등급이 나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향남읍사무소는 화성시문화원과 함께 주차공간을 활용하고 있어 매우 혼잡한 실정이다.   서철모 시장은 현장에서 이런 건의를 듣고, 답변을 통해 꼼꼼히 검토할 것과 그밖에도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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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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