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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동부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 진락천)는 22일 동부케어 화성 향남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화성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지원 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 공헌 활동 협력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위한 공동사업 진행 등을 협약했다.   특히 양 기관은 화성시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하였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플랜을 동부케어와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국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최대급 규모인 동부케어는 화성, 오산, 평택, 동탄, 향남 등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 아이돌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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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휴관 중에도 지역 사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에 앞장서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4일(화)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무료급식대상(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재가어르신 가정에 반찬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가정은 104가정이며 기존에 건강밥상을 지원받는 재가어르신 25가정을 포함하여 총 129가정이 반찬배달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화성시청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 남부권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의 식사를 지원하는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대상자 70가정에도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반찬배달의 최일선에 있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들은 총 주 3회 반찬배달 서비스를 하며 지역사회 후원물품(마스크, 영양제,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에 국면하여 복지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서비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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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로 더욱 가까이 섬긴다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양감면, 장안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14명의 어르신들을 돌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1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0명의 생활 지원사가 화성시 남부권역 381명의 대상자를 만나고 있다.    생활 지원사 1명이 14~17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유형으로는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안전지원(방문안전지원, 말벗, 안부전화 확인 등), 사회참여지원(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이 있다. 2020년 3월부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화성시 남부권역에 소재한 노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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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음악회를 통해 세대 소통의 새로운 길을 연다
      [시니어투데이] 2020년이 시작되고 13일이 지나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렸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13일(월) 음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대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 음악회는 세대 사이의 간극을 좁히며 공감의 폭을 넓히는 자리였다.   겨울방학에 들어간 중학교 학생들과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어린이들 그리고 어르신 동아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시립서부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컵타 연주’를 시작으로 어르신 동아리의 기타와 우쿨렐레라 연주 그리고 힐링 댄스가 뒤를 이었다. 그다음 이어진 중학생들의 클래식 연주도 감동을 자아냈다. 아쉽지만 이렇게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매년 방학 기간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세대 소통 작은 음악회’에 참가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2회나 3회 작은 음악회 때 한 번은 실수를 많이 해서 당황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박수로 박자를 맞춰주시며 호응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어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 가운데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행사야말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아주 공감도가 높은 결과를 끌어낸 저비용 고효율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온 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경험을 통해 밝아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매년 초 이 행사를 열어, 음악회를 통해 세대 소통의 새로운 길을 소담스럽게 열어 가는 노력을 한다. 이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새해를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는 티켓을 예약한 것처럼 흐뭇한 미소 가운데 행사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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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새하얀 떡국으로 따듯한 사랑과 풍요를 선사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2020년 새해가 시작되어 열흘이 지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나 연구소들에서 2020년과 관련한 여러 가지 예측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도 많다. 그만큼 2020년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경향이 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2020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송년 분위기로 들떠있었고, 송구영신 속에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0년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안고 한 해를 출발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서도 불과 한 달 전에 지나온 한 해를 정리하며 결실을 거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치렀다. 그 연장선에서 2020년대를 시작하면서 나눔의 장으로 첫 페이지를 열었다. 9일(목)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우리 민족은 새해 첫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함께 모여서 나누어 먹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는 공동체 정신의 발현이다.   하얗고 긴 가래떡으로 끓인 떡국은 새해 첫날 먹게 되는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길게 나온 가래떡처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도 있을 것이고, 이것을 둥근 모양으로 썰어서 만든 것은 엽전의 모양과도 같으니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여지라고 하는 축복의 의미도 담았을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에서 사골을 후원하여 진국으로 끓인 떡국을 200여 명에게 대접하였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안효미 관장은 “경자년 새해를 축하하며, 새해 첫날에 나누는 떡국 한 그릇 속에는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혜가 담겨 있다”며 “우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서도 이런 맥락에서 어르신들과 이웃을 향한 축복을 담아 새해 첫 행사로 떡국을 대접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늘 행복하시도록 이러한 행사를 자주 기획하여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한 분은 떡국을 드시며 “우리 고유의 음식 떡국을 새해에 먹게 되어서 마음이 새하얀 떡국처럼 새롭고 따뜻해졌다”며, “이러한 행사를 만들어준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어서 올 한 해가 가래떡 나오듯 순탄하게 풀릴 것 같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행사를 꾸준하게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 4월 개관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200여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1,200여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독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 상담, 응급안전장비 지원 서비스, 행복커뮤니티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서부지역의 노인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긴밀한 유대와 친밀감 속에서 역동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평생교육, 취미, 여가를 살피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모든 직원은 사회복지로 밝고 건강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으로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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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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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노인복지관,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잔치 열어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기념,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먹거리 열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여수시노인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의 후원을 받아 지난 19일(금) 무선성산공원에서 지역민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한마당 동네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고 마을의 단합은 물론 비나리 액막이를 통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의 신명나는 길놀이 농악소리에 맞추어 공연자와 관람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무대를 연출했다.특히 여수시립국악단이 다양한 연주를 들려주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여천어린이집 아동들도 어르신들 앞에서 율동을 뽐냈다.   ▲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여수시노인복지관은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의 후원을 받아 지난 19일(금) 무선성산공원에서 지역민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한마당 동네잔치’를 열었다. 사진제공 - 여수시청   부대행사로 떡메치기, 널뛰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펼쳐졌으며 붕어빵, 호떡, 솜사탕, 부럼깨기 등은 어르신들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점심으로 SDI케미칼(주)이 오곡밥과 무나물, 시금치나물, 오징어무침, 갈비탕 등 대보름 효도특식을 제공했으며, 프로음향기획(주) 서춘근 대표는 전문 음향장비 시스템을 무료로 지원해 즐거운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채승우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매년 대보름날 지역민과 함께 둥근 보름달과 닮은 호떡 코너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소원성취와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진우 노인복지관장은 “오늘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민이 즐겁게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어르신들 모두가 올 한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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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4
  • 보건복지부,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 어르신 모집
      2016년 노인 재능나눔 4만명 모집 6개월간 재능나눔 활동 수행, 월 10만원 활동실비 지원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에 참여하는 어르신 4만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본인의 사회적 경력과 자격 등을 활용한 재능나눔 활동을 신청 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월 10시간 이상(월 4회 이상, 1회 최대 3시간) 재능나눔 활동을 수행하면서 월 10만원(10시간 활동기준)의 활동실비(교통비, 중식비 등)를 지원받게 된다.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대두되는 다양한 노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지역 내 취약노인 발굴 및 상담, 경로당 등 노인이용시설 안전예방활동, 금연 등 공익 캠페인과 문화예술․경험전승 활동 등이 있다.   ▲ 보건복지부는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에 참여하는 어르신 4만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련분야의 활동경력과 자격 등을 많이 보유할수록 선발에 유리하고, 조건이 동일할 경우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을 받지 아니하는 어르신이 우선 선발된다. 또한 참여 어르신에 대해서는 은퇴 이후 경력단절을 감안하여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실제 거주하는 지역 또는 재능나눔 활동지역에 있는 대한노인회 지회(전국 245개)나 100여개 노인(종합)복지관에 증빙자료(자격증 사본이나 사회경력 등)를 소지하고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선발된 어르신에게는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고, 지역별로 신청자가 부족할 경우, 지역별로 추가 모집을 할 수도 있다.   지역적 특성에 따라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지회, 노인(종합)복지관) 별로 활동 프로그램의 종류에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활동 신청지역에서 상담전화(1661-6895)로 희망하는 활동이 참여 가능한지를 먼저 상담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5년 종료 이후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2016년에는 사업규모를 4만명으로 확대하여 추진한다"며,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참여노인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보충하고, 취약노인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는 고령화시대의 새로운 노인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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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22
  • 노인 고독사 대처하는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제천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11월 ~3월까지 운영 제천시(시장 이근규)의 복지정책인 '독거노인 공동생활제'가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다른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는 겨울철 응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촌 독거노인 공동생활을 통해 겨울철 경제적 생활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재 실시되고 있다. 또한 경로당을 독거노인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는 현재 봉양 장평1리 원장평 경로당, 송학 입석2리 경로당, 수산 대전1리 경로당, 백운 화당2리 경로당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 제천시의 복지정책인 '독거노인 공동생활제'가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다른 지역사회 복지정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 - 제천시청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화재 및 상해 보험료와 주·부식비 등의 운영비, 유류ㆍ가스 등의 난방비, 옷장과 침구류를 구입할 수 있는 비품구입비를 지원해준다. 2016년에는 2곳을 추가 선정하여 총 6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행정구역별 노인인구수, 경로당 수 등을 토대로 공정한 기준(시설, 수용능력 등)에 입각하여 경로당을 선정함으로써 투명한 복지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제를 시행하는 경로당을 점차 늘리고 지원사항을 확대하여 제천시만의 특별한 복지정책을 더욱 촘촘히 구축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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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설 당일 독거노인 위해 식사 나눔 제공하는 아름다운 교회
     8일(월) 설 당일, 지역 독거노인 위한 무료 점심 제공 및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자와 기업들 참여로 명절 당일의 나눔 공백 메워   설날인 오는 8일(월), 서울 마포구 높은뜻광성교회(담임목사 이장호)는 지역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설 당일 무료 식사 대접은 이 교회가 2013년부터 설과 추석명절 당일에 6회 째 계속해온 나눔 행사로, 대부분의 나눔과 봉사 활동이 주로 명절 전에 집중된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 설날인 오는 8일(월), 서울 마포구 높은뜻광성교회(담임목사 이장호)는 지역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초대해 무료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도시락을 배달하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 높은뜻광성교회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 당일엔 무료 급식소는 물론 일반 식당도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혼자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노인들에겐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이다. 높은뜻광성교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명절 당일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교회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도시락을 배달해주고 있다. 매년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올해는 다양한 업체들의 온정도 보태져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주)김가네(대표 박정환)에서는 불고기 반찬으로 구성된 영양 도시락 100여 개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주)(대표 염창환)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비타민 150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다. 높은뜻광성교회 이장호 담임목사는 “매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명절 당일에 개인 일정을 미루고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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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백세시대,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교실 운영, 어르신 금연 홍보 요원 위촉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농한기를 맞이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도양읍 차경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마을 생활터를 순회하며 금연을 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에게 금연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 고흥군이 농한기를 맞이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 고흥군청   이번 교육은 중앙교육개발원 정미경 금연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는 주제로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폐해를 시청각 교육과 모형도를 이용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또한, 교육 수료 후 모집을 통해 마을 단위로 활동할 백세시대 금연 홍보 요원을 위촉할 계획이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금연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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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서울시, 어르신들의 이야기 담은 '멋지다 나의삶' 자서전 출간
      ‘멋지다 나의 삶’ 주제로 38명의 어르신의 진솔한 이야기 담은 책 2권 출간 지난해 4월부터 인생설계, 인문학 강좌 등 어르신아카데미에 3천 6백 명 참여    “열 살 때 전쟁이 터졌습니다. 대전에서 부산까지 엄마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떠밀리며 피난길을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부산 어느 곳에서 가족을 잃었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의 한 장면이라고 느껴질 만큼 생생한 어르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된다.   서울시는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이전에 태어난 38명의 어르신 이야기를 모아 어르신 자서전 <멋지다 나의 삶!> 책자 두 권을 출간한 기념으로 1월 28일(목) 14시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어르신, 관계자 등 150여명과 함께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는 어르신 자서전 <멋지다 나의 삶!> 책자 두 권을 출간한 기념으로 1월 28일(목) 14시 서울특별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시청     이번 어르신 자서전 출간은 ‘어르신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글쓰기 강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글쓰기 강좌에는 어르신의 특별한 순간, 추억거리 등 삶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 가슴 아팠던 일, 잊지 못할 사람 등을 소재로 어르신 350명과 함께 진행됐다.   서울시는 강좌를 통해 자녀, 손자․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더불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자서전 출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르신 아카데미에서는 어르신의 제2의 인생설계, 건강관리, 재무관리, 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하여 지난해 총 3천 6백여 명의 어르신과 함께 했다.   박원순 시장은 “어르신들이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일이 정말 소중하고 값진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이 글쓰기에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어르신 아카데미’ 사업을 시민공모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르신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지난해 보다 200여 명이 확대된 약 3천 8백 여명의 어르신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이번 어르신 자서전 출간을 통해 어르신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많은 어르신이 어르신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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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광주광역시 동구, 정겨운 설맞이 복지시설 위로 방문
      27~29일까지 24개소,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 광주광역시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동구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홍 권한대행은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또 이와 별도로 설 연휴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1,370여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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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장흥군, 2016년 노인일자리 1,051개 마련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 위해 일자리 제공, 노인 자립기반 마련올해 지난해 보다 90개 늘어난 1,051개 일자리 모집장흥군(군수 김성)은 올해 총 12개 분야에서 1,05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시책은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을 통한 노인복지의 질 향상과 자립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다.올해에는 신규 수요 등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90명이 늘어난 1,051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 장흥군(군수 김성)은 올해 총 12개 분야에서 1,051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장흥군청   참여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가운데 사업별 조건을 갖춘 자으로, 근로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근무로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주정차단속을 비롯해 9개월 간 운영하는 11개 분야는 오는 2월 1일부터 17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대한노인회장흥군지회에서 접수가 가능하다.132명을 모집하는 연중 참여사업 노노케어 분야는 지난 15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결과 140명이 신청해 높은 참여열기를 확인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 모집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적격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선발과정의 공정성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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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목포시, 노인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에 박차
      기초연금, 목욕 및 이미용권, 노인복지시설 지속 확충, 일자리제공 등목포시(시장 박홍률)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목포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만1,203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13.09%를 차지,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14% 이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시는 기초연금,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 노인여가시설 지속 확충,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확충, 경로식당 무료 운영,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100세 시대를 맞아 노인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목포시청   이를 위해 시는 복지예산 2,445억원의 29.1%인 711억원을 노인복지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에게 기초연금 지급 - 2만7천여명에게 550억원시는 총 550억원(국·도비 포함)을 기초연금에 투입해 65세 이상 소득인정액(월 1백만원) 이하 저소득 노인 2만7천여명에게 월 최저 2만원에서 최고 20만2,600원까지 차등 지급하고 있다. 노인 1인당 지급되는 기초연금 중 시비는 최대 4만8,600원으로 총액은 132억원이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 - 1만8,500여명에게 13억원목포시는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는 13억원의 예산으로 7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1만8,500여명에게 연 18매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타 시군과 타별화된 복지시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다.▲ 노인여가시설 지속 확충 - 노인복지관 1개소, 경로당 4개소시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960㎡ 규모의 노인복지관을 원도심의 호남주차장 부지에 신축하며, 노인 여가시설인 경로당 4개소를 신축 또는 부지 매입한다. 또 경로당 181개소에 각종 비품 및 건강기구 등 물품을 비롯해 식사를 돕기 위해 매월 운영비 18~22만원과 식사도우미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노인일자리) 확충올해 39억원(시비 11억7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인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 1,8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경로식당 무료 운영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 7백여명에 대해 7억원(시비 5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로식당 6개소와 무료급식소 2개소를 통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 결식노인을 방지하고 소외감을 해소하고 있다.▲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노인 인구의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이 사망후 발견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일상적 위험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330명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우유 또는 요쿠트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우울증을 방지하는 등 정서적 서비스인 ‘홀로사는 노인 안부살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도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지원, 장수노인 생신 챙겨드리기, 노인직업훈련, 노인대학 운영지원, 경로당 순회 무료검진, 노인안마서비스, 치매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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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강원도 정선에 열린 특별한 시니어 대학 수료식
      시니어들의 가슴에 인문학적 상상력과 행복을 선물하는 ‘무지개독서대학’   지난 12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무지개독서대학’의 수료식이 열렸다. ‘무지개독서대학’은 시니어들이 자기소개서, 독후감, 시, 수필 등을 쓰면서 제2의 향학열을 불태우며 기쁨과 보람을 누리는 학교다. 한 해 동안 이 학교에 출석한 시니어들은 그동안의 보람과 추억을 되새기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지난 12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무지개독서대학’의 수료식이 열렸다.   ‘무지개독서대학’에 출석하는 학생은 20여 명이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모인다. 첫 시간에는 수필에 대한 강의를 듣고 둘째 시간은 수필 하나를 쓴다. 셋째 시간은 각자가 쓴 글을 서로 발표하는 시간이다. 한 달에 한 번은 모두 같은 책을 읽고 스토리텔링을 한 다음 서로의 느낌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각자의 해석에 대한 견해를 듣고 공감하는 것을 넓힌다. ‘무지개독서대학’의 시니어들은 “중·고교 시절로 돌아간 것과 같은 행복한 마음으로 1년을 보냈다”며 “이런 기회를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무지개독서대학에서 시니어들이 수필을 쓰고 있는 모습     한국의 빛나는 발전을 이룩한 주역들이기도 한 시니어들의 가장 큰 시대적 과제는 민주화와 경제적인 문제였다. 두 가지가 모두 이루어졌지만, 정작 자신들을 위한 삶의 여유는 갖지 못한 세대가 현재 한국의 시니어들이다.   이런 점에 주목하여 개설한 ‘무지개독서대학’은 시니어들에게 인문학적 상상력과 그리움과 아쉬움의 시간을 행복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무지개독서대학’이라는 이름처럼 가슴에 무지개가 떠올라 설렘과 기대 가운데 52주를 보냈다고 말하는 수료생들의 환한 미소가 이 프로그램의 보람과 가치를 말해주는 듯하다.   정선 이주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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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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