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2(화)

생생뉴스
Home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실시간뉴스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노인지도자교육 실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지회대강당에서 임시 총회 및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로당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경로당 회장 고영식 외 20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성시 경로당은 26개 분회에 67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노인대학도 11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화성시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에 가까운 노인대학에서 배움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일섭 지회장은 "지회 각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1년 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람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화성시 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9-12-20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단합대회 열어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에서 지난 10월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 260여 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차원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9-11-11
  • 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
      [시니어투데이]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은 매년 가을 개최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별로 25여개 팀이 참석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장려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모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맘껏 흥을 발산하시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9-11-08
  • 여수시, 돌산읍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
      [시니어투데이] 여수시가 지난 23일 돌산읍 서외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과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지역 시의원, 노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축사, 위문품 전달, 합동생신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정답고 의좋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의 명칭을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변경했다. 이번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외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서외경로당 기능보강 공사와 물품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도 노인치매예방교육, 신바람 건강체조, 하모니카 버스킹 등 5종을 추가해 26종으로 확대했다. 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 안전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회계 처리 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로당 47개소에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9-10-25
  •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시니어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9-10-17

실시간 노인회뉴스 기사

  •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 한 번 신청으로 전국 어디서나 OK!
    '주정차 단속 구역 알림 메시지' 77개 지자체에서 각각 신청하던 것을 한 번으로 통합 앞으로 주정차 단속 구역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는 77개 지자체에 각각 서비스를 신청하던 것을 한번만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은 신청자가 단속 구역에 차를 세워둔 경우 CCTV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문자메시지로 알려주어 즉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고, 운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를 면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전국 77개 지자체가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서로 연계되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은 지자체에 주정차하면 알림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하였다.  ▲ 주정차 단속 구역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는 77개 지자체에 각각 서비스를 신청하던 것을 한번만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진제공 - 행정자치부   공단이 운영하는 ‘주정차 문화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여러 지자체에 개별 신청하던 것을 한번으로 통합해 가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가입해도 되고,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pvn.ts2020.kr)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 방법은 콜센터(1522-1587, 평일 09:00~18:0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개별 지자체 서비스에 이미 가입한 사람의 경우도 이번 통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제공동의 등 새로 가입절차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앱에서는 사전알림 외에도 등록 차량의 자동차 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 차량 위치에 따라 폭설, 안개 등 교통안전정보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가까운 주차장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주정차 문화 지킴이 통합 신청 대상 지자체를 더욱 확대하고 기능을 높여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2-28
  • 50대 이상 “올해 가장 큰 행복은 자녀보다는 돈, 돈 보다는 건강”
    자녀나 손주를 통한 행복보다 나 자신의 행복을 중시 가장 힘들게 한 건 미래에 대한 불안감 올 한 해 50세 이상 성인들은 무엇 때문에 행복했고, 무엇 때문에 힘들었을까?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5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0대 이상 성인에게 가장 큰 행복감을 준 것은 손주의 재롱이나 돈 보다는 본인의 건강이며, 이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 세대에게 가장 큰 행복감을 준 항목 1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건강한 신체(39%), 2위는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과 휴식(19%), 3위는 어학, 취미 등 새로운 배움과 도전(15%)이 차지했다. 예상치 않았던 용돈 등 금전적 여유(11%)나 봉사활동(7%)이 그 뒤를 이었으며, 자식들의 성취와 성공(5%), 손주의 재롱(4%)은 하위권을 차지해, 자녀나 손주를 통해 얻는 행복감보다 본인이 건강을 통해 스스로 즐기는 성취에 더 큰 행복감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가 50대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올해 가장 큰 행복으로 자녀보다는 돈, 돈 보다는 건강을 꼽았다. 자료제공 - 전성기   반면, 이들을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미래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감(29%)이었다. 생활비나 사업자금 등 금전 부족(24%)과 질병으로 인한 통증(15%), 배우자의 건강 악화(13%)와 배우자와의 불화(10%)도 50대 이상 성인을 힘들게 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기타 소수 의견은 외로움(4%), 자식들과의 불화(3%), 가족, 친지, 친구와의 사별(1%), 질병, 가정 불화 등 자식들이 겪는 고통(1%) 등으로 집계돼, 자녀보다는 배우자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는 여전히 막연하지만, 50대 이상 성인이 삶을 대하는 태도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93%는 내년에도 행복할 것이라 전망했는데, 이 중 54%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행복할 것으로, 39%는 올해만큼 행복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내년에 더 불행할 것이라 응답한 비율은 7% 였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2-23
  •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 한 번 신청으로 전국 어디서나 OK!
    '주정차 단속 구역 알림 메시지' 77개 지자체에서 각각 신청하던 것을 한 번으로 통합 앞으로 주정차 단속 구역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는 77개 지자체에 각각 서비스를 신청하던 것을 한번만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정차 단속 구역 사전알림’은 신청자가 단속 구역에 차를 세워둔 경우 CCTV가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여 문자메시지로 알려주어 즉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함으로써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고, 운전자에게는 과태료 부과를 면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전국 77개 지자체가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서로 연계되지 않아서 신청하지 않은 지자체에 주정차하면 알림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업하였다.  ▲ 주정차 단속 구역이라는 알림 메시지를 받기 위해서는 77개 지자체에 각각 서비스를 신청하던 것을 한번만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진제공 - 행정자치부   공단이 운영하는 ‘주정차 문화 지킴이’ 서비스를 통해 여러 지자체에 개별 신청하던 것을 한번으로 통합해 가기로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가입해도 되고,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pvn.ts2020.kr)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 방법은 콜센터(1522-1587, 평일 09:00~18:0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개별 지자체 서비스에 이미 가입한 사람의 경우도 이번 통합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제공동의 등 새로 가입절차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앱에서는 사전알림 외에도 등록 차량의 자동차 검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향후에 차량 위치에 따라 폭설, 안개 등 교통안전정보도 제공하고, 국토교통부의 시스템과 연계하여 가까운 주차장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주정차 문화 지킴이 통합 신청 대상 지자체를 더욱 확대하고 기능을 높여 국민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한편,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2-23
  • 2015년 대표 키워드는 ‘허니’와 ‘불통’
    2016년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문화/예술/스포츠 분야’ 2015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대한민국 성인남녀는 올해 2015년을 어떻게 기억할까? ‘힘들었다’와 ‘우울했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윤병준 대표)가 성인남녀 1,340명을 대상으로 <2015년 대표키워드와 2016년에 대한 기대감>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1명에 달하는 14.2%가 ‘힘들었다’고 답했다. ‘2015년을 나타내는 대표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허니(honey) 등 꿀 키워드의 전성기였다’는 12.5%로 가장 높았다. 실제 올해 한 해 동안 스낵류 등의 제품명이나 온라인 콘텐츠의 키워드로 ‘허니’나 ‘꿀’이 포함된 콘텐츠가 다량 확산됐다. ▲ ‘2015년을 나타내는 대표 키워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허니(honey) 등 꿀 키워드의 전성기였다’가 12.5%로 가장 높게 응답했다. 그 다음으로는 불통(7.8%), 국정교과서(5.4%), 헬조선(4.9%), 메르스(4.5%), 청년실업(4.3%) 순으로 올해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꼽은 답변이 높았다. 내년 2016년에는 우울했던 현실이 나아질까?라는 질문에는 ’매우 기대된다‘(12.5%)거나 ’어느 정도 기대된다‘(28.0%)는 답변이 40.5%로 높았다.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는 ‘문화/예술/스포츠 분야’가 기대된다는 답변이 45.8%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경제/산업 분야’(15.3%) 시민단체나 비정부 기구(NGO)의 구호활동 등 ‘사회 지분야’(10.3%)가 기대된다는 답변이 높았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2-17
  • 아이들 인성교육 책임질 2,7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
    7개월간 교육과정 이수한 제7기 이야기할머니 652명 합류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지난달 30일(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이용두)과 함께 ‘제7기 수도·강원권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도·강원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야기할머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을 활성화 하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자에게 문체부장관상을 수여했다. ▲ 제7기 이야기할머니 2차 신규교육     제7기 이야기할머니 가운데 가장 고령인 인천의 김광대(70) 할머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고, 함께 배우는 할머니들과 교류하면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제7기 이야기할머니 700명은 지난 4월에 높은 경쟁률(5.7:1)을 뚫고 이야기할머니로 선발되었다. 수료식이 끝나면 652명의 이야기할머니들이 기존 이야기할머니들의 활동에 합류한다. 이로써, 내년에는 2,7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교훈이 되는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게 된다. ▲ 사회복지법인 지산원광어린이집(대구 수성구), 3기 이동숙 이야기할머니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조손간의 이해와 소통을 가능하게 했던 할머니들의 따뜻한 무릎 교육을 현대적으로 부활시켜서, 유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2,000여 명의 할머니가 5,500여 곳의 유아교육기관에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할머니들이 삶의 의미와 자긍심을 되찾게 해주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선현들의 미담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매우 뜻 깊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2-06
  • 7호선 역직원, 절도 용의자 설득해 경찰에 자수시켜
    7호선 고속터미널역 진민규 대리, 절도용의자 설득해 경찰에 인계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25일(수) 오전 5시20분경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 근무하는 진민규 대리(37세)가 40대 지갑 절취사건 용의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4일(화) 오후 3시30분경 7호선 온수방향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의 가방에서 40대 남성으로 보이는 다른 승객이 지갑을 절취해 달아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경찰과 함께 CCTV를 확인하던 중, 진민규 대리는 근무할 때 자주 보던 승객임을 알아보고 용의자를 발견하게 되면 신고하기로 했다. ▲ 7호선 고속터미널역 진민규 대리. 사진제공 - 서울도시철도공사     25일(수) 오전 5시20분경 대합실을 돌아보던 진민규 대리는 용의자를 발견하고 함께 차 한잔 하자고 권하며 고객상담실로 안내했고, 상담실 안에서 전날 있었던 사건에 대해 얘기하며 자수할 것을 설득했다. 용의자는 처음에는 도주하려고 하였으나, 진 대리가 도망갈 수 없음을 납득시키며 더 큰 벌을 받기 전에 지갑을 돌려주고 선처를 구할 것을 권유해 4번 출구 화단에 버렸던 지갑도 찾았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초경찰서 김대기 경위 등 3명의 경찰관이 용의자를 인계했고, 도난당한 지갑도 주인에게 돌아가게 됐다.   진민규 대리는 “역직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지갑을 잃어버린 분이 역에 다시 방문해 신분증, 연락처 등 중요한 물건이 많다며 꼭 찾아달라고 하셨는데 찾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2-03
  •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중성화율 높인다
    서울숲 포함 공원 4곳에 '길고양이 급식소' 27개 설치 서울시가 동물보호와 공원 환경 청결 유지, 중성화수술을 통한 길고양이 증가 억제를 위해 ‘길고양이 급식소’ 27개를 공원 4개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급식소의 전반적인 운영과 시민자원봉사자 교육, 중성화수술 지원은 동물관련 시민단체가 맡고, 먹이주기와 급식소 청소 등 실질적인 관리는 ‘캣맘’들이 중심이 된 시민자원봉사자가 담당한다.   시는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를 통해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고 중성화수술도 지원해 ’16년 상반기까지 공원 내 길고양이 중성화율을 70% 이상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성화수술은 22명의 시민자원봉사자들이 급식소를 찾는 길고양이를 위탁병원이나 시민단체에서 지원하는 동물병원에 보내 수술을 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시민단체는 분기별로 급식소 운영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에 보고해 중성화율 70% 미만이거나 비위생적인 급식소는 철거할 예정이다. ▲ 서울숲 토끼장 주변에 설치된 길고양이 급식소. 사진제공 - 서울시청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에 참여할 시민단체를 모집해 (사)동물자유연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사)나비야 사랑해,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4곳을 선정했다.   급식소가 설치될 공원은 서울숲, 보라매공원, 용산가족공원, 월드컵공원으로 시민단체가 직접 선정했다. 평소 길고양이 문제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캣맘’들이 길고양이들을 돌봐오던 곳이다.   급식소는 가로 70cm, 높이 85cm, 깊이 100cm 크기로 공원 조경과 잘 어울리도록 나무로 제작했다. 내부에 중성화용 포획틀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앞뒤를 개방해 밥을 먹는 중이라도 위험을 느끼면 도망갈 수 있도록 했다. 설치 장소는 평소 ‘캣맘’들이 먹이를 주던 장소를 중심으로 길고양이의 습성과 시민불편을 고려해 풀숲이나 나무, 건물 뒤 등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으로 정했고, 급식소 간격을 충분히 두어 과다 설치되지 않도록 했다.     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공원 내 길고양이 급식소는 동물을 보호하고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서울시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앞으로도 확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1-24
  • 형식보다 의미에 초점 맞춤 ‘작은결혼식’ 열풍
    여성가족부공모사업의 일환, 14일 부산 및 15일 대구에서 작은결혼식 열어 최근 ‘형식’보다는 ‘의미’에 더욱 초점을 맞춘 작은 결혼식 열풍이 불면서 결혼식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명예이사장 진민자, 이하 청여원)은 지난 14일과 15일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작은결혼식이 진행되었다고 18일 밝혔다.  2015 여성가족부 가족가치확산 공모사업으로 ‘작은 결혼식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청년여성문화원은 공공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작은결혼식 모형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부부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양가 합쳐 100명 안팎이 참석하는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 사랑채 작은 결혼식'이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구·부산 등 주요 광역시에서도 작은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 사단법인 청년여성문화원은 지난 14일과 15일 부산과 대구에서 각각 작은결혼식이 진행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 - 청년여성문화원   지난 14일 공공시설예식장인 부산동구청에서 작은결혼식을 올린 이승준(신랑)·유경화(신부)씨는 “부산광역시 동구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수정4동)에서 활동하면서 허례허식 없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며 “마음에 꼭 드는 작은결혼식을 하게 되어 새로운 시작이 더욱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5일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 작은결혼식을 올린 한명규(신랑)·이지은(신부)부부는 “이곳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에서 먼저 작은결혼식을 올린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선택하게 되었다. 직접 상담을 받고 결혼식을 진행해 보니 일반 예식장과 다를 바 없이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며 더욱 많은 예비부부들이 작은결혼식을 알고 진행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작은결혼정보센터(www.smallwedding.or.kr)에 등록된 결혼식이 가능한 공공시설은 현재 전국에 걸쳐 200여개에 이른다. 작은결혼식의 하객은 양가 합쳐서 100명 내외여야 하고, 장소 외 다른 준비(사진촬영, 메이크업, 드레스, 꽃장식 등)는 신랑 신부 스스로 준비해야 하며, 공공시설예식장이라는 장소적 특수성에 따른 약간의 제약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 밖에도 작은결혼정보센터 홈페이지(www.smallwedding.or.kr)를 통해 다양한 작은 결혼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1-24
  • 서울시, 소방차 전용 신호 구축해 출동시간 30% 단축
    소방 긴급출동 차량의 출동시간 '평균 24초(30%)' 단축 강서구는 149초(53%) 단축 서울시가 지난해 시내 32개소 119안전센터 앞에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소방 긴급출동 차량의 출동시간이 ‘평균 24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차 출동에 평균 80초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신호 개선으로 평균 24초(30%) 단축된 셈이다.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신호시스템’은 신고가 접수돼 출동 스위치를 누르면 119안전센터 앞 신호등과 연결되어 있는 신호기가 동시에 작동, 출동을 준비하는 동안 사전에 신호를 제어하여 바로 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서울시는 소방 긴급출동 차량이 재난대응 황금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4년 119안전센터 앞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 32개소를 구축했으며, 출동시간 단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15년에 10개소를 구축 중이다. 또한 ‘16년 13개소, ’17년 13개소, '17년까지 26개소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 총 68개소 구축을 마무리하고 면밀한 효과 분석을 통해 향후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 구성도. 사진제공 - 서울시청 서울시 "상시 혼잡한 도로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의 경우, 긴급 출동시 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소방관이 나와서 수신호하거나 확성기로 수차례 안내하면서 교통 흐름을 통제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 후  강서구 ‘개화119안전센터’는 교통 체증 상황에서 종전 대비 출동시간이 149초(53%) 단축되었고, 종로구 ‘연건119안전센터’는 단축률이 69%(43초) 단축되는 등 출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소방 긴급출동 차량이 재난대응 황금시간 내에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분야 개선방안을 계속 마련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1-22
  • 청소년 흡연율 10년내 최저, 담배값 인상이 주요 원인
    질병관리본부,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2015년 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와 교육부(장관 황우여)는 청소년(중1~고3)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에 대한 '제11차(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15년 중고등학교 청소년 중 흡연하는 남학생은 10명중 1명 (11.9%)이며, 전년 대비 2.1%p 감소(‘14년 14.0%)하였고, 여학생은 3.2%가 흡연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0.8%p가 감소(‘14년 4.0%)하였다. 학년별로 보면 고등학생보다 중학생의 감소율이 더 컸다. 남자 중학생의 경우 ‘14년 6.8%에서 ’15년 4.8%로 2.0%p 감소하였고, 남자 고등학생의 경우 ‘14년 20.8%에서 18.3%로 2.5%p 감소하였다. 현재흡연자 10명 중 7명(71.7%)이 최근 1년 내 금연을 시도하였으며, 금연시도 이유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것 같아서’(30.3%), ‘흡연으로 몸이 안 좋아져서’(25.8%), ‘담뱃값이 너무 비싸서’(15.9%) 순으로 나타났다.  ▲ 현재흡연율 학년별 추이. 자료제공 - 질병관리본부 전자담배 사용율은 남학생의 경우 6.2%로, 전년대비 1.9%p 감소했으며, 여학생은 1.5%으로 전년도와 큰 차이점이 없었다. 청소년이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이유로 ‘호기심’(22.9%), ‘담배보다 덜 해로울 것 같아서’(18.9%), ‘맛 또는 향이 좋아서’(18.9%) 등의 항목을 비슷한 비율로 응답하였다. 40% 수준(’06-’11년)이던 가정 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지속적 감소 추세이다. 가정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9.0%로, ’전년 대비 4.8%p 감소하여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이었다.  음주율은 최근 3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 남학생 5명 중 1명(20.0%), 여학생 8명 중 1명(13.1%)이 한달 내에 술을 마신 경험이 있었다. 음주와 흡연을 모두 하는 학생은 5.2%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생에서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1월부터 오른 담뱃값이 더 어린 연령대의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인상이 당분간 진입장벽의 역할을 할 것이므로, 내년도 경고그림 도입(‘16.12월 예정)은 물론 담배광고 및 판촉규제, 가향 규제 등 비가격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 생생뉴스
    • 노인회뉴스
    2015-11-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