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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노인지도자교육 실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지회대강당에서 임시 총회 및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로당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경로당 회장 고영식 외 20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성시 경로당은 26개 분회에 67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노인대학도 11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화성시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에 가까운 노인대학에서 배움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일섭 지회장은 "지회 각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1년 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람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화성시 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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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단합대회 열어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에서 지난 10월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 260여 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차원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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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
      [시니어투데이]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은 매년 가을 개최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별로 25여개 팀이 참석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장려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모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맘껏 흥을 발산하시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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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여수시, 돌산읍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
      [시니어투데이] 여수시가 지난 23일 돌산읍 서외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과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지역 시의원, 노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축사, 위문품 전달, 합동생신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정답고 의좋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의 명칭을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변경했다. 이번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외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서외경로당 기능보강 공사와 물품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도 노인치매예방교육, 신바람 건강체조, 하모니카 버스킹 등 5종을 추가해 26종으로 확대했다. 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 안전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회계 처리 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로당 47개소에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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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시니어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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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실시간 노인회뉴스 기사

  • 100세 시대, 경로당이 확 달라진다!
      대구 남구청, 10세 시대를 활짝 여는 경로당 활성화 지원 추진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60개 경로당(공설 37, 사설 23) ‘경로당 활성화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지원 대책 방향으로는 경로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이용률 제고와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경로당’ 분위기 조성하며 경로당 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효율적 운영으로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통한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복지 경로당’을 만들 계획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청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60개 경로당(공설 37, 사설 23) ‘경로당 활성화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은 남구청 경로당 활성화 지원대책의 하나로 마련된 1·3세대 공감Day 행사 모습     그동안 지역 경로당 운영을 두고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한되었거나 성비가 불균형해 일부 시설이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운영진들의 회계 전문성 부족으로 회비 등 회계 투명성이 모자라거나 운영 프로그램이 단조로워 어르신들의 참여의욕을 떨어뜨리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남구청에서는 ‘우리 동네 경로당 소식지’ 발간 등, 적극적인 홍보와 문제점 보완을 통해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고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1단체 1 경로당 결연을 하고, 1·3세대 공감 Day 운영으로 세대 간 소통을 앞당길 예정이며 1 경로당 1 특색사업(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폭염탈출 경로당 열린 캠프도 운영한다.   아울러 회계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화합하는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 해소를 위해 경로당 시설의 현대화 및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친목 도모는 물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복지 경로당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청춘영화관 등 정기적인 문화행사도 개최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앞으로는 경로당이 단순한 휴식처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특별한 문화·복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평생 지역 사회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통해 삶의 또 다른 기쁨을 찾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대구시 남구청 문화홍보과)   대구 차재만 기자 cjm@senior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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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8
  • 구로구·희망이음밥차, ‘설맞이 희망떡국 나눔’
     구로구 관내 독거노인 대상 떡국 100여인분 대접, 설 선물 전달   구로구(구청장 이성)와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설맞이 희망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이용석 희망이음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희망이음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희망이음밥차에서 직접 조리한 떡국과 다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구로구와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이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설맞이 희망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 희망이음   이와 함께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은 설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희망이음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성 구청장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맛있는 떡국과 선물을 준비해 준 희망이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석 본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구로구 어르신 모두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이음 봉사단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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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6
  • 독거노인 차례상 차려드리기 ‘눈길’
      4일 동주민센터서 합동차례, 윷놀이, 물품 전달 등 풍성광주 동구 충장동주민센터(동장 오청)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설명절 독거노인 합동 차례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충장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독거어르신 20여명과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차례 지내기, 윷놀이, 떡국 나눔,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 광주 동구 충장동주민센터(동장 오청)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설명절 독거노인 합동 차례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동구청   이번 행사를 위해 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에서 4kg 양곡 20포, 충장동새마을협의회에서 지팡이 20개, 충장동새마을부녀회에서 차례상과 떡국을 후원했다. 이철환 주민자치위장은 “이번 행사가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사랑의 정을 느끼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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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5
  • 5~8호선 주말 안전지킴이, 시니어보안관 추가 채용
      주말 열차 내 안전 지키는 시니어보안관 49명 추가 채용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주말 지하철 안전을 지키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을 추가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49명으로, 비교적 한산한 주말 5~8호선 열차 안을 순찰하며 이동상인의 물품 판매 등 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고 이용 시민의 안전을 관리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서울시 생활임금에 준하는 시급이 지급된다.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주말 지하철 안전을 지키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보안관을 추가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 - 서울도시철도 홈페이지 캡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2월 1일(월)부터 2월 11일(목)까지며 인터넷 메일(monitor@smrt.co.kr)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월 25일(목) 공사홈페이지에 발표되며, 합격자에게는 개인별로 문자가 보내진다.   공사 관계자는 “담당업무가 보안관 업무 중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이어서 어르신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활동하면서 보람을 느낀다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최성재)과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12월 시니어보안관을 채용해 현재 31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민들의 호응도 크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칭찬도 자자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태호 사장은 “어르신들의 포용력과 지혜가 지하철 안전과 질서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하철 이용 시민을 위해 힘써주실 어르신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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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무안군,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 주민들에 큰 인기
      현장 중심의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1일 몽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 사업은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2회 마을주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 건강관리, 이․미용, 빨래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건강100세 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 - 무안군청   특히, 신체장애나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일반․한방․치과진료를 비롯해 혈압․혈당․체성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건강․영양 관리, 운동, 금연상담, 건강체조법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무안군 관계자는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마음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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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1
  • 치매를 조기에 막아주는 전도사
      빨리 발견하기만 하면 치매도 걱정 없다.   경상북도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치매검진사를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로 위촉하였다. 치매검진사는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수료하면 활동할 수 있다.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의료기관(한의원·정형외과), 노인복지시설,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경상북도 칠곡군보건소가 위촉한 5명의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방법 홍보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년을 위해 치매 예방 파수꾼으로 솔선수범할 각오를 다졌다. ▲ 경상북도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치매검진사를 ‘찾아가는 치매전도사’로 위촉하였다.     칠곡군보건소는 2014년부터 치매검진사 양성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치매 예방관리 사업은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적 개입을 통해 치매가 불치병이라는 인식을 바꾸고 치매 환자 비율을 낮추어 환자뿐만 아니라 가정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에 따라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보건소에서 간단하게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 후 경우에 따라 본인 부담금 없이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직 치매는 예방할 방법이 없어 사전에 검사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므로 만60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정도 보건소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보는 좋다. (사진제공: 칠곡군보건소)   대구 차재만기자 cjm@senior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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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8
  • 대구시, 340억 원 투입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확대
      3월부터 16,3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행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올해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3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4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2,572명이 증가한 16,3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군,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49개 수행기관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어르신들 모집은 2월중 구․군별로 모집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올해 3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33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어르신께서 독거노인, 노인부부가구, 조손가정 등 취약노인의 안부확인, 말벗, 생활상태 점검 등을 수행하는 노노케어 활동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동세대, 아동․청소년 등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경륜전수 지원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택배, 소규모 음식점, 실버카페, 꽃집, 떡집, 자원재활용, 공동작업장 등 민간영역에서 어르신들의 소규모 창업 활동을 돕고, 노인시험감독관 파견과 산모․가사도우미 파견 등 은퇴노인의 경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사업들도 펼칠 계획이다.   대구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등에 대비하여 노인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연계하는 「시니어인턴십」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이다”면서, “앞으로 고령사회를 대비해 맞춤형 사회활동 분야를 발굴하고, 노인인력활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대구시 대변인실)   대구 차재만 기자 cjm@senior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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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2
  • 대구시, 2016년 모범경로당 평가결과 발표
      미래지향적인 경로당이 백세시대를 선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대구시는 올해 모범경로당 종합평가를 해 최우수 경로당에 수성구 수성4가 경로당, 우수 경로당에 남구 래미안웰리스트 경로당과 달성군 신당리 경로당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구ㆍ군별 모범경로당 1개소씩을 추천받아 종합평가한 결과 선정한 경로당에 2월 초 대구시장상 수여와 함께 경로당 운영보조금(최우수 80만 원, 우수 각 50만 원, 장려 각 2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회원, 시설현황, 자치활동, 재정운용 상태,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봉사활동, 회원복지증진, 특수시책 및 모범사례 등 총 6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하여 1차 구·군 자체평가와 2차 대구시의 현장 확인 및 서류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 최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수성구 수성4가 경로당은 소득 창출, 투명한 경로당 및 회원건강관리 역점 운영 등 어르신들의 꿈을 심는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수성구 수성4가 경로당(회장 오주혁)은 회원 수 2배 증가, 텃밭 및 콩나물 가꾸기 사업을 통한 자급자족 실천, 도심 속 주민 쉼터인 공원(호돌이 공원 등) 돌보미활동,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동작업(슬라이드 레일에 구슬을 삽입하는 작업)을 통한 소득 창출, 투명한 경로당 및 회원건강관리 역점 운영 등 어르신들의 꿈을 심는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남구 래미안웰리스트 경로당(회장 우성연)은 회원 상호 간 소통강화로 행복을 만드는 경로당을 운영 1·3세대 간 내·올리 사랑 효 실천운동 전개, 재능 나눔 뜨개교실 운영 및 이재민 지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달성군 신당리 경로당(회장 윤종건)은 어르신봉사클럽을 통한 텃밭 조성으로 협동심 진작시켰고, 복지전문가 초청 및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여 우수한 경로당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구광역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결과 우수한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창조적인 생각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변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수성구 홍보소통과)   대구 차재만 cjm@senior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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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경북도 노인시설 화재 안전대책 마련
    요양시설 내 배연창 및 긴급피난 미끄럼틀 설치(10개소, 5억) 실시 경북도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안전설비인 ‘배연창 및 긴급피난 미끄럼틀 설치 시범사업’이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채택되어 2016년에는 전국적으로 확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 평소에는 환기창으로 활용되나 화재시 유독가스를 배출하는 배연창으로 활용된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시설(양로원, 요양원)에 화재가 발생할 때, 연기로 인한 질식 비율이 가장 높은 특징을 고려하여 자력 피난이 어려운 재해 약자들의 피난 안전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노인요양시설의 생활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생활실 천장에 설치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면서 창문이 자동으로 열려 연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배연창(排煙窓) 안전설비와 2층 이상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긴급한 대피 수단인 긴급피난 미끄럼틀을 설치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다. 경북도는 노인시설 안전설비와 관련된 건축법 개정을 수차에 걸쳐 건의하여 신규 신축 노인시설의 경우 배연창 설비를 의무화(`15.9월)하도록 했다. 배연창(排煙窓)이란, 평상시에는 환기창으로 이용하고, 화재발생시 연기감지 후 창문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개방하여 연기 및 유독가스를 배출해 줌으로써 질식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 비상탈출용 미끄럼틀     2015년부터 경북도에서는 예산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고심 중에 대부분 질식사가 많았기 때문에 연기제어 중요성의 보완대책으로 배연창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시군 공모를 통해 10개소에 500백만원(개소당 50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 완료했으며, 금년에도 2차년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2015년에 경북행복재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노인요양시설 화재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이라는 연구 성과물을 발간했는데 특히, 배연창 안전설비 효과는 예상했던 것보다 화재실 온도급감과 연기층 하강시간 지연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시 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해 배연창이 열릴 때 개방면적별로 연기 배출에 따른 효과를 분석한 결과, 면적이 넓어질수록 더 큰 배연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미 설치되어 있는 스프링클러 소화설비까지 작동되면 화재시 연기배출이 극대화되어 피난통로가 되는 복도로의 연기 확산과 하강시간도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 이를 근거로 도에서는 2015년 6월부터 배연창 안전설비 사업을 보건복지부에 국가 정책으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지난 해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강화 자문회의에도 소방관리 전문교수와 함께 참석하여 배연창 안전설비에 대한 화재시시뮬레이션 시연 및 법령과 제도 등 개선사항을 피력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밀착형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며 우리 도에서 최초로 연구하고 추진한 만큼 노인복지시설에 필수적인 안전설비로 설치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홍보‧확대해 나가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경북도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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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4
  •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화
      울산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28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되, 공공작업·제조판매 및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5일~2월 5일까지, 선발은 2월 말까지 구·군별 통합선발, 사업은 3월부터 추진되며,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사업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사진(1매), 주민등록등본(1매),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가지고 접수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 신청서 등 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 이내(월 30시간 이상), 주 2~3일,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201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근로성 유무에 따라 공익활동(사회활동)과 노인일자리로 구분 추진된다. 추진은 내일설계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 24개 기관 147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사업비 144억 원(국비 72억, 시비 72억)이 투입된다. 전년도에 비해 일자리 수가 33%나 확대되어,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에 대한 노후소득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5060명) △공동작업·제조판매(1728명) △인력파견(500명) 등 3개 분야이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봉사, 공공시설지원봉사, 경륜전수지원봉사가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유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노노케어는 독거노인, 경증치매 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 등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취약계층지원봉사는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아동 등 취약가정(노인제외)을 방문하여, 상담·교육·정서적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공공시설지원봉사는 복지시설, 공공의료시설, 교육(보육)시설 등에서 지역사회 내 필요한 공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지원 활동을 한다. 경륜전수지원봉사는 노인이 평소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 삶의 지혜를 동 세대, 아동·청소년 등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활동이다. ‘공동작업·제조판매형(취업·창업형)’은 노인일자리 지원 예산에서 일정기간 사업비 또는 참여자 인건비를 일부 보충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되는 사업이다. ‘인력파견형’은 노인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맞춤형 고령근로자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고용된 기업에서 근로에 대한 대가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내일설계지원센터(222-9782), 구·군 사회복지과(중구 290-3616, 남구 226-6961, 동구 209-3442, 북구 241-7664, 울주군 229-760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령화시대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가활동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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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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