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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노인지도자교육 실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화성지회(지회장 정일섭)는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에 지회대강당에서 임시 총회 및 노인회장단을 대상으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경로당 발전에 많은 공을 세운 경로당 회장 고영식 외 20명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화성시 경로당은 26개 분회에 677개의 경로당이 있으며 노인대학도 11개 지역에 위치해있다.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화성시 어르신이라면 누구에게나 지역에 가까운 노인대학에서 배움과 함께 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정일섭 지회장은 "지회 각 경로당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1년 여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보람된 한 해를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화성시 지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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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관내 경로당 회장단과 단합대회 열어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에서 지난 10월 30일 관내 경로당 회장 260여 명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 차원으로 충남 예산에 있는 예당호에서 단합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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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1
  • 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 개최
      [시니어투데이]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7일,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주관‘2019년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 문화나눔 한마당은 매년 가을 개최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별로 25여개 팀이 참석하여 솜씨를 뽐냈으며, 대상.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장려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을 기쁘게 모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허인환 구청장은“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은 어르신들이 맘껏 흥을 발산하시며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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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여수시, 돌산읍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마련
      [시니어투데이] 여수시가 지난 23일 돌산읍 서외경로당에서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 현판식과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지역 시의원, 노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 축사, 위문품 전달, 합동생신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어르신들이 정답고 의좋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존에 추진했던 항꾸네 어르신 보금자리의 명칭을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변경했다. 이번에 오손도손 어르신 보금자리로 지정된 서외경로당은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독거노인 공동생활 장소로 활용된다. 시는 서외경로당 기능보강 공사와 물품 지원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했고, 매년 운영비도 지원한다.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도 노인치매예방교육, 신바람 건강체조, 하모니카 버스킹 등 5종을 추가해 26종으로 확대했다. 주 1회 안부전화를 통해 어르신 안전과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관리자가 방문교육을 진행해 회계 처리 등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경로당 47개소에 어르신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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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우울증 치료에 도움
    [시니어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진정옥)이 17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취미생활로 반려식물을 돌보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우울증·고독감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활기를 되찾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람동은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을 방문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 등 원예지식을 알려드릴 예정이다. 보람동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거노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말벗해드리기, 복지상담을 통한 후원물품 연계도 함께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정옥 보람동장은 “최근 신도심 인구가 증가하면서 독거노인의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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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실시간 노인회뉴스 기사

  • 50세 이상 46% “추석 가족모임은 서로 편한 당일치기가 좋아”
    “연휴 끝나는 날까지 같이 있고 싶다”는 3%에 불과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추석. 과연 부모님 댁에는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러야 할까?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에서 추석을 주제로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모 세대의 절반 가까운 46%가 자녀들의 부모 방문은 서로 편한 당일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에 ‘자식들과 얼마나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인 44%가 ‘차례 후 한두 끼니 식사를 같이 하면 충분하다’고 응답한 것과 더불어 차례 끝나면 바로 헤어지는 게 좋다는 응답도 2%를 차지해, 총 46%의 응답자가 1박 미만, 즉 차례 당일 헤어지는 게 서로 편하다고 응답했다. ▲ 50세 이상을 위한 라이프케어 멤버십 브랜드 ‘전성기’에서 추석을 주제로 50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부모 세대의 절반 가까운 46%가 자녀들의 부모 방문은 서로 편한 당일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 전성기     이들은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건 자식에게도 부모에게도 부담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7% 는 ‘하룻밤은 자고 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연휴 기간 내내 최대한 같이 있고 싶다’는 응답은 3%, 귀경길 등을 고려해 ‘연휴 마지막 날 하루 전날까지는 같이 있고 싶다’는 응답은 14% 였다.   최근 차례 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면서, 차례상에 올리는 음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차례 음식에 대한 부모 세대의 의견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추석 음식을 전통적인 차례 음식으로 차려야 하냐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는 응답은 18%, 전통에 어긋나는 음식이 다소 있더라도 차례상다운 면모를 갖춰야 한다’는 응답이 46%를 차지해, 64%는 전통에 가까운 차례상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살아 있는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대부분 차려도 된다’는 응답은 31%, ‘살아 있는 식구들이 좋아하는 편한 방식이면 된다’는 응답은 5%를 차지했다.   추석 차례 장소에 대한 부모 세대의 의견을 물었을 때, 53%는 ‘추석 차례는 반드시 집에서 지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21%는 ‘캠핑이나 여행지에서 차례를 지내고 된다’고 응답해 74%의 응답자가 집에서건 여행지에서건 차례는 반드시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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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가을철 산행, ‘비콘’ 서비스로 안전하게
    사물인터넷 접목한 비콘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안내 북한산에 100개소 설치 완료 및 10월초에는 설악산까지 확대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가을 단풍철 탐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기술을 접목한 ‘비콘'(beacon)을 활용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탐방객에게 알려주는 ‘재난안전 알림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동안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은 약 1,200만명에 달하고 연간 탐방객의 25% 이상이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44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장 많은 탐방객이 찾는 북한산국립공원에 위험정보를 알려주는 비콘 100개소를 설치한 후 9월 초에 시범 운영을 마쳤다. 낙석 등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설악산에는 10월 초까지 비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에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설치한 이후에 이용이 가능하며 비콘과 일정거리에 접근할 경우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정보와 안전한 산행방법을 문자와 음성 형식으로 스마트폰에 알림서비스를 전송한다. ▲ 국립공원 비콘 설치 현황. 사진제공 - 국립공원관리공단     비콘은 추락위험 지역, 낙석발생 우려지역, 낙뢰다발 구간, 급경사지, 산사태우려 지역, 상습결빙 지역 등 안전사고 알림정보와 함께 쉼터 안내, 탐방객 안전수칙, 기상특보 발표 시 대피방법 등 주요거점 정보도 제공해 준다.   북한산국립공원에 설치된 비콘은 70개소가 안전정보를 30개소가 주요거점정보를 제공한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국립공원 산행정보‘로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최승운 국립공원관리공단 안전방재처장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 알림서비스는 북한산과 설악산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공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비콘의 활용분야는 안전 분야뿐만 아니라 탐방안내, 경관해설, 역사·문화자원 안내 등 탐방객 요구에 부합되는 다양한 탐방정보 안내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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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6
  • 아파트 CCTV 130만 화소로 상향, 범죄예방 효과 기대
    CCTV 카메라 해상도 기준 상향, 공업화주택 인정제도 개정   신축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내 CCTV의 카메라 화소 수가 얼굴식별 및 차량번호 판독 등이 월등히 나아지는 130만(현행 41만)으로 높아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CCTV 화소수 상향 및 공업화주택 인정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개정안을 살펴보면, 먼저 방범 등 입주민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의 단지 내 설치되는 CCTV 화소 수 기준이 41만에서 130만 화소로 상향 조정된다. ▲ 신축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내 CCTV의 카메라 화소 수가 얼굴식별 및 차량번호 판독 등이 월등히 나아지는 130만(현행 41만)으로 높아진다. 자료제공 - 국토교통부     현행 기준인 41만 화소의 경우 범죄인 특정이 어렵고 야간에는 감시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어왔다.   이에 CCTV 카메라 해상도를 130만 화소(HD급)로 상향하여 범죄예방이나 범죄자 검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일반 주택보다 무겁게 규정되어 있는 기밀성능·결로성능 기준을 완화하고, 과도하게 요구되던 내구성능기준은 삭제된다.   이번 인정제도 개정안은 그간 진행된 R&D 연구결과와 간담회를 통한 업계의견 등을 반영하여 결정된 것으로, 개정안이 적용되면 바닥면적 18㎡(100만 원/㎡)을 기준으로 할 때 제작비가 3%(3만 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협의, 규제심사, 법제처 심사 등 입법 후속 절차를 거쳐 12월경 개정(안)이 확정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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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전기자전거, 자전거도로에서 타도 문제없나?
    행자부, 전기자전거 도입시 짚어봐야 할 안전이슈 집중 토론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통행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기자전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기자전거는 자전거에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여 주행시 전력을 보조동력으로 활용하는 자전거다. 현행법 상 모터를 장착한 전기자전거는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된다. 법률상 자전거가 아니기 때문에 자전거도로를 통행할 수 없고 차도로만 통행해야 하며, 운행을 위해 별도의 면허가 필요하다. ▲ 행정자치부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기자전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 - 행정자치부 홈페이지 캡처     업계에서는 전기자전거가 언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교통약자의 보조 이동수단, 직장인의 출퇴근 수단으로 효용가치가 높지만, 자전거도로를 통행하지 못하는 등의 규제로 내수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배터리 등 연관산업의 발전도 제약하고 있어 제도개선을 위한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시민단체는 자전거도로의 대부분이 보행자겸용도로로 주행여건이 열악하고 이용자의 안전의식도 낮은 상황에서 전기자전거의 통행 허용시 다른 자전거 이용자나 보행자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고 반발했다.   행정자치부는 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에 대한 이번 토론결과를 토대로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소관부처 별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전기자전거 이용 상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다만, 전기자전거 도입 후 자전거 사고가 증가되는 일이 없도록 국민안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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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동네쌀독' 감동은 2배
    서울시 금천구 시행 한 달 만에 지역주민들 자발적 쌀 기부 확산   지난 6일(일) 산 3동 주민센터에서 당직을 서던 최00 주무관은 ‘동네 쌀독’을 점검하다가 쌀이 담긴 검은 가방에 한 장의 쪽지를 발견하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는 주민 누구나, 필요한 사람을 위한 나눔의 상징물로서 서울시가 설치, 운영하고 있는 동네쌀독의 도움을 받은 누군가가 자신과 같이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고자, 남몰래 쌀을 놓고 간 것이다.   서울시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네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 서울시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동네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청     ‘동네쌀독’은 전남 구례군 운조루 他人能解'(타인능해)’에서 힌트를 얻은 것으로 '누구나 쌀뒤주를 열 수 있다'는 의미로 한 달에 한 번 쌀을 채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개방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운영하게 된지 1달 정도 밖에 안됐지만,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거나 지나가는 주민들이 ‘동네쌀독’을 통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쌀을 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금천구 독산 3동에 동네 쌀독을 시범 운영 한 후, 개선사례 등을 보완하여 내년부터는 전 자치구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엄의식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나누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기부가 가능하고, 또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가져갈 수 있다” 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으로 나눌 때 마다 감동이 곱절로 커질 수 있도록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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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1
  • CCTV, 범죄 뿐만 아니라 화재 등 재난 시에도 활용 지원
    인천광역시 등 5개 지차체에 시범사업 실시후 전국 확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4일(금)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을 위한 119 긴급출동 시에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U-City 통합운영센터와 지방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간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유사시 U-City센터의 폐쇄회로텔레비전 영상정보, 교통 상황정보 등을 제공하여 119 출동차량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그동안 화재나 위급한 사고, 응급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119에 신고를 하면 소방대원은 신고자 진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한 상황 파악이 어렵고, 출동 후 교통흐름이나 현장의 상황을 미리 알 수 없었다. 앞으로는 전국 169개의 U-City센터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 등을 활용하여 신속한 현장출동과 상황에 맞는 대응활동을 전개할 수 있어 재난대응·긴급구조 방식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 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는 4일(금)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을 위한 119 긴급출동 시에 첨단 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형 국민중심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 협약에 따라 제공되는 CCTV 영상정보는 119종합상황실에 신고된 사건 중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허용하는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 등과 관련된 급박한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소방대원의 신속한 조치를 위한 지원에 한정된다. 또한 양 부처는 119 종합상황실에서 요청할 경우 U-City센터에서 이면도로의 폭, 위험시설물 현황정보,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 등을 제공하고, 재난·안전·질병 등 정보공유로 재난안전상황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부처는 금년 9월부터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광양시, 양산시 등 5개 지자체에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윤성원 도시정책관은 “이번 업무협력은 지난 7월 경찰청 112센터에 이은 두 번째 연계사업으로, 한마디로 119 업무수행에 ‘눈(CCTV)’이 새로 생기는 것과 같은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교통·환경·에너지·복지·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U-City 인프라와 기술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안전처 이창화 소방장비항공과장은 “U-City센터에서 제공하는 CCTV 영상정보는 재난현장으로의 신속한 출동뿐만 아니라 현장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적절한 원격지휘 활동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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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빈병 보증금, 소주병 40원 →100원, 맥주병 50원 →130원으로 인상
    환경부, 빈용기 보증금 제도개선안 발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개선을 위해 현재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에서 각각 100원, 13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여년 간 소주 판매가격은 약 2배로 올랐으나, 보증금은 동결되어 소비자가 빈용기를 반환하고 보증금을 찾아갈 경제적인 혜택이 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빈용기 보증금을 현실화했다.   지난해 출고된 소주와 맥주 49.4억병 중 17.8억병이 일반 가정에서 소비되었는데, 소비자가 직접 반환한 것은 4.3억병(24.2%)에 불과하며 이로 인해 소비자가 포기한 보증금이 570억원에 달한다.   환경부는 이번 제도개선 토대로 빈용기 재사용률을 현재 85%에서 선진국 수준(독일 95%, 핀란드 98.5%)인 95%까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 빈용기 보증금 및 취급수수료. 자료제공 - 환경부     보증금은 소비자가 반환하는 경우 언제든지 돌려받을 수 있는 돈으로 이번 인상안에 따라 그 간 소비자가 포기했던 보증금을 찾아가는 효과까지 기대된다.   아울러, 취급수수료 인상안에 따라 주류제조사 부담액은 125억원이 증가하는 반면, 재사용률 증가에 따른 신병 투입 감소로 인한 편익은 45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경제적인 편익 외에 온실가스 배출량 20만톤, 에너지 소비량 26억MJ 감소 등 환경적 편익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과장은 “빈용기 반환과 보증금 환불에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이는 스스로 포기했던 소비자권리를 되찾는 것임에 동시에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에도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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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7
  • 외국인 '한국 지역 음식 맛보기 프로그램' 가장 좋아해
    농촌진흥청, 외국인 농촌 음식관광 선호도 조사 결과 발표   농촌 음식 관광 경험이 있는 외국인들은 ‘한국 음식이 역사와 문화를 잘 반영한 음식’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음식 맛보기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외국인이 농촌 음식 관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외국인 농촌 음식 관광 선호도’를 조사하고 결과를 2일(수) 발표했다. 조사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우리나라의 농촌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 699명(중국 234명, 일본 237명, 미주 125명, 유럽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역 음식 맛보기(53.4%)와 조리 과정 체험·견학(37.5%), 음식 역사 전통 학습(8.5%), 식재료 쇼핑(0.6%)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인 선호 음식 관광 프로그램. 자료제공 - 농촌진흥청   문화권별로 보면 중국은 '음식 역사·전통 학습'을 선호했고, 일본과 미주는 음식맛보기, 유럽은 조리 과정 체험·견학을 가장 선호했다. 한국 음식에 대한 인식(5점 만점)은 ‘한국 음식은 역사와 문화를 잘 반영한다’(4.12점), ‘맛이 좋음’(4.02), ‘반찬이 많고 다양’(3.99), ‘좋은 평판을 가진 음식’(3.86), ‘건강음식’(3.86)이라고 답했다. 문화권별로는 중국은 한식이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음식이며 안전하고 재료가 신선하다’라고 생각했으며, 일본은 한식을 ‘맛이 좋고 반찬이 다양하며 역사와 문화를 잘 반영한 음식’이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외국인의 농촌 지역 음식 만족도(5점 만점)는 평균 3.95점이었으며, 주변에 소개하겠다는 응답은 4.02점으로 나타났다. 농촌 지역 음식의 개선점으로는 위생, 메뉴판, 맛, 메뉴 선택의 다양성, 의사소통 순이었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조록환 농업연구관은 “한국 음식 관광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음식 문화와 농특산물, 지역 자원 등을 결합한 관광 상품 연구로 6차산업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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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운전자 타고 있어도 범칙금 부과, 얌체 불법 주·정차 단속
    서울시, 9.1(화)부터 보행 안전 위협하는 차량, 운전자 타고 있어도 적발   앞으로 보도․횡단보도․버스정류소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곳에서는 차 안에 운전자가 타고 있더라도 불법 주․정차로 적발될 수 있다. 서울시는 9.1(화)부터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에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경우에만 적발했으나 운전자가 타고 있더라도 보행자와의 충돌사고 등이 우려되는 곳에 차를 세운 경우에는 예외 없이 적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지점은 ▴보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 상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를 세울 수 없게 되어 있는 지점이다.   ▲ 다수 관광버스 불법 주차로 차벽 형성. 사진제공 - 서울시청     시는 그동안 보도나 횡단보도 앞이라 하더라도 운전자가 차 안에 탑승하고 있는 경우에는 다른 장소로 이동하도록 계도 위주로 단속해왔으나 일부 운전자가 이를 악용하여 차 안에 탑승한 채로 장시간 차를 세워두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큰 문제는 보도․횡단보도 등 보행자 이동이 많은 곳에 차를 세워뒀다가 갑자기 출발하면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종종 생기기도 해 시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운전자가 차에 탑승해 있으면서 신분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제143조 및 제156조(벌칙)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분될 수 있도록 경찰에 범칙금 부과를 의뢰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가 차에 탑승해 있으면서 신분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도로교통법 제143조 및 제160조(벌칙)에 따라 시가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김정선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단속은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에게 위협이나 불편을 주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라며 “계도도 잠시, 단속 공무원이 떠나면 되돌아와 보도 등에 차를 세우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방해하는 얌체 운전자가 사라질 때까지 집중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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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근로복지공단, 비무장지대 지뢰사고 군장병 지원 추진
    재활보조기구(하지의지)일체 지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은 지난 8월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목함지뢰폭발 사고로 하지절단 등 중상을 입은 부사관 2명(김정원 하사, 하재헌 하사)에게 최첨단 과학을 접목한 재활보조기구를 지원 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장애인 재활 전문기관인 재활공학연구소는 지난 8월 13일 국군의무사령부와 지원을 협의, 8월 24일 국방부의 최종 승인으로 김 하사 외 1명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국내 최첨단 재활보조기구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은 지난 8월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목함지뢰폭발 사고로 하지절단 등 중상을 입은 부사관 2명에게 최첨단 과학을 접목한 재활보조기구를 지원 할 예정이다. 사진 -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캡처     이를 위해 연구소에서는 오는 10월 병원에 입원중인 김 하사(23세·우측 하지 절단)와 하 하사(21세 양측 하지 무릎 부위 절단)를 방문하여, 임시의지를 착용시켜 재활훈련을 제공 한 후, 늦어도 내년 봄에는 최종의지를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원을 담당하게 될 문무성 재활공학연구소 소장은 “국가와 사회 이웃을 위해 개인의 희생을 감수해야했던 장병들이 군에서 계속 근무를 희망한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비록 다리를 잃었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예정이고 조속한 군대복귀가 이뤄질수록 선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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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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