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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동부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 진락천)는 22일 동부케어 화성 향남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화성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지원 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 공헌 활동 협력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위한 공동사업 진행 등을 협약했다.   특히 양 기관은 화성시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하였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플랜을 동부케어와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국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최대급 규모인 동부케어는 화성, 오산, 평택, 동탄, 향남 등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 아이돌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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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휴관 중에도 지역 사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에 앞장서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4일(화)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무료급식대상(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재가어르신 가정에 반찬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가정은 104가정이며 기존에 건강밥상을 지원받는 재가어르신 25가정을 포함하여 총 129가정이 반찬배달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화성시청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 남부권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의 식사를 지원하는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대상자 70가정에도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반찬배달의 최일선에 있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들은 총 주 3회 반찬배달 서비스를 하며 지역사회 후원물품(마스크, 영양제,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에 국면하여 복지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서비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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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로 더욱 가까이 섬긴다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양감면, 장안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14명의 어르신들을 돌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1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0명의 생활 지원사가 화성시 남부권역 381명의 대상자를 만나고 있다.    생활 지원사 1명이 14~17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유형으로는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안전지원(방문안전지원, 말벗, 안부전화 확인 등), 사회참여지원(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이 있다. 2020년 3월부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화성시 남부권역에 소재한 노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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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음악회를 통해 세대 소통의 새로운 길을 연다
      [시니어투데이] 2020년이 시작되고 13일이 지나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렸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13일(월) 음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대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 음악회는 세대 사이의 간극을 좁히며 공감의 폭을 넓히는 자리였다.   겨울방학에 들어간 중학교 학생들과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어린이들 그리고 어르신 동아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시립서부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컵타 연주’를 시작으로 어르신 동아리의 기타와 우쿨렐레라 연주 그리고 힐링 댄스가 뒤를 이었다. 그다음 이어진 중학생들의 클래식 연주도 감동을 자아냈다. 아쉽지만 이렇게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매년 방학 기간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세대 소통 작은 음악회’에 참가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2회나 3회 작은 음악회 때 한 번은 실수를 많이 해서 당황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박수로 박자를 맞춰주시며 호응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어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 가운데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행사야말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아주 공감도가 높은 결과를 끌어낸 저비용 고효율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온 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경험을 통해 밝아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매년 초 이 행사를 열어, 음악회를 통해 세대 소통의 새로운 길을 소담스럽게 열어 가는 노력을 한다. 이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새해를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는 티켓을 예약한 것처럼 흐뭇한 미소 가운데 행사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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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새하얀 떡국으로 따듯한 사랑과 풍요를 선사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2020년 새해가 시작되어 열흘이 지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나 연구소들에서 2020년과 관련한 여러 가지 예측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도 많다. 그만큼 2020년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경향이 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2020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송년 분위기로 들떠있었고, 송구영신 속에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0년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안고 한 해를 출발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서도 불과 한 달 전에 지나온 한 해를 정리하며 결실을 거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치렀다. 그 연장선에서 2020년대를 시작하면서 나눔의 장으로 첫 페이지를 열었다. 9일(목)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우리 민족은 새해 첫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함께 모여서 나누어 먹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는 공동체 정신의 발현이다.   하얗고 긴 가래떡으로 끓인 떡국은 새해 첫날 먹게 되는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길게 나온 가래떡처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도 있을 것이고, 이것을 둥근 모양으로 썰어서 만든 것은 엽전의 모양과도 같으니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여지라고 하는 축복의 의미도 담았을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에서 사골을 후원하여 진국으로 끓인 떡국을 200여 명에게 대접하였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안효미 관장은 “경자년 새해를 축하하며, 새해 첫날에 나누는 떡국 한 그릇 속에는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혜가 담겨 있다”며 “우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서도 이런 맥락에서 어르신들과 이웃을 향한 축복을 담아 새해 첫 행사로 떡국을 대접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늘 행복하시도록 이러한 행사를 자주 기획하여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한 분은 떡국을 드시며 “우리 고유의 음식 떡국을 새해에 먹게 되어서 마음이 새하얀 떡국처럼 새롭고 따뜻해졌다”며, “이러한 행사를 만들어준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어서 올 한 해가 가래떡 나오듯 순탄하게 풀릴 것 같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행사를 꾸준하게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 4월 개관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200여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1,200여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독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 상담, 응급안전장비 지원 서비스, 행복커뮤니티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서부지역의 노인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긴밀한 유대와 친밀감 속에서 역동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평생교육, 취미, 여가를 살피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모든 직원은 사회복지로 밝고 건강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으로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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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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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군민 위한 찾아가는 행복교실 '호응'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지난 6일부터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교실'이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 사진제공 - 고흥군청   교통 불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운영하는 '행복교실'은 한글 배우기, 한지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동강 죽산과 동일 동포 2개 마을에서 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오늘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한글교실에 꾸준히 참여해 온 동강 죽산마을의 한 어르신은 "한글 배우는 시간이 행복하다, 꾸준히 배우고 싶다"며 배움의 의지를 나타내 보였다. 한편 한지공예는 전통의 중요성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려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실생활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수업은 손거울 만들기, 반짇고리함 만들기, 스탠드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에 박수를 보낸다"며 "다양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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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 취임식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운영법인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결정됨에 따라 관장 취임식을 1월29일(월) 열었다.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운영법인 수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결정됨에 따라 관장 취임식을 1월29일(월) 열었다.     행사에는 화성시 오순록 복지국장, 화성시의회 이홍근 부의장이 참여해 축하 인사를 전했고 희망드림합창단 정형진 강사는 김사라 강사의 피아노 반주로 ‘오 솔레 미오(O Sole Mio)’를 불러 새로운 법인의 수탁과 관장 취임을 축하했다. 서예반 김미례 강사는 ‘서기운집(瑞氣雲集)’을 쓴 작품 전달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영진 관장은 “2018년부터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초심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관,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       2008년 1월 4일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은 새로운 관장의 취임을 환영하며 더욱더 새롭고 발전된 복지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좋은 복지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의 노력이 2018년에도 더욱더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복지혜택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취재위원 박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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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실버바리스타가 만든 특별한 커피, 인천공항에서 맛보세요
    세계인이 오가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에서 바리스타가 된 어르신들이 노후의 꿈을 펼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씨제이푸드빌(사장 구창근)과 손잡고 실버카페(상호명 '카페지브라운')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개최된 개소식에서는 카페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장소 제공과 더불어 후원금 4천만 원을, 씨제이푸드빌은 매장시설 및 교육지원을 위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카페 운영을 맡은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실버카페는 구청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복지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사업모델을 탈피하고, 인천공항에서 운영되는 100여 개의 식음시설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및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매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교육을 수료한 노인 바리스타 총 16명이 2인 1조로 정성껏 제조한 커피와 음료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한다.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노노카페     뿐만 아니라 전문 식음운영사인 씨제이푸드빌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운영 노하우 전수를 약속했으며, 인천공항공사 역시 공항 내 실버카페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항운영 및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실버카페는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인천공항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실버카페가 사회적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새로운 삶의 무대이자 공항의 명소로 거듭나, CSV 사업의 모범적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나 지자체, 민간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공유가치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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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3
  • 합천군 묘산면,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시작
    합천 묘산면(면장 김해식)에서는 2일 팔심마을 경로당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 사업은 경남광역자활센터가 경남도 위탁을 받아 저소득홀로어르신들의 위생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제공하는 대형빨래 무료 세탁서비스다. 팔심마을 윤상수 이장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해 왔다.   ▲ 사진제공 - 합천군청   이동 차량에 대형세탁기를 설치해 동시에 4대를 돌릴 수 있어 수도를 연결하고 세탁물을 건조할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이용할 수 있다.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아든 한 할머니는 "허리가 아파서 이불빨래는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정말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해식 묘산면장은 "필요한 서비스를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복지서비스의 진짜 의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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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3
  • 군포시, '노인행복센터 2호점 개관' 어르신 행복지수 UP
    군포시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 개관식을 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개관을 축하했다. ▲ 군포시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할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 개관식을 했다. 사진제공 - 군포시청 '군포노인행복센터 2호점'(군포시 금당로 69번길 29)은 총 47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37억 원)의 예산으로 2016년 11월 착공해 연면적 1천272㎡,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일자리 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이 위탁 운영한다. 사업비 중 도비 10억 원은 지난 2015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혁신상 수상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건립된 노인행복센터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충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장이 지하 1층(브런치카페), 지상 2층(셔틀콕 작업장), 지상 3층(하눔재봉사업단)에 마련돼 노인 일자리사업 전용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4층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장이 마련돼 건강, 문화, 취미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김원섭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개관을 통해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의 전용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정호)은 매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는 23개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발굴해 1천395명의 어르신들을 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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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5
  •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디딤돌, 화성시 아르딤복지관 개관
    지난 15일 화성시 향남읍 도이1길 104일원에 화성시 아르딤 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아르딤 복지관은 “장애인의 아픔을 공감하고 어려움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 역할을 하는 복지관”이란 의미로 지난 3월 31일 착공해서 부지 2,442평에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연면적 4,058평으로 297억7천만원을 들여 준공하였다.        아르딤 복지관은 장애인복지관동과 별관동으로 나누어져있다. 장애인복지관동 1층에는 의무실, 이미용실, 소강당, 식당, 도서관, 허그컵카페가 있고, 2층은 치료프로그램실, 교육실. 직업적응훈련실. 주간보호센터 등이 있다. 3층에는 장애인들을 위해 치료프로그램실이 하나 더 있으며, 실내체육관. 정보화교육장, 통합사무실 등으로 조성되었다. 별관동은 장애전문어린이집과 장애인단체 및 센터동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에서 3층까지 모두 보육실, 유희실, 교구실, 각 장애인협회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지하층은 주차장과 수중재활실로 이루어졌으며 장애인들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설계가 돋보였다. 아르딤복지관은 우리나라에 있는 227개 장애인복지관의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현대식으로 가장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지어진 모범적인 복지관이다. 개관식은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들, 복지관 운영주체인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후원 사찰인 용주사 주지 성월스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분들과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되었다.       식전 공연으로는 장애 어린이들의 점핑스타춤 공연이 있었고, 개관이 있기까지의 과정이 영상물로 제작되어 상영되었다. 개관 세레모니로 복지관 입구에서는 풍선 날리기와 함께 참석한 외부인사들의 테이프커팅으로 개관식을 마무리 하였다. 개관기념으로 용주사 화산민화회원들의 민화특별전도 열려 전통민화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법인 상임이사 묘장스님은 기념사에서 “오랜 숙원사업이던 화성시 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배영환, 윤순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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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6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제10회 우리의 멋 예술제
    지난 24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는 이 복지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마음껏 발휘하는 예술제가 열렸다.   제1부에서 화원초등학교 어린이들의 하모니카 연주, 숲속 코코유치원 춤 공연, 시상 및 축사가 있었다.         제2부에서는 회원들이 1년 동안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문화교육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열정과 땀의 결실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인문학반 배영환, 강정순 회원은 사회자로 나섰고, 우리춤체조반, 하모니카반, 라인 댄스반, 사랑의 수화교실반, 생활일어반, 경기민요반, 댄스스포츠반, 합창교실 등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각각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자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또한, 1층 로비 전시장에서는 서예, 공예, 시, 수필, 사진 등 각종 작품이 전시되어 한 해 동안의 열정과 땀의 결실을 자랑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이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교육을 제공하며 시니어들의 행복 샘터를 담당하고 있다.   박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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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화성문화원, 문화원의 새로운 길 모색
    화성문화원은 지속하여 변화를 거듭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고정석 원장을 만났다.   많은 변화 가운데 특히 관심을 끄는 프로젝트가 매년 시행하는 워크숍이다. 화성문화원에서는 시대와 문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달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서 “제3회 화성문화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 화성문화원 단합대회       첫 번째 방문 장소는 통영옻칠미술관(김성수 관장)이었다.   한국 옻칠 예술의 전통을 온고지신하여 현대적으로 승화한 작가가 바로 김성수 박사이다. 홍익대학교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장으로도 활동한 김성수 관장은 고향 통영에다 통영옻칠미술관을 세우고 전통의 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후대로 이어가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도 작업의 열정을 불태우는 김성수 관장은 옻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일에도 크게 이바지하였고, 그의 이런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좌)과 화성문화원 고정석 원장(우)       박요섭 박사(화성문화원 자원봉사단 자문위원)와 만난 김성수 작가는 “옻칠은 기원전 1세기부터 이어져 왔으며 통영은 그 중심지역이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서구화의 물결에 휩쓸러 가고 있다. 우리의 전통예술 또한 마찬가지의 처지에 놓여 있다. 한국의 전통 예술은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들의 억척스러운 의지와 예술혼이 일구어낸 결과이다. 그런데 이런 풍조를 방치하면 우리는 민족적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런 흐름을 차단하고 민족의 정신과 맥을 잇고 지켜나간다는 차원에서 볼 때, 옻칠 역시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고향인 통영에 내려와서 통영옻칠미술관을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고정석 화성문화원장과 박요섭 박사는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과의 대화 속에 함유된 정신을 통해 화성문화원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화성문화원 문화봉사단 발대식       두 번째로는 박경리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선생의 문학 세계를 살펴보았다.   박경리 선생은 1956년 김동리 선생의 추천으로 등단했고, 《김약국의 딸들》, 《파장》 등 20여 권의 소설과 시집 한 권도 냈다. 물론, 선생을 대표하는 작품은 《토지》다.   이 소설은 1969년에 쓰기 시작해 1994년에 완성했으니 집필에 무려 26년이 걸린 작품이다. 모두 21권으로 이루어진 《토지》에는 등장인물이 700여 명이나 되고, 원고지로는 3만1200장에 달하는 대작이다.   선생은 1999년 강원도 원주에 토지문화관을 세웠는데 왜 토지문학관이 아니고 토지문화관이냐는 질문에 이런 대답을 했다. 문학이나 문명은 문화적 흐름 가운데 있다는 것이다.   ▲ 화성문화원 고정석 원장       고정석 원장은 “선생의 이런 정신을 본받아 화성의 문화를 잉태하여 화성문화원의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정석 원장은 “27일 저녁에는 박요섭 박사의 특강과 화성문화원 발전을 위한 임원들의 자유 토론이 있었다”며 이런 만남과 소통에서 화성문화원의 희망 가득한 미래가 열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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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 퇴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의 퇴임식이 지난달 31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기도사회복지협회 조승철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9년 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2008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개관부터 사무국장으로 일했고 2012년에 관장으로 취임해 모범적인 노인복지관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황준호 관장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전국노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기요양기관 평가 주간보호센터 최우수기관 선정, 화성시 모범기관 표창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준호 관장은 퇴임사에서 “그동안 사랑해주신 아버님, 어머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엎드려 절을 올렸다.   이날 황 관장의 퇴임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어르신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윤인수 할머니는 “문해 교육 프로그램 ‘검정 고무신’을 통해 한글을 깨우치고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고 지금은 중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며 황 관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썼다.     황 관장이 떠나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임시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안효미 관장이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은 속히 운영을 담당할 기관이나 단체가 선정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고 있다.   윤순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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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화성 노인 큰잔치와 시대적 함의
    화성 노인 큰잔치가 대한노인회 화성시 지회(지회장 정일섭) 주관으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 열렸다.          채인석 화성시장, 김정주 화성시의회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하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화성시 지회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채인석 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을 더욱더 심도 있게 펴나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김정주 의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예산은 우선으로 처리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할 것이다”고 말해 어르신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정일섭 지회장은 “노인은 이 나라의 바탕이 되는 세대이기에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나라가 행복하다”며,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을 존경하지 않는 사회라면 그것은 토대가 무너진 사회다. 노인은 세대를 이어가게 만든 어버이다. 노인은 모두가 그 시대를 창출한 부모들이기에 노인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것은 사회발전과 번영에 중요한 토대가 된다.         화성 노인 큰잔치는 그저 매년 열리는 경로잔치가 아니다. 노인의 존재 가치와 시대적 함의를 일깨우는 종소리이고 외침이다.   배영환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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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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