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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동부케어와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 진락천)는 22일 동부케어 화성 향남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화성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지원 사업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 공헌 활동 협력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위한 공동사업 진행 등을 협약했다.   특히 양 기관은 화성시의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하였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플랜을 동부케어와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국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최대급 규모인 동부케어는 화성, 오산, 평택, 동탄, 향남 등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 아이돌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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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휴관 중에도 지역 사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에 앞장서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4일(화)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무료급식대상(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재가어르신 가정에 반찬배달 서비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을 지원받는 가정은 104가정이며 기존에 건강밥상을 지원받는 재가어르신 25가정을 포함하여 총 129가정이 반찬배달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한 화성시청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 남부권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의 식사를 지원하는 ‘저소득재가노인식사배달사업’ 대상자 70가정에도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반찬배달의 최일선에 있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생활지원사들은 총 주 3회 반찬배달 서비스를 하며 지역사회 후원물품(마스크, 영양제, 식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대상자들의 안부확인 및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에 국면하여 복지관 운영이 정상적으로 될 때까지 서비스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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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로 더욱 가까이 섬긴다
      [시니어투데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2020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화성시 남부권역(향남읍, 우정읍, 양감면, 장안면)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14명의 어르신들을 돌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1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0명의 생활 지원사가 화성시 남부권역 381명의 대상자를 만나고 있다.    생활 지원사 1명이 14~17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유형으로는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안전지원(방문안전지원, 말벗, 안부전화 확인 등), 사회참여지원(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등)이 있다. 2020년 3월부터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화성시 남부권역에 소재한 노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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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음악회를 통해 세대 소통의 새로운 길을 연다
      [시니어투데이] 2020년이 시작되고 13일이 지나가는 길목에 아름다운 음악회가 열렸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13일(월) 음악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어르신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대 소통’을 주제로 열린 이 음악회는 세대 사이의 간극을 좁히며 공감의 폭을 넓히는 자리였다.   겨울방학에 들어간 중학교 학생들과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어린이들 그리고 어르신 동아리들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펼쳐졌다.       시립서부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컵타 연주’를 시작으로 어르신 동아리의 기타와 우쿨렐레라 연주 그리고 힐링 댄스가 뒤를 이었다. 그다음 이어진 중학생들의 클래식 연주도 감동을 자아냈다. 아쉽지만 이렇게 모든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매년 방학 기간에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세대 소통 작은 음악회’에 참가하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2회나 3회 작은 음악회 때 한 번은 실수를 많이 해서 당황했었는데, 어르신들께서 박수로 박자를 맞춰주시며 호응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어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운영위원 가운데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와 같은 행사야말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도 아주 공감도가 높은 결과를 끌어낸 저비용 고효율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온 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무대에 서면서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경험을 통해 밝아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매년 초 이 행사를 열어, 음악회를 통해 세대 소통의 새로운 길을 소담스럽게 열어 가는 노력을 한다. 이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새해를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는 티켓을 예약한 것처럼 흐뭇한 미소 가운데 행사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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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새하얀 떡국으로 따듯한 사랑과 풍요를 선사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2020년 새해가 시작되어 열흘이 지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나 연구소들에서 2020년과 관련한 여러 가지 예측을 쏟아냈다. 그러나 정확하게 맞아떨어지지 않는 것도 많다. 그만큼 2020년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경향이 컸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2020년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각자의 삶의 영역에서 제 역할을 다하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한 달 전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송년 분위기로 들떠있었고, 송구영신 속에 지난해를 돌아보고, 2020년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희망과 각오를 안고 한 해를 출발했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에서도 불과 한 달 전에 지나온 한 해를 정리하며 결실을 거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여러 가지 행사를 치렀다. 그 연장선에서 2020년대를 시작하면서 나눔의 장으로 첫 페이지를 열었다. 9일(목) 2020년 새해를 맞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를 열었다.       우리 민족은 새해 첫날 온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먹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함께 모여서 나누어 먹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는 공동체 정신의 발현이다.   하얗고 긴 가래떡으로 끓인 떡국은 새해 첫날 먹게 되는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길게 나온 가래떡처럼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라는 의미도 있을 것이고, 이것을 둥근 모양으로 썰어서 만든 것은 엽전의 모양과도 같으니 경제적으로도 넉넉하여지라고 하는 축복의 의미도 담았을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화성오산축산업협동조합에서 사골을 후원하여 진국으로 끓인 떡국을 200여 명에게 대접하였다.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안효미 관장은 “경자년 새해를 축하하며, 새해 첫날에 나누는 떡국 한 그릇 속에는 가족과 마을 공동체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지혜가 담겨 있다”며 “우리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에서도 이런 맥락에서 어르신들과 이웃을 향한 축복을 담아 새해 첫 행사로 떡국을 대접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늘 행복하시도록 이러한 행사를 자주 기획하여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한 분은 떡국을 드시며 “우리 고유의 음식 떡국을 새해에 먹게 되어서 마음이 새하얀 떡국처럼 새롭고 따뜻해졌다”며, “이러한 행사를 만들어준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어서 올 한 해가 가래떡 나오듯 순탄하게 풀릴 것 같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행사를 꾸준하게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년 4월 개관한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은 2,200여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1,200여 독거 어르신들에 대한 독거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 상담, 응급안전장비 지원 서비스, 행복커뮤니티사업 등을 제공함으로써 화성시 서부지역의 노인복지 거점기관으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어르신들과 긴밀한 유대와 친밀감 속에서 역동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평생교육, 취미, 여가를 살피는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모든 직원은 사회복지로 밝고 건강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보람으로 새해에도 힘찬 발걸음을 내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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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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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년의 삶을 활기차고 즐겁게 하는 노래교실
    자투리 시간을 선용하는 데 한국인에게 인기를 끄는 것은 무엇일까? 여행, 독서, 스포츠, 봉사, 노래 부르기 등 인생을 즐겁게 하는 것은 얼마든지 많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 역시 다양할 것이다.   그 가운데 노래 부르기는 한국인에게 매우 인기 있는 분야다. 복지관이나 문화센터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프로그램 역시 노래 교실이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국)은 매주 수요일 오후 신나는 멜로디와 함께 노년의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하는 노래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취향에 맞추어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한 번에 증진하는 효과를 누리게 한다.   홍영희 노래 강사의 지도에 따라 60~80대 어르신 50여 명이 나이를 잊은 채 즐겁게 노래를 배운다.   함께 어울려 노래하며 춤을 추다 보면 어느새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라서 어르신들은 노래 교실을 무척 기다린다.         어르신들은 교육 시간 30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운데에도 지친 기색이나 지루함은 찾아볼 수 없다. 노래 교실을 기다리며 서로 인사도 나누고 어린아이들처럼 웃고 떠드는 가운데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문득 “노래하는 곳에 사랑이 있고 노래하는 곳에 행복이 있네”라는 노랫가락이 흘러나온다. 어느덧 노래 교실이 시작되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라는 노랫말이 마음속에서 넉넉하게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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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1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3월 28일(목)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 홀에서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과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 위원장, 송선영, 박연숙 화성시의회 의원과 어르신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색소폰동아리 신나라실버밴드와 시립향남어린이집 원아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힘찬 출발을 기원했다. 사업단별 기수단 입장과 참여 어르신 대표자의 ‘일하는 노인 선서’에서 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2부 행사는 활동 교육으로 윤미라 강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와 ‘노노케어-ing’,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도우미’, ‘응답하라3040’, ‘문화예술나누리’, ‘시니어선생님사업’으로 총 6개의 사업단이 보육시설 교육 활동 지원, 홀몸노인 생활안전점검 및 밑반찬 배달,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영진 관장은“참여 어르신들께서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시는 것이기에 자부심을 품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여,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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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9
  • 묵향속에 나이듦이 아름다움을 발현하는 어르신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50여 개의 교육 및 운동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한글서예반은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에서 서예학, 동양학을 전공한 김상숙 강사가 한글서예반을 지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붓을 잡는 것조차 서투르던 어르신들이 지금은 ‘대한민국기초미술대전’ 한글 부문 은상과 ‘행주서예문인화대전’ 한글 서예 부문에서 입선과 특선을 하는 등 대, 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글서예반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은 붓을 잡고 글씨를 쓰노라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와 심리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서예에서도 다독(多讀), 다상량(多商量), 다작(多作)이 적용된다. 좋은 글씨를 많이 보아야 하고, 좋은 글씨를 쓰기 위해 많이 생각하고 많이 써봐야 한다.             특히, 바른 생각에서 바른 자세와 글씨가 나오는 것이기에 정신을 집중하게 된다. 먹을 갈아서 붓을 잡고 글씨를 써 내려가는 모든 과정이 하나의 수련이고 치유라고 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서예에 빠져드는 시간만큼은 차분한 마음과 맑은 정신을 유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서예를 심성의 예술이라고도 부른다.   서예는 자녀교육에도 매우 좋은 방법이다. 함께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집중력 향상을 돕고, 쓰는 글씨의 내용으로 교훈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서예는 이런 유익을 가져다주는 예술 활동이기에 한글서예반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항상 넘쳐난다.   연말이면 복지관 1층에서 전시회를 열어 많은 어르신에게 박수와 격려를 받으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글서예반 어르신들을 보면 나이 듦이 초라한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익어간다는 것을 느끼며 노년의 아름다운 삶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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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소리샘보청기와 업무 협약 체결
    노인의 삶의 질에서 그 토대가 되는 것이 건강이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이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노인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소리샘보청기(대표 전득자)는 지난 21일(목) 복지관 2층 로비에서 어르신 난청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소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소리샘보청기가 화성시 남부권역에 거주하는 위기 및 홀몸노인들의 청각 기능 보존과 일상생활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향상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소리샘보청기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보청기 후원 및 청력검사, 상담, 보청기와 관련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노인들의 난청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소리샘보청기 전득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회사의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김영진 관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관계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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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출정식
    ‘노인충’, ‘틀딱충’, ‘연금충’등의 표현은 노인이라는 말에‘벌레 충(蟲)’을 합해 만든 것이다. 이는 노인 세대를 헐뜯는 대표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틀딱충(틀니를 딱딱거리는 벌레) ’, ‘연금충(연금을 축내는 벌레)’라는 말은 오늘날 세대 사이의 갈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런 현상이 전반적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이 심화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특히 이런 현상이 심화하지 않고 아름다운 사회를 건설하는 데 노인 관련 기관과 노인들이 앞장서는 모습은 봄기운처럼 푸근하게 느껴진다   평택복지재단 산하기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난 3월 15일(금) 노인자원봉사단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에 소속된 9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노인자원봉사단에 대한 소속감을 심어주기 위해 위한 것이다.   특히, 봉사단별 활동 소개와 노인자원봉사단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등을 통해 2019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활기찬 활동을 다짐하였다.   출정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봉사 활동 동기부여를 위한 ‘재미와 감동의 자원봉사 동기부여 강의’도 열렸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 노인자원봉사단은 총 4개(갈맷빛봉사단, 오손도손봉사단, 한빛봉사단, 행복드림봉사단)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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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밸런스워킹PT로 삶의 새로운 활력을 공급하는 시니어들
    젊은 사람들과 비교해 볼 때 시니어들은 건강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이런 점을 최소화할 때 더욱더 삶의 질을 높이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런 점에 초점을 맞춰 건강에도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에서는 2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12회에 걸쳐 신규 특화사업으로 밸런스워킹PT(Balance Walking Personal Training)를 시행하고 있다.   밸런스워킹PT는 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작을 접목하고 발전시켜 신체 균형을 잡아주는 신개념 복합 운동시스템이다. 이 운동의 장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도 별도의 장비를 갖추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운동은 근력 강화, 자세교정은 물론, 불면증도 해소하고 특히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밸런스워킹PT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복지관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발전시키는 데에도 유익한 운동이라고 말한다.   이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사)밸런스워킹PT 코리아 국가추진본부 강민숙 교육부장은 “밸런스워킹PT를 통해서 팔자걸음 교정, 기억력, 집중력, 심폐기능 강화, 체력증진, 만성피로도 해소하고 우울증 및 스트레스까지 해소함으로써 노인치매예방 등 성인병 예방에서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0여 명의 어르신의 힘찬 함성과 구슬땀에서 비록 서툴지만 젊은 사람 못지않은 열정과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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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경기도 '어르신 문화즐김 기자단' 위촉식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설립한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이 「경기도 어르신 문화 즐김 기자단」을 조직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어르신 문화 즐김 기자단'의 출범은 그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화를 즐기며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3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 즐김 기자단」 위촉식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복지재단 송원찬 지역복지실장과 기자 커뮤니티 및 개별 활동 기자 약 26명이 참석하였다.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3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 「경기도 어르신 문화 즐김 기자단」 위촉식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내 어르신들의 문화 즐김 확대 및 여가 다양화를 도모하고자 「어르신 문화 즐김 기자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기자증 수여식, 기자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어르신 문화즐김기자들이 즐김 터 수행기관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관련된 문화·교육·복지 관련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어르신들을 통해서 전달함으로써 세대 사이의 소통과 문화공유에도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노인(老人, 늙은 사람)이 아니라, 'Know 人(사람을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이다”는 말이 있다. 이런 어르신들이 소통과 공유의 플랫폼이 된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더 밝고 아름다워지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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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 누림센터, 제13회 누림콘서트 ‘새로운 시작’ 성황리 종료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4일(목) 14시 제13회 누림콘서트를 도 내 장애인 및 가족 20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누림콘서트는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진행된 사업이며 올해 첫 콘서트는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추진되었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그룹 ‘활’을 메인으로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제13회 누림콘서트 현장. 사진제공 - 경기도장애인복지센터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릴루미노’ 시연부스를 운영하여 저시력 장애인의 흐릿한 시야를 보다 또렷이 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에게 관련된 정보 제공은 물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장애인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였지만, 퓨전 공연을 본 것은 처음이고 국악이 모든 장르에서 연주되는 사실에 놀라웠다며 계속하여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문화공연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생생뉴스
    • 복지관뉴스
    2019-03-16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춘천시 유일 ‘홀몸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진행
    한국은 고령화 속도에서도 빠른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을 보면 2000년 7.2%, 2017년 14.2%로 늘어 나는 가운데 2026년이면 20.6%가 되어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홀몸노인 비중도 지속하여 증가하고 있다. 2018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을 기준으로 최근 5년간 65세 이상 홀몸노인은 140만여 명에 이르고 있어, 2014년 115만여 명보다 2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 속에 홀몸노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은 보건복지부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나 홀로 삶 어르신의 사회관계 활성화 및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2019 홀몸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춘천시 동내면 이장단 회의 사업 설명회. 사진 -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홀몸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은 춘천시 내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1명 이상의 절친한 친구를 만들어 주어, 홀몸노인의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홀몸노인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5명,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15명, 우울형 자살위험군 40명을 발굴해 유형별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자조 모임, 집단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사각지대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 발굴을 위해 동 단위 혹은 면 단위의 이장단 회의 등 자치단체를 찾아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홀몸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 전담인력과 팀장이 춘천시 동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내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동내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대상자 선정기준 및 방법, 대상자 추천 방법 등에 관해 설명했다.   ‘홀몸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진주 사회복지사는 “홀몸노인을 발견하는 것은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기에 홀몸노인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내의 연계와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혹시 주위에 우울을 겪고 있거나 외부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홀몸노인이 있다면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추천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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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ABA부모대학’ 수강생 모집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ABA부모대학’ 2019년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ABA부모대학’은 발달장애아동 부모에게 효과적인 자녀의 행동지도 및 교육 방법을 알려주는 국내 유일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ABA부모대학 강의실에서 수강생들이 교육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   응용행동분석(ABA)은 발달장애아동을 교육하기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된 근거기반 교육방법이다. 영유아기에 집중적인 ABA 교육을 하면 질적인 성장을 촉진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아동의 문제행동을 사전 예방하거나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ABA부모대학‘은 부모가 직접 자녀를 ABA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사례와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이론교육은 ABA 기본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 한하여 실습교육 기회가 제공한다. 실습교육은 직접 자녀를 동반하여 진행하는데, ABA 전문가가 1:1 맞춤형으로 교육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명 이상의 발달장애아동 부모가 ’ABA부모대학‘ 교육을 수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3월 19일(화)에 시작하며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련 문의는 ABA교육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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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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