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2(화)

엄마들수다
Home >  엄마들수다  >  생활상식

실시간뉴스
  • 동의보감에서 칭송한 항산화 식재료는?
      [시니어투데이] 뽕나무의 열매인 오디는 5월~6월이 제철이며, ‘동의보감’에서 ‘백발을 검게 해준다’는 대목이 나올 정도로 동의보감에서 칭송하는 열매이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불포화지방산 등이 함유된 웰빙푸드의 대명사인 오디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오디의 효능은 첫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노화 방지와 활성 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 둘째, 인슐린 조절 및 혈당 감소를 통한 당뇨 억제에 도움이 된다. 셋째,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좋은 오디 구매·보관법은    첫째,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한 것을 고른다. 둘째, 짙은 보라색이고 물러지지 않은 것이 좋다. 셋째, 물기를 뺀 후 밀봉해서 냉동 보관한다. 오디 손질법으로는 첫째, 식초물에 2~3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사용한다. 둘째, 즙이나 잼을 만들 때는 꼭지를 제거한 후 사용한다. 오디의 다양한 약리효과가 밝혀지면서 식품가공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에도 이용하려는 연구가 활발하다. 오디 요리법으로는  과일처럼 먹거나 잼과 즙으로도 먹고,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처럼 먹어도 좋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블로그>
    • 엄마들수다
    • 생활상식
    2020-06-10
  • 비슷비슷한 봄나물과 독초, 함부로 먹으면 위험
    헷갈리기 쉬우니 산나물과 독초   [시니어투데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요즘처럼 새싹과 새순이 올라오는 시기에 독초를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10년간 독초나 독버섯 등 자연독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총 20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128명의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았다. 자연독 사고는 주로 봄·가을에 발생하는 편이며, 이 중 봄(3월~5월)에는 6건의 사고로 41명(32%)의 환자가 발생했다. 봄철 중독사고는 야생 독초를 식용 가능한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서 발생하는데, 일부 봄나물과 독초의 여린 잎은 그 생김과 모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이 어렵다. 특히, 사고당 평균 7명(128명/20건)의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채취한 독초를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기 때문이다. 봄철 독초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행동요령을 잘 지키도록 해야 한다. 식용 나물과 독초는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고, 특히 사진 등의 자료에 의지하는 것은 더욱 위험하니 잘 모르는 산나물은 채취하지도, 먹지도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먹을 수 있는 산나물 중에서도 원추리순,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충분히 제거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흔히 산나물로 혼동하기 쉬운 독초로는 여로(식용 원추리와 비슷)와 동의나물(식용 곰취와 비슷), 박새(식용 산마늘과 비슷), 삿갓나물(식용 우산나물과 비슷) 등으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산나물을 먹은 후 구토와 복통·설사, 호흡곤란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으로 가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먹던 산나물을 병원으로 가져가 확인하여야 한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나물을 채취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문가가 아니면 독초와 구분하기 어려우니 모르는 산나물이나 약초는 채취도 섭취도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엄마들수다
    • 생활상식
    2020-04-16
  • 신호 대기 중 기어는?…중립으로 변경 vs 그대로 둔다
    [시니어투데이] 신호 대기 중 연비를 위해 중립(N)으로 두어야 한다 VS 잦은 기어변속이 더 안 좋다 그대로(D) 둔다 고민하는 운전자 주목! 국토교통부가 딱 알려드립니다! ▶ D에 두는 편이 낫다!? 문제는 내구성 1. 잦은 기어 변속은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의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원인 2. 신호 변경 시 N에서 D로 바꾼 후 곧바로 가속 페달을 밟을 경우 급발진이 일어날 가능성 3. 아무래도 기어에 무리를 주는 운전법이다. 4. N이나 D 둘 중 사실상 연비에 큰 차이가 없으니 그냥 둔다. → 실제로 잦은 기어 변경은 내구성 저하의 원인인 것이 사실! ▶ N으로 바꾸는 편이 낫다?! 문제는 연비 1. 실제로 rpm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비에 영향을 준다. 2. 연료 분사량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비를 생각한다면 N! 3. 후방 충돌 시 D에 두고 있을 경우 추가 사고 위험이 있다. → 작은 영향일지라도 실제 누적 합산할 경우 연비 차이가 꽤 벌어질 수 있다.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 D에 둘 경우 1. 1~3분가량 신호 대기로 정차하고 있을 때 신호 대기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굳이 N으로 변경해도 연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며 오히려 기어박스의 내구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D에 두어도 무방 2. 신호 대기 시간은 길지만 신호 가장 앞줄에 서 있을 때 신호 변경 시 교통 매너상 바로 출발을 해야 하는데, 급하게 튀어 나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D로 두는 것이 유리 3. 오르막 혹은 내리막에서 신호 대기 정차를 해야할 때 뒤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최소화 ▶ N에 둘 경우 1. 정체로 인해 신호 대기 시간이 3~5분 이상일 때 - 정차 시간이 3~5분 이상 걸릴 경우 연비를 위해 중립으로 두는 것이 분명 도움 2. 정차 시간이 길고, 신호 대기열 맨 앞줄에 서 있지 않을 때 - 출발에 약간 여유가 있으므로 N으로 두는 것이 연비 면에서 다소 유리 다만, 기어를 변경한 후 1~2초 후에 가속 페달을 천천히 밟는 것이 기어박스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더 유리 이렇게까지 상황을 구분해두고 운전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차가 완전히 섰을 경우 자동으로 엔진 시동을 끄는 오토스탑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어의 위치를 상황에 맞게 조작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안전과 내구성 그리고 연비까지 함께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20-04-10
  •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 어떤 절차로 진행될까요?
      [시니어투데이] 1. 긴급사용 승인제도 감염병 대유행이나 방사선 비상상황 등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사용이 필요한 의료기기 허가를 면제하여 한시적으로 신속하게 제조·판매·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감염병 대유행 → 중앙행정기관의 요청 및 허가 → 의료기기 제조·판매·사용 * 메르스 사태 발생으로 '16년에 최초 도입되었습니다. 2. 긴급사용 승인 절차 방역 당국의 검사 방법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확보 여부를 사전 검증하며 승인 이후에도 지속적인 진단 정확도 확인 및 정도 관리를 수행합니다. * 최초 승인 제품은 신청서 접수 후 7일 만에 긴급사용 승인! (1.29~2.4) 3. 진단키트 생산물량 3월 25일 기준 총 5개 제품 긴급사용 승인! 하루 최대 15만 명 검사 분량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국내 확진자 수급에 문제없이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었습니다. 4. 진단키트 수출지원 • 긴급사용 승인 5개 제품 포함 총 18개 제품 수출허가, 해외 30개국 이상 수출! (3월 25일 기준) 코로나19 극복! K-바이오와 식약처가 함께 합니다.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20-04-10
  • 계절 바뀌는 시기~ 한방차로 호흡기 건강 챙기세요
    오미자 맥문동 차   [시니어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용작물인 오미자, 맥문동, 감초, 도라지를 이용해 환절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방차를 소개했다. 약용작물로 끓인 한방차를 마시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계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오미자는 성질이 따뜻하고 맥문동은 성질이 차서 반대되는 듯 보이지만, 점액을 생성해 건조한 목을 촉촉하고 청결하게 해 주고 기침을 완화하는 효능은 비슷하다. 오미자는 지속적인 기침으로 밖으로 새어나가는 기운을 체내로 수렴해주며 맥문동은 열을 내려 기침과 발열이 동반된 증상을 완화시킨다. 오미자를 우려낸 물에 심을 제거한 맥문동을 넣고 20분간 끓인 후 차로 마신다. 오미자를 물에 넣고 끓이면 쓴맛이 우러나올 수 있으므로 끓인 물에 오미자를 넣고 천천히 우려내는 것이 좋다. 오미자, 맥문동에 인삼을 더하면 ‘생맥산’이라는 보약이 된다. 기운이 부족하고 추위를 타는 경우에는 인삼을 넣어 복용하지만,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인삼을 황기로 대체해 끓인다. 감초 도라지 차는 호흡기계에 발생한 염증으로 목이 아플 때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우수하다. 이 한방차는 동의보감에 ‘감길탕(甘桔湯)’으로 수록된 처방으로, ‘찬 기운이 몸속으로 들어와 목구멍이 음식을 넘기거나 뱉지 못하고 아픈 것을 치료한다.’고 전한다. 현대에도 급성열성전염병, 편도염, 인후염, 천식 등에 처방되고 있다. 감초는 열을 내려주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열이 나면서 목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도라지는 매운 맛으로 목이 막힌 듯이 아픈 것을 부드럽게 풀어주기도 한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길탕이나 이를 응용한 처방은 항산화와 항염증, 면역증강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초와 도라지를 1대 3 비율로 준비해 감초를 먼저 우려낸 후 도라지를 넣어 끓인다. 도라지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많이 우러나고 사포닌 성분으로 인해 거품이 생기므로 10분만 끓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동휘 인삼특작이용팀장은 “밤낮 기온 차가 큰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는 한 가지 방법으로 한방차를 추천한다.”라며, “단, 약용작물은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는 보조요법이므로 상세한 진단과 처방은 전문가에게 받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 엄마들수다
    • 생활상식
    2020-03-27

실시간 생활상식 기사

  • 세탁 의뢰 후 훼손된 이불 보상받을 수 있을까?
      [시니어투데이] Q. 뉴질랜드에서 20만 원을 주고 구매한 양털 이불을 세탁소에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세탁 후 양털이 뭉쳐서 몰리고 숨이 죽어 이불 전체가 얇아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A. 그럼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세탁업 기준에 의거 하자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 하에 원상회복을 하여야 하며,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면 손해배상을 하여야 합니다. 침구류의 내용년수는 3년이며 1년 경과 시 배상 비율은 구입가의 60%, 2년 경과 시 구입가의 40%, 3년 경과 시 구입가의 20%입니다. Q. 1년 전 백화점에서 이불 양모 충전재를 20만 원에 구매하여 사용하다가 세탁소에 세탁을 의뢰했습니다. 그런데 세탁 후 부분부분 얼룩이 발생했습니다. 세탁소는 정상적으로 드라이크리닝을 하였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불 속에서 세제 냄새가 계속 납니다. 이불 충전재 구입대금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A. 그럼요!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불 속을 드라이크리닝 하지 않고 물세탁을 하여 세제에 의한 황변 현상이 발생하여 얼룩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불 속 구입시기 및 가격을 기준으로 감가상각 후 잔존가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21
  • [이럴 땐 어쩔] 국물 밴 컵라면 용기 버려? 재활용 해? 어쩔~
      [시니어투데이] ▶ 스티로폼은 흰색만 재활용 가능! ▶ 오염된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버려주세요. 다 먹은 컵라면 용기에 붉은 기름기 등이 이염되어, 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을 땐, 무조건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려야 합니다. 오염된 비닐류 역시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 헷갈리는 분리배출 상식 TOP 5 1. 과일 완충재도 재활용 가능? 재활용 가능해요. 이물질이 묻지 않았다면 스티로폼으로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2. 아이스팩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 아이스팩의 내용물은 수질오영의 위험이 있어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하나 환경을 위해서 재사용하거나 집 근처 수거함에 배출해주세요. 3. 분리하기 어려울 때는? 칫솔, 장난감 등 여러가지 재질이 섞여 있는 제품은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려주셔야 해요. 4. 깨진 유리도 재활용? 깨진 유리, 거울, 유리식기류는 재활용이 되지 않아요. 신문지에 잘 싸서 종량제봉투에 넣은 후 버려주세요. 5. 이 외에 재활용되지 않는 품목들 나무젓가락, 도자기류, 한약재 찌꺼기 등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않는다”를 꼭 기억해주세요.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20
  • 내 차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니, 어떡하지?
      [시니어투데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저공해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도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 등 저공해조치를 하면 운행이 가능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부득이 운행이 필요한 5등급 차량을 위해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5등급에 해당하는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세요! ※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한국환경공단 콜센터(1833-7435),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저공해조치 신청서 접수 및 문의 접수기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1. 신청서 다운로드 공지사항 → (수도권 외)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신청 안내 2. 신청서 접수 Fax (070-4332 1685, 1695) 및 E-mail (5grade@aea.or.kr)로 접수 3. 접수기간 (수도권외) 2019년 4월 1일~4월 30일까지 *수도권 : ~3.31까지 4. 문의 거주하시는 지역의 시·도청 환경관련부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1544-0907) ※ 내 차가 배출가스 5등급이라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운행해주세요. 저공해조치 신청을 했는데, 지원예산 부족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는 운행제한 위반 과태료 부과가 유예됩니다. 하지만 차주가 고의적으로 저감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유예됐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동참해주세요!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20
  • 출퇴근 교통비, 얼마나 아꼈을까?
      [시니어투데이] 장거리 출퇴근러들의 지갑을 지켜주는 광역교통카드가 11월부터 더 좋아집니다! 현재 800m기준 250원~300원인 마일리지를 교통비 지출액에 따라 최대 450원까지 지급 * 월 최대 마일리지 13,200원 →19,800원 #1. 동탄2 신도시에 사는 김알뜰 씨의 출근길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한 김알뜰씨는 마일리지 혜택이 커진 11월부터 19,800원(44회 적립)을 마일리지로 지급받아 6,600원의 교통비를 절감하였습니다! #2. 고양시에 사는 나살뜰 씨의 출근길 광역알뜰교통카드 애용자인 나살뜰 씨는 마일리지 혜택이 늘어난 11월부터 10월 13,200원(44회 적립)에서 11월 15,400원(44회 적립)을 받아 2,200원의 교통비를 추가로 절감하였습니다! 주말 자가용 여행자의 지갑도 지킨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서물외곽 북부구간, 서울춘천, 수원광명 및 구리포천 등 4개 노선의 통행료를 내렸습니다! * 통행료 최대 47.87% 할인! 국민 통행료 부담 연간 1,000억 절감! ◆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타면 통행료는 얼마가 나올까요? 4,800원(기존) → 3,200원(현재) 인하율 33.3% ◆ 천안-논산고속도로 여행자는 통행료 얼마를 내면 될까요? 9,400원(기존) → 4,900원(’19년 12월) 인하율 47.87% 장거리 출퇴근러도, 주말 자가용 여행자도 교통비 걱정 말아요! 국민의 알뜰한 교통 생활을 위해 국토부가 앞장서겠습니다!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18
  • 은행 앱, 뭐 쓰세요?…오픈뱅킹 시대 열렸다
      [시니어투데이] 이제 한 은행 앱에서 타 은행 업무가 가능한 ‘오픈뱅킹’ 시대가 열렸습니다. 지난 달 30일부터 대형은행 10곳(KB국민·IBK기업·신한·우리·KEB하나·경남·부산·제주·전북)이 먼저 시작했으며, 12월 18일까지 카카오·케이뱅크 등 나머지 은행들과 핀테크 업체들도 잇따라 개시할 예정입니다. 사용방법은? 은행 앱을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 받거나 업데이트 하면 ‘오픈뱅킹’ 메뉴가 생깁니다. 앱 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오픈뱅킹 메뉴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사용하고 싶은 타행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됩니다. 은행 이용 고객 입장에서 가장 큰 이점은 송금수수료가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또 여러 앱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니 모바일 금융 거래가 훨씬 편해지겠죠. ‘주 거래 고객’ 경쟁에서 ‘주 거래 앱’ 경쟁으로 그동안 핀테크 앱들은 여러 은행 계좌를 한곳에서 간편 이용하고,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금융 당국이 ‘은행 간 결제 시스템을 개방해 혁신과 경쟁을 빠르게 하라’는 주문을 하면서부터 오픈뱅킹 시스템이 본격 상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오픈뱅킹은 은행마다 다른 시스템을 표준 방식(API)으로 만들어 타 사업자와 공유하는 ‘공동 결제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은행들은 400조 원으로 추정되는 휴면예금을 차지하기 위해 ‘주 거래 고객’ 대신 ‘주 거래 앱’의 경쟁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자사 앱에 타행계좌를 등록하는 고객을 추첨해 현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 무료 서비스, 타 은행 계좌의 예금을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자사 은행의 예·적금에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해주는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계좌별 최소 금액을 설정하고 한 계좌의 잔액 부족 시 타 계좌에서 자동 이체되도록 하는 서비스도 등장했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금융 상품의 ‘생산-판매 분리’가 가속화될 예정이라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A은행이 만든 대출상품을 B핀테크 업체나 C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앞으로 금융 앱은 증권, 보험, 쇼핑몰, 부동산 중개 서비스 등이 모두 탑재된 이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오픈뱅킹의 부작용을 내다보는 시선도 있습니다. 금융 데이터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가 발행할 경우 피해 액수가 기존보다 더 클 것이라는 관측, 유출 시 책임 여부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 경쟁에서 살아남은 소수 업체가 독과점 시장을 형성할 것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뿐 아니라 우려사항들에 대한 대비책까지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18
  • 땅 속 숨은 천연 혈당강하 소재 ‘돼지감자’
      [시니어투데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혈당을 낮추는 기능성이 있는 ‘이눌린'성분이 풍부해 변비와 체중 조절, 당뇨병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돼지감자를 소개했다 돼지감자는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 이라 일부 지역에서는 ‘뚱딴지’라고도 불리는데, 현재 공식적으로 등록된 품종은 없다. 돼지감자는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다년생 작물이다. 보통 흰색과 자색의 덩이줄기(괴경)가 있다. 가뭄이나 병해충 등에 강하며, 배수가 잘 되는 모래가 많은 땅에 잘 적응한다. 4∼5월에 파종해 11월부터 수확한다. 겨울철 추위도 잘 견딜 수 있어 땅이 녹는 3월부터 다시 수확할 수 있다. 주로 말려서 볶은 뒤 차로 마시며, 삶거나 죽으로 먹기도 한다. 볶음 또는 조림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얇게 썰어 튀기거나 말려 먹을 수도 있다. 다만, 수확한 돼지감자를 그대로 두면 쉽게 썩기 때문에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빛이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돼지감자의 이눌린 함량을 조사한 결과 지역과 토양, 재배 방법, 덩이줄기 색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전국에 유통 중인 돼지감자에서 최저 5.9g, 최대 45.3g까지 함량 차이를 보였다. 이에 높은 함량을 나타낸 계통을 간척지 재배 등이 가능하도록 품종화 하는 표준화 기술 연구를 통해 영농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보통 종자발아나 꽃이 피는 시기에 관개가 필요하며, 퇴비를 이용해 땅심을 높여 알맞게 질소 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기도 작물기초기반과장은 “이눌린이 풍부한 기능성 작물로 알려진 돼지감자를 대규모 간척지 재배에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부가가치 증진이 가능한 방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엄마들수다
    • 생활상식
    2019-11-08
  • 무조건 버리지 말고 유통기한 확인하세요~
      [시니어투데이] 식품을 구매할 때 제품의 품질만큼 중요한 것이 유통기한이다. 구매할 때는 최대한 기간이 긴 제품을 선택하지만, 정작 바쁘다 보면 제때 소비하지 못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관 방법을 잘 지킨다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다. 알쏭달쏭한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에 대해 알아본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유통 매장에서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최종 기한을 말한다. 이 기한을 넘기게 되면 식품이 부패 또는 변질되지 않더라도 판매할 수가 없다. 소비기한은 식품을 섭취해도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 기한으로, 식품이 상했는지, 먹어도 되는지의 여부는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확인해야 한다. 품질유지기한은 식품의 특성에 맞게 적절히 보관할 경우 해당 식품 고유의 품질이 유지될 수 있는 최종 기한으로, 기한이 경과해도 판매할 수 있지만 품질은 떨어진다. 식품의 유통기간만큼 중요한 것이 보관방법인데 냉장보관해야 하는 식품을 실온에 두면 재료 본연의 맛이 떨어지고, 변질될 수 있어 그만큼 소비기한이 짧아진다.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하는 음식물이 너무 많으므로 식품 구매 시에는 냉장고에 잔뜩 쟁여놓는 습관을 버리고 먹을 만큼만 사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식품 구매 시 소비기한을 잘 챙겨서, 제때에 소비하는 습관을 들여 아깝게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한으로 줄이도록 한다.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07
  • 상인들이 기획한 버스킹 대학생 찾아가
      [시니어투데이] 4일 광산구 선운상가번영회(회장 신정호)가 대학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2시 호남대 앞 광장에서 ‘선운가을미락 버스킹’을 진행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버스킹은, ‘골목상권 활성화 콘텐츠 발굴 지원사업’의 하나로, 상가번영회가 공연 팀을 섭외하고 주관했다는 점이 주목할 내용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점심시간, 호남대 학생들이 공연을 보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선운지구 식당을 찾도록 버스킹은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호남대 밴드동아리 ‘블랙베어’, 댄스동아리 ‘MOVE’를 비롯해, 광산구 ‘2019 테마가 있는 버스킹’ 참가 단체인 재즈밴드 ‘더블루이어즈’와 ‘머플리아토’ 등이 참가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가번영회 회원으로 구성된 ‘팀 정여사’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이달 월요일인 11/11, 11/18일 이어진다. 신정호 선운상가번영회장은 “처음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좋은 공연을 만들어냈다”라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순풍이 될 사업들을 많이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정보뉴스
    • 문화/연예
    2019-11-07
  • 가전제품 바꾸고 10% 환급 받아요!
      [시니어투데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20만원 한도 내에서 제품 구매비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받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한 대상 제품의 효율 등급 라벨, 제조번호 명판,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을 구비해 11월 6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 신청: 홈페이지 고객센터 ☎ 0670-7920 ◆ 환급 가능 품목: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07
  • 경제학자들, 빈곤퇴치의 새 역사 쓰다
      [시니어투데이] 빈곤퇴치 연구에 헌신해온 세 경제학자 에스테르 뒤플로, 마이클 크레이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가 올해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의 연구는 연구자료가 부족한 빈곤국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실증 분석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세 학자는 15년간 40여 개 나라의 빈곤 현장을 누비며 연구를 했는데요. 대표적인 연구는 필수 예방접종을 맞는 어린이가 100명 중 2명밖에 되지 않는 인도의 빈곤 지역에서 실시한 ‘예방접종과 콩 실험’입니다. 무료 예방접종에도 불구하고 접종률이 낮은 이유는 부모들이 아이를 보건소에 데려오지 않기 때문이었죠. 이들은 비교실험을 위해 빈곤지역 120곳을 선정하고 30곳에서는 매달 방문 예방접종 서비스를, 30곳에서는 예방접종 서비스와 함께 콩 2파운드를 지급했습니다. 나머지 60곳에서는 별다른 조치 없이 이제까지 하던 대로 무료예방접종을 홍보하고 효과를 알리는 정도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몇 달 후, 아무런 조치가 없던 60곳의 접종률은 이전과 같은 6%대였지만 방문 예방접종 서비스를 실시한 지역은 12%, 콩을 지급한 지역의 접종률은 38%로 올랐습니다. 접종을 받으러 오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 접종 후 아이 상태를 살펴야 하는 정성 등 부모의 수고를 콩이 보상했던 것이죠. 세 학자는 공동 저술한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라는 저서를 통해 게으름과 어리석음, 무능이 빈곤을 부른다는 통념을 뒤엎었습니다. 여러 실험을 통해 “후진국 국민이야말로 한정된 재화 앞에서 훨씬 더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크레이머 교수는 “개인이 아닌 높은 역량을 갖춘 집단이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에 무작정 선진국 기술만 따라가지 말고 똑똑한 인재 그룹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바네르지·뒤플로 교수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빈곤 탈출의 좋은 사례 중 하나다. 기술과 교육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빈곤 퇴치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고 말하기도 했죠. 노벨위원회는 “세 사람은 전 세계 빈곤 퇴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여전히 세계 인구의 26%는 하루 3.2달러 이하로 살고, 절반에 가까운 46%가 5.5달러 이하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세 사람의 연구로 인해 전 세계 빈곤인구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추천정보
    • 정보이야기
    2019-1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