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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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의 은혜
    12월의 은혜 / 송창환 한 잎 남은 이파리에 한해의 온갖 사연들이 아쉽게 물들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이 잎사귀마저 떨어지고 나면 우리의 한해가 끝나지만 하늘에서 베푸는 은혜가 성탄의 십자가 불빛으로 우리 가슴에 환하게 켜지고 사랑의 이야기는 동해에 떠오르는 햇살 속에 온 세상에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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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스토리
    2021-12-02
  • 이별의 시간이 와도
    이별의 시간이 와도 / 송창환기별도 없이 떠난 가을이 그렇게도 그리운지 찬바람도 거세게 불어댄다.여느 해보다 길었던 가을이기에 언제나 늘 내 곁에 머물 줄 알았건만 소리 없이 떠났다.곱게 물든 사랑도 곁에 있을 때 떠날 날 생각하며 후회 없이 하리라.그래야 이별의 시간이 왔을 때라도 애틋함도, 슬픔도, 다 삭힐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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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스토리
    2021-12-01
  • 사랑이 그립다
    사랑이 그립다 / 송창환   꽃향기는 주변에 머물지만 말의 향기는 듣는 모두의 마음에서 꽃을 피운다.   나눔의 향기는 민들레 홀씨와 함께 어느 황량한 벌판에서도 곱게 꽃을 피운다.   춥고 싸늘한 공기가 가슴팍을 스치는 것은 사랑이 필요한 이유가 아닌가.   길거리 찐빵 솥에서 김이 오르는 것은 지금이 사랑할 때라는 따뜻한 그리움이 솟아오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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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스토리
    2021-11-29
  • 가을과 겨울
        가을과 겨울 / 송창환 가을이 떠난 자리에 진눈깨비가 겨울을 몰고 와 한없이 눈물을 쏟고 있다.겨울이 불어 닥친 텅 빈 골목 언저리에 가녀린 꽃송이가 소망을 부여잡고 섰다.우리도 가녀린 마음으로 가을과 겨울 사이를 서성이며 머뭇거릴 때가 있다.어느 날 겨울이 떠나고 가녀린 꽃송이도 자취를 감춘 그 자리에 새하얀 미소가 소망으로 만발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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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스토리
    2021-11-24
  • 첫눈
    첫눈 / 송창환   잊고 있던 수많은 추억이 하늘 가득 지난 이야기를 나누느라고 나풀거립니다.   순결한 나비들이 모두의 해맑은 미소로 세상의 혼란을 잠재웁니다.   올해도 첫눈이 내려서 우리의 얼룩진 마음이 정결한 소망으로 거듭납니다.   첫눈이 기도 속에 흘린 눈물로 세상을 적셔야 봄이 오고, 희망이 싹트게 됩니다.
    • 스토리뉴스
    • 시와스토리
    2021-11-15

실시간 시와스토리 기사

  • 12월의 은혜
    12월의 은혜 / 송창환 한 잎 남은 이파리에 한해의 온갖 사연들이 아쉽게 물들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이 잎사귀마저 떨어지고 나면 우리의 한해가 끝나지만 하늘에서 베푸는 은혜가 성탄의 십자가 불빛으로 우리 가슴에 환하게 켜지고 사랑의 이야기는 동해에 떠오르는 햇살 속에 온 세상에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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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2
  • 이별의 시간이 와도
    이별의 시간이 와도 / 송창환기별도 없이 떠난 가을이 그렇게도 그리운지 찬바람도 거세게 불어댄다.여느 해보다 길었던 가을이기에 언제나 늘 내 곁에 머물 줄 알았건만 소리 없이 떠났다.곱게 물든 사랑도 곁에 있을 때 떠날 날 생각하며 후회 없이 하리라.그래야 이별의 시간이 왔을 때라도 애틋함도, 슬픔도, 다 삭힐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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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1
  • 사랑이 그립다
    사랑이 그립다 / 송창환   꽃향기는 주변에 머물지만 말의 향기는 듣는 모두의 마음에서 꽃을 피운다.   나눔의 향기는 민들레 홀씨와 함께 어느 황량한 벌판에서도 곱게 꽃을 피운다.   춥고 싸늘한 공기가 가슴팍을 스치는 것은 사랑이 필요한 이유가 아닌가.   길거리 찐빵 솥에서 김이 오르는 것은 지금이 사랑할 때라는 따뜻한 그리움이 솟아오르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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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 가을과 겨울
        가을과 겨울 / 송창환 가을이 떠난 자리에 진눈깨비가 겨울을 몰고 와 한없이 눈물을 쏟고 있다.겨울이 불어 닥친 텅 빈 골목 언저리에 가녀린 꽃송이가 소망을 부여잡고 섰다.우리도 가녀린 마음으로 가을과 겨울 사이를 서성이며 머뭇거릴 때가 있다.어느 날 겨울이 떠나고 가녀린 꽃송이도 자취를 감춘 그 자리에 새하얀 미소가 소망으로 만발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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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첫눈
    첫눈 / 송창환   잊고 있던 수많은 추억이 하늘 가득 지난 이야기를 나누느라고 나풀거립니다.   순결한 나비들이 모두의 해맑은 미소로 세상의 혼란을 잠재웁니다.   올해도 첫눈이 내려서 우리의 얼룩진 마음이 정결한 소망으로 거듭납니다.   첫눈이 기도 속에 흘린 눈물로 세상을 적셔야 봄이 오고, 희망이 싹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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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빗소리에
        빗소리에 / 송창환 한밤 긴 한숨 속에 갑자기 쏟아지는 눈물 찬바람에 우수수 이별의 이야기들이 거리에 흩날리는 소리 거세지는 빗소리에     아쉬운 정마저 지워 버리고 가을의 끝자락을 떠나는 마음 왈칵 눈물 속에 저 멀리서 조용히 들려오는 교회 종소리가 평온 속에 새벽을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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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 만추의 서정
        만추의 서정 / 송창환 가장 고운 색 차려입은 겨울 채비로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찾아 나선 길 돌아보니, 꽃길, 푸른 길을 거쳐 추수로 넉넉했던 길까지 다 만남의 여정이었습니다.그리고 떨어지는 낙엽을 포근히 마주하는 이 길은 한없는 깨달음을 향해 이어집니다.그래서 가을이 깊어가는 향기에 물들어 이리도 고운 색을 바람에 적시는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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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스토리
    2021-11-08
  • 단풍
    단풍 / 송창환 우수수 낙엽 추수를 갈무리하고 떠나는 편지인가.오늘도 온 산은 그저 붉게 타오르는데 텅 빈 들녘에는 허전한 바람이 스친다.이때를 기다려 가장 고운 빛깔로 담장 밖 서성이는 감나무는 그대를 기다린다.그래서 올해도 수줍은 색으로 단풍이 함께 물드는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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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시월
    시월 / 송창환   남녘에서 먼저 들렸던 춘삼월 꽃들의 어여쁜 이야기가 올라와   우아한 모습으로 모두의 마음 품어 안는 넉넉한 이야기 되어 구시월 더 차가운 곳에서 먼저 들려온다.   찬 서리 내리는 산등성이엔 한 해를 산 마음들이 그려낸 고운 물결이 소박한 마을 향해 뜨거운 정을 다 쏟아낸다.   올해가 가기 전에 다 되돌아보고 비워내야 흰 눈이 포근하게 우리 마음 덮어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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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2
  • 어느 가을날에
    어느 가을날에 / 송창환   갑자기 스산한 바람 불더니 천둥, 번개가 모든 걸 멈춰 세우고 제 할 일 다 하곤 가버렸다.   놀란 마음에 짙은 어둠을 멍하니 바라보는데 스쳐 가는 나지막한 소리가 귓전에 맴돈다.   잘 계시게. 또 만나세. 함께한 세월만 남겨두고 간 무정한 사람, 이 사람아.   그대 내 가슴에 남긴 약속 차곡차곡 잘 해내고, 우리 만나는 날, 못다 한 말 꺼내 놓고 한없이 웃어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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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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