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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미래 과학자들과 대화' 갖고젊은 과학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
    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이들의 희망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대통령은 그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으며 지난 '22년 12월 개최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이어 금년도에도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자들을 격려했다.대통령은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 강대국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하며, 미래 과학자들이 성장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서 120명이 장학금을 받도록 하여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대통령은 이에 더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22년에 이어서 올해도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오늘 행사는 오찬을 더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함께 나눴다.오늘 행사에는 '23년에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대학 1·3학년, 110여 명),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50여 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한국과학재단이사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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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尹 대통령, 불법사금융은 끝까지 추적해 처단하고 불법 이익은 남김없이 박탈할 것
      [시니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9일(목) 오후 금융감독원에서 민생현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관계부처 장관, 불법사금융 피해자, 현장 관계자 등과 함께 최근 고금리 상황에 편승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금융 현황과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국무조정실장이 불법사금융 실태 및 범정부 TF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한 후, 불법사금융 피해자와 상담 인력이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전달했다.    대통령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민생 약탈 범죄로부터 서민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기본적 책무임을 늘 강조해 왔다면서 최근 온라인을 통한 불법사금융이 확산하는 등 그 수법이 더욱 교활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국세청장, 경찰청장, 금융감독원장, 대검찰청 형사부장 등 당국자들에게 불법사금융을 끝까지 추적해 처단하고, 불법 이익을 남김없이 박탈하라고 강력하게 지시했다.    또한, 불법사금융업자들의 범죄수익은 차명 재산까지 모조리 추적해 반드시 환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정부 당국자들에게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피해자들이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배상받을 수 있도록, 보다 다각적인 방법들도 함께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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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윤석열 대통령, "과학기반의 국정운영" 당부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4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시니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1. 25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 올 한해 2023년엔 국가 정상화, 일류 국가를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정부 시스템을 바꾸어 나가자"며 "과학기반의 국정운영"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정상화시켜서 한번 좋은 나라로 만들어보자는 국민들의 여망이 모아져, 그 국민들 손에 의해 우리 정부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가 정상화란 이 나라를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해외에 나가보니 어떤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대단한 성과를 냈다. 이러한 국민들의 역량으로 정부가 일류국가를 만들지 못하면 그것이 비정상”이라면서 “이를 위해 조급하게 미시적인 제도들을 만들거나 바꾸기보다는 체인지 씽킹(Change Thinking), 생각 바꾸기가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 국무위원들이 타성에 젖지 않고 일류국가들의 시스템, 소위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도와 시스템을 바꾼다면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초일류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합리적인 과학에 기반한 의사결정과 국정운영”을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스탠다드’란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지식시장, 즉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인재가 모여 경쟁하고, 가장 좋은 것이 선택되는 시스템이 정착되어 있는 미국 등의 사례를 국무위원들이 연구하고 점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우리 사회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도약과 비약적인 경제성장이 필수적이며 이는 과학기술로 가능함을 각 국무위원이 인식해 달라. 우리나라가 글로벌 국가와 기업으로부터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우리의 과학기술과 이를 만들어내는 인재공급 시스템 덕분”이라면서 “순방 후 첫 일정으로 소장 과학자들과 오찬을 한 것도, 앞으로 전공 분야를 선택할 신진 연구자들과 미래 세대에게 자극을 주고 정부도 많은 뒷받침을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였다” 고 덧붙였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소장과학자들과 나눈 대화에서 “과학기술을 육성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며, UAE의 국부인 고 자이드 대통령의 “국가의 자산은 국민이며 국민의 실력이다. 석유로 들어온 천문학적인 돈으로 인재를 가르쳐야 한다”는 말을 소개하기도 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과학적 사고를 주문하기 위해서라도 해괴한 논리나 이념이 아닌 과학에 기반한 정부 의사 결정이 제일 중요하다. 특히 사람을 기르고 인재를 키우는 것이 미래 과학기술 전략의 요체”라면서 “과학기술 육성과 함께 연구자들이 기초과학과 응용기술에 인생을 걸 수 있도록 보상시스템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UAE가 국부펀드를 투자하게 되면 기업의 아시아 본부 등 민간도 따라 들어오게 될 것”이라며 “한-UAE 투자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때 많은 부처와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다. 부처는 규제개혁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과감하게 개방하고 준비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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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윤석열 대통령, 다보스 한국의 밤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 다보스 한국의 밤 행사 참석     [시니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1. 18일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 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이명박(2010년)·박근혜(2014년) 前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한국의 밤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세계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여성 보컬 나윤선, 소향의 공연과 함께 댄스그룹 앰비규어스의 무대가 펼쳐졌고, 떡갈비, 구절판, 갈비찜 등 한국 전통 음식으로 참석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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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윤석열 대통령, 바라카 원전 근로자 격려 오찬 간담회
    윤석열 대통령, 바라카 원전 근로자 격려 오찬 간담회     [시니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1. 16일 바라카 원전 내 직원식당에서 이뤄진 근로자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UAE 형제 관계를 돈독하게 한 것”이라며 “그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하며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들이 바라카를 택했다는 건 일상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적인 삶을 살겠다는 결정이었다. 이런 도전정신이 나라를 발전시키고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바라카 원전 3호기 가동 기념행사장에서 공개된 UAE 직원의 아이들과 한국 학생들의 친근한 우정을 그린 영상을 회상하면서 대통령은 “10여 년 전 두 나라가 원전 건설에 합의한 뒤 양국은 단순한 교역국이 아닌 서로 어려울 때 도와주고 안전하게 지켜주며 미래를 위해 공동사업을 같이 해 나가는 형제국가가 됐다. 중요한 공동사업을 하게 되면 서로 가까워지고 상대국 문화도 이해하게 된다. 오늘 모하메드 대통령께서 내게 '우리의 친구가 앞으로 우리 손주의 친구'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전하고 “그 한-UAE 관계 출발이 바로 바라카 이곳이다. 그리고 그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과 헌신이 한국과 UAE 형제 관계를 돈독하게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도전정신 없이 일상의 삶에 안주하는 것은 프리라이더나 다름없다. 중동에 진출해 옷가지를, 섬유 제품을 팔기 위해 동분서주했던 반세기전 도전을 통해, 조선소도 없는데 배를 수주해서 결국 수출을 해냈던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로 그 도전을 통해 만들어졌다”며 “여러분들 화이팅 하십시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한 160여 명의 바라카 원전 근로자들과 설에 앞서 북어떡국 식사를 함께했으며, 이역만리 열사의 땅에서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근로자 한사람 한사람과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찍는 것으로 한 시간여 걸친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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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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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통령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발간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확실한 변화, 국민과 함께>가 출간됐다. 두 책에는 2019년 5월 10일부터 2020년 5월 9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글, 사진 등 국정 운영 3년 차 1년간의 기록이 담겼다. 연설문집에는 주요 연설, 회의와 행사 발언, 기고문, SNS 메시지 등 총 295건을 수록했으며 상·하권과 별권 한세트로 구성되었다. 말글집에는 국정과제와 전략을 42개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하고, 관련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부록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을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대통령이 해외 언론에 기고한 한반도 평화구상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전문을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주요 연설 88건을 선별해 번역한 영문 연설문집도 발간했다. 연설문집과 말글집은 각각 6천 부와 2만 부를 제작해 입법·사법·행정부 등 공공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또,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교보문고, 구글북스, 아이북스) 등에서는 전자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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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OECD, 코로나19 2차 확산시 글로벌 경제 7.6% 위축...영국이 최대 피해
    [시니어투데이] OECD는 올 해 글로벌 GDP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1차 수습시 6%, 2차 확산 시 7.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10일자 반기 세계정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영국이 올해 코로나19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타격을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4개국은 코로나19 2차 유행시 올해 GDP가 세계 평균 7.6%를 2배 웃도는 14%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OECD는 이들 국가에 보건시스템 강화, 감염경로 추적 및 테스트 확대, 백신 및 치료제 개발 및 유통 협력, 기업에 대한 저리융자 등 정부지출 확대, 의료용품 등 중요 물자 공급망 다변화 및 재고비축 확대 등을 권고하였다. OECD는 코로나19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고, 2차 확산을 적절히 방지하지 못하면 경제 회복에 장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OECD는 이들 4개국 중에서도 영국이 코로나19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 영국의 올 해 GDP는 코로나19가 1차로 수습되면 -11.5%, 2차 확산시 1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의 봉쇄조치가 상대적으로 늦었고, 서비스 위주 산업구조로 이동제한조치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경제 회복속도와 관련, 1차로 종식될 경우 2021년 GDP는 9% 반등하고, 2차 확산 발생시 5% 반등할 것으로 전망, 어떠한 시나리오에서도 2021년말까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3.8%를 기록했던 영국 실업률의 경우 올 해 9%로 증가하고, 2차 확산 발생시 10%를 초과할 것을 전망하고, OECD는 영국의 경제전망에 노딜 브렉시트가 고려되지 않았다면서 노딜 브렉시트에 따른 추가압박 방지를 위해 브렉시트 전환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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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문 대통령 “LNG 환적설비 수주, 최고 경쟁력 세계에 각인시켜”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에서 LNG(액화천연가스) 환적설비를 수주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가 LNG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조선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다시금 세계에 각인시키는 기쁜 소식”이라고 말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주 카타르 LNG 선박 수주에 이어서 어제는 러시아에서 LNG 환적 설비 수주 소식이 전해졌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부대변인은 “우리 조선 산업의 부활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번 LNG 환적 설비 수주는 러시아와는 첫 계약 사례이며, 2013년 우리 조선사가 노르웨이로부터 환적 설비를 처음 수주한 이래 7년만의 계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 수주는 지난해 러시아에 인도한 LNG 쇄빙선 15척에 대한 만족감이 반영된 결과로, 우리 조선기술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된 것이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업황의 과정들을 오랜 기간 거치면서도 기술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온 우리 조선사들의 그동안의 피와 땀의 결과가 수주 소식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의미가 각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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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문재인 대통령, "오히려 위기를 불평등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제30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위기가 불평등을 키운다는 공식을 반드시 깨겠다"며 "오히려 위기를 불평등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상생하지 못한다면 진정한 위기 극복이라고 할 수 없다"면서 "한국판 뉴딜의 궁극적인 목표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는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특히 가혹하다"며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불평등이 심화된다는 것이 공식처럼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은 과거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로 들며 "현재의 코로나 위기에서도 불평등이 현실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시직, 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영세 자영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고용 충격이 집중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정책적 목표를 분명히 하고, 사람 우선의 가치와 포용국가의 기반을 강력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을 지시했습니다. 먼저 "사회안전망은 고용안전망 구축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지금의 위기를 전 국민 고용보험 시대의 기초를 놓는 계기로 삼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시행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가 최고의 사회안전망"이라며 "정부는 고용 유지를 위한 강도 높은 지원책과 함께 위기 기업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을 통해서도 일자리를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대통령은 "상생 협력은 위기 극복의 지름길이며 서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적 대타협이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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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9
  • 이원욱 의원, 21대 총선 백서 ‘힘내라! 대한민국, 화이팅! 동탄’ 발간
    [시니어투데이]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5일 제21대 총선 활동 내용을 정리한 ‘힘내라! 대한민국, 화이팅! 동탄’이라는 제목의 선거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친 이원욱 의원은 이번 백서에 선거과정에 대한 평가 및 제언을 수록, 이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민주당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다. 또한 백서는 이번 선거에서 열과 성을 다해준 선거사무원과 당원, 지지자 등에 대한 헌사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선거백서는 선대위 출범부터 선거승리까지 이원욱 의원과 선대위가 지나온 선거기간의 여정을 짜임새 있게 담고 있으며, 총 18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하여 700부가 제작되었다.   백서의 본문은 ▲프롤로그, ▲선거결과(공천과정, 득표결과), ▲선대위 현황(조직도 등), ▲공약(5대 의정 비전, 5대 지역공약), ▲방송토론, ▲새로운 선거문화의 장을 열다(선거활동), ▲동탄시민이 주인이다(유세현장), ▲민주당은 하나다(공동선거활동), ▲21대 국회, 법으로 바꾸다(입법의제), ▲언론이 주목한 이원욱(언론노출 성과)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원욱 의원은 백서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차 온라인으로 해야만 했고, 주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그조차 여의치 않았다.”고 하면서도, “그러나 우린 모두 하나 되어 최선을 다했고, 마스크 너머로 보여주시는 주민들의 반가운 눈빛만 바라보며 달려갔으며, 결과는 우리 모두의 승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번 백서에는 우리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한 생생한 기록들이 남아있다.”면서, “이 모든 순간들이 미래의 더 큰 승리를 위한 다짐이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저와 함께 한 많은 분들을 잊지 않겠다. 모두가 ‘이원욱’이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당원과 동탄 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기억하고 꼭 실천하겠다. 모두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동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일용 선거대책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유권자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면서, “유권자들과 했던 모든 약속들이 지켜지고 나서 선거백서를 다시 펼쳐보았을 때, 그때가 진정한 승리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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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권칠승 의원, '온종일 돌봄 특별법' 대표 발의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약속
    [시니어투데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병) 권칠승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그동안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관별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실시했으나, 분절적인 서비스를 제공으로 사업간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관련 법률 제·개정을 통해 범정부 차원에서 수요자 맞춤형 ‘통합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1호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범정부 차원에서 통합적인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 체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권 의원은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아이 키우는 가정에서 맘 편히 아이를 키우며, 일과 육아 병행이 현실적으로 가능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문재인 정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관계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문재인 정부의 ‘공적돌봄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약한 것으로, 이러한 공약 이행을 위해 권칠승 의원이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를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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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문 대통령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
      [시니어투데이] 예순다섯 번째 현충일을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이번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 대책을 고려해 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됐으며 참석 인원도 최소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속 애국의 현장에 있던 분들을 기리기 위해 독립운동가 이육사 선생의 딸,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 3·15의거 희생자 배우자, 화살머리고지 국군 전사자 유족, 코로나19 순직공무원 유족 등과 동반 입장했다. 추념식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문 6.25 참전용사후손 간호장교 이혜민 소위와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 김도현 해군대위가 낭독했다. 이혜민 소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관 즉시 대구로 달려간 간호사관학교 60기 졸업생 중 한 명이다. 이어, 1951년 7월 양구에서 전사한 故 임춘수 소령이 당시 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가슴에 품고 있던 편지와 사진이 영상으로 소개된 뒤, 딸 임욱자 님이 답장을 낭독했다. 임욱자 님은 "70년 만에 답장을 보낸다"라고 말문을 연 뒤, "남들은 모두 아버지를 영웅이라고 말하지만 우리 아버지는 딸밖에 모르고, 가족을 많이많이 사랑하는 그런 평범한 아버지였다"고 고인을 기억했다. 편지 낭독 후에는 가수 이수현 씨가 그리움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 '아버지'를 불렀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념식을 맞아 독립유공자 이상설 선생의 외손녀이자 국군간호사관학교 1기생으로 입교해 6·25전쟁에 참전한 이현원 님 등 참전 국가유공자 본인 3명과 순직 경찰 배우자 1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가장 빛나는 시기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 위에 서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국립 대전현충원의 현판을 안중근 의사의 글씨체로 교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해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뜻이 모든 애국 영령들과 함께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통령은 편지 낭독을 언급하며 "임춘수 소령의 편지 한 통은 가족에 대한 사랑이 조국을 지키는 힘이라는 것을 전해 주고, 따님의 답장은 호국 영웅이 '가족을 많이 사랑한 평범한 아버지'였음을 알려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이 지켜낸 대한민국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내 조국, 우리 모두의 나라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은 "모든 희생과 헌신에 국가는 반드시 보답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는 지난 3년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삶을 뒷받침하고 기억과 계승을 위한 보훈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했다. 특히, 대통령은 "지난 6월 2일 ‘군인재해보상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병사들의 일반장애 보상금을 대폭 인상하고, 교전으로 인한 장애는 일반장애 보상금의 2.5배를 지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추념공연은 6·25 전쟁고아 2세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드보르작의 ‘고잉 홈(Going home)’을 연주하며 시작됐다. 이어 소프라노 임선혜와 가수 알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그 날’을 함께 불러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추념식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간호장교 故 김필달 대령과 화살머리고지 국군 전사자 故 남궁선 이등중사 묘역을 참배했다. 대통령이 간호장교 출신 안장자와 화살머리 고지 국군 전사자 묘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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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 한국형 뉴딜 "새로운 기술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시니어투데이] 인도 출신의 미국 공학자이자 기업인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새로운 전성기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3대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서한을 보내왔다.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는 내용이었다. 나델라 CEO는 먼저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과 관련하여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의 두려움 속에서도 최근의 총선을 원활하게 치르신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델라 CEO는 “저는 이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보여주신 효과적인 리더십, 통일된 조치들, 연대와 협력에 대해 감사한다”고 했다. 이어 나델라 CEO는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은 무역을 포함한 경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의 초기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왔다”고 평가했다. 나델라 CEO는 특히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과 관련한 언급도 했다. 나델라 CEO는 “한국 역사가 보여주듯이, 그리고 대통령께서 최근의 국무회의와 취임 3주년 기념 연설에서 분명히 말씀하셨듯이, 한국은 코로나 위기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승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서한에서 밝혔다. 나델라 CEO는 이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이, 이러한 변화와 성장은 재화와 서비스의 교환에서 의료 치료, 전기 통신, 원격 교육 등 다양한 경제 분야까지 이뤄질 수 있다고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저는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 영역의 국제적인 협력이 시급하게 필요하다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한은 지난 5월28일 작성해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로 전달됐으며, 서한을 수령한 한국지사 측이 인편을 통해 지난주 청와대로 직접 보내왔다.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지사 측은 당시 “나델라 CEO가 한국의 대응에 서신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한국지사로 알려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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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EU, 코로나19 백신 독점 방지 위해 '강제실시권' 발동
    [시니어투데이] EU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후 전 세계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강제실시권(compulsory licensing)' 발동을 검토하였다. 필 호건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유럽의회 서면 답변에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코로나19 백신을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미국 또는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독점을 막고 의약산업 기반이 약한 개도국의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유럽의회는 EU의 기존 무역협정을 통해 교역상대국이 백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책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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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 문 대통령, "G7 회의 초청 감사,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역할"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1일 오후 9시 30분부터 15분간 통화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7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이를 G11이나 G12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생각은 어떠시냐”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G7회의에 초청한 것과 관련해 “금년도 G7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한국을 초청해 주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기꺼이 응할 것이며,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한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금년도 G7의 확대 형태로 대면 확대정상회의가 개최되면 포스트 코로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대면회의로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세계가 정상적인 상황과 경제로 돌아간다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뒤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에 대해 “G7체제는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G7체제의 전환에 공감하며, G7에 한국과 호주, 인도, 러시아를 초청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G11외에 브라질을 포함시켜 G12로 확대하는 문제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브라질을 포함시키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인구, 경제 규모, 지역 대표성 등을 감안할 때 포함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생각”이라며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화에서는 미국의 첫 민간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호의 발사 성공에 대한 대화가 있었다. 문 대통령이 “인류에게 큰 꿈을 심어준 매우 멋진 일이었다”면서 “미국이 민간 우주탐사 시대라는 또다른 역사를 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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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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