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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욱 교수의 강연과 새롭게 만나는 『안병욱 인생철학』
    [타임즈코리아] 안병욱 선생님의 명성에 이끌려 (神이 내려준 직장이라는 한국은행을 퇴직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에 입문함으로써 인생의 경로가 바뀐 ‘철학 서생’이 서평을 쓰게 되어 퍽 기쁩니다.   칠판에 이당체를 쓰며 웅변하듯 열강하시던 모습, 사색하는 눈매를 살짝 감춰주는 굵은 뿔테 안경, 실크 넥타이를 애용하시던 풍모, 교정을 한가로이 산보하실 때 구두 앞쪽을 조금 든 채 땅 위를 내딛는 걸음걸음, 인품의 氣가 뼛속 깊이 전달되는 안 선생님의 강의가 새록새록 회상됩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삶을 잘 그려낸 책이 『안병욱 인생철학』입니다. 아마 안병욱 선생님이 자신의 삶과 철학을 정리했어도 이렇게 짜임새 있게 서술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유난히 ‘生’이라는 낱말이 많습니다. 책의 제목에도 ‘生’, 부제인 ‘생철학자 안병욱’에도 ‘生’이 있을 정도로 안병욱의 생철학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니체, 칼 야스퍼스, 하이데거, 키에르케고르, 베르그송 등의 생철학을 통하여 안병욱의 생명 사상을 노래합니다.   안병욱 사상의 중심인 『中庸』의 誠에 바탕을 둔 생활철학 속의 ‘生’을 앞세웁니다. 『中庸』에서 和(평화)의 요소를 찾아 안병욱의 생명 평화 사상에 접근한 태도가 눈에 띕니다. 『中庸』의 핵심인 誠이 和로 나아가는 길을 밝힌 점이 훌륭합니다.   ‘생명은 물건이 아니다’는 대명제 아래에서 성찰하는 삶, 구도자의 자세로 살아갈 것, 인생은 학교라는 인생학, 철학은 죽음의 연속이라는 안병욱의 생철학을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안병욱 선생님의 50권의 저작을 두루 섭렵한 저자가 안 선생님의 말씀에 철학적 담론을 입혀 원저자(안병욱)의 사상을 빛내고 있습니다. 안병욱의 설법에 따라, 안병욱이 말하는 방식으로 안병욱의 철학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안병욱의 본디 사상에 윤기 나는 해설을 붙여 책 읽는 美感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하여 독자가 안병욱과 함께 철학적인 호흡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안병욱 선생님이 환생하시어 나에게 철학 강의를 하는 환상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니까요.   그리고 안병욱 선생님이 『사상계』를 통하여 시대의 고난·아픔에 동참한 일을 상세하게 기술한 점도 칭찬할 만합니다. 독재정권에 직접 맞서기보다 세련된 저항 의식을 철학적 언어로 전달한 안병욱의 고뇌를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안병욱 선생님은 학사 학위 소지자로서 박사학위를 지닌 자들보다 잘 가르쳤습니다. 편협한 전공과목을 내세우는 학자라기보다 삶의 길[道]을 제시하는 선비이셨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선비가 아니라, 땅 위의 민초들을 계몽하기 위해 밤낮없이 강연 다니시던 대중적인 선비 안병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비의 참모습을 미끈하게 묘사한 점이 이 책의 매력입니다.   김승국 박사(평화 연구·활동가, 숭실대학교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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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문재인 대통령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발간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확실한 변화, 국민과 함께>가 출간됐다. 두 책에는 2019년 5월 10일부터 2020년 5월 9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글, 사진 등 국정 운영 3년 차 1년간의 기록이 담겼다. 연설문집에는 주요 연설, 회의와 행사 발언, 기고문, SNS 메시지 등 총 295건을 수록했으며 상·하권과 별권 한세트로 구성되었다. 말글집에는 국정과제와 전략을 42개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하고, 관련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부록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을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대통령이 해외 언론에 기고한 한반도 평화구상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전문을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주요 연설 88건을 선별해 번역한 영문 연설문집도 발간했다. 연설문집과 말글집은 각각 6천 부와 2만 부를 제작해 입법·사법·행정부 등 공공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또,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교보문고, 구글북스, 아이북스) 등에서는 전자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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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70이 넘은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김용운 시인, 두 번째 시집 ‘풀잎의 고집’ 펴내
    70이 넘은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김용운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풀잎의 고집’을 펴냈다. 나이 70이 넘는 나이에 광고모델로 데뷔했다면 사람들이 믿을까?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다. 김용운 시인을 만난 사람이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나이가 든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 누구나 그 잘생긴 용모와 훤칠한 키에 반하게 된다. 게다가 그의 목소리는 굵고도 낭랑하여 마치 시낭송가의 목소리, 전문 성우의 목소리와 같다. 김용운 시인. 사진제공 - 도서출판 문학공원   그런데 그것은 김용운 시인의 외적 이야기다. 그의 내적인 아름다움은 더욱 멋지시다. 그의 시를 읽게 되면 독자는 이내 한적한 시골 벌판에 서있는 느티나무 그늘에서 쉬는 듯 편안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지니게 된다. 그의 시를 크게 구분하여 요약해보면 첫째, 동심의 발로, 둘째, 자연친화적인 시, 셋째 신앙을 통한 봉사정신으로 구별될 수 있다. 그의 산은 짙푸르고 그의 산에는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야산에는 토끼풀꽃과 아카시아 꽃이 눈이 온 듯 하얗고, 멀리 중턱에는 싸리꽃 칡꽃이 만발하였다. 바꿔 말하면 그의 시적 토양은 비옥하고 드넓다는 말이다. 무궁무진하며 어떤 꽃이든 피어낼 수 있고 어떤 어둠이든 감춰줄 수 있다는 말이다. 김용운 시인은 자서를 통하여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소품을 모아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을 맞으러 오늘을 살아가는 기대 속에서 닫혀있던 마음의 창을 열고 산 너머를 그려본다”고 시집을 내는 마음을 피력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추천의 글을 통하여 “김용운 시인의 시는 자연을 스승으로 하는 마음교과서이다. 김용운 시인은 자연 중에서도 특히 바람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바람에 기인한다고 본다. 사람에게 바람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동음이의어의 바람은 찬바람, 강바람, 산바람, 봄바람 등 자연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지만 사람에게 바람은 바램, 즉 희망으로 읽히기도 한다. 선거바람, 공부바람, 춤바람 등의 바람은 사람이 희망하고자 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을 때의 성수기를 말한다. 이 시집으로 말미암아 김용운 시인의 새로운 인생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평하고 있다. 활발하게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운 시인의 아호는 호석(瑚石)으로 그동안 월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으로 활동해왔으며, 시집으로 <바람 때문입니다>와 <풀잎의 고집>, 수필집으로는 <오늘을 내일로 살려면>과 다수의 동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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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부와 성공의 지혜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뉴턴과 아인슈타인,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20세기 최고의 펀드투자가 조지 소로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경제학자 앨런 그린스펀,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모두 유대인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쌓으며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들의 성공 비결은 바로 유대인의 정신과 생각의 토대, ‘탈무드’와 ‘타나크(유대 경전)’에 있다. 비즈니스북스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동지침들을 담고 있는 책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을 비즈니스북스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표지     유대인의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하다. 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3퍼센트, 미국 유명대학 교수의 30퍼센트가 유대인이고, 미국 100대 기업의 약 4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유대인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20년 동안 독서, 질문, 토론 교육을 통해 유대인과 탈무드를 탐구해왔던 저자 장대은은 그들의 성공 비결로 남다르게 강인한 정신과 생각을 꼽는다. 미래의 번영을 확신하고 늘 다시 일어서는 ‘다브카(Davca) 정신’은 유대인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후츠파(Chutzpah) 정신’은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경영할 힘을 주었다. 문제 속에서 기회와 미래를 발견하는 ‘티쿤올람(Tikun ol lam) 정신’은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을,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안위를 걱정하고 돌보는 ‘쩨다카(Tzedakah) 문화’는 인격을 높이고 사람의 마음을 얻게 만들어주었다.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은 사람도 명성도 부도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손에 넣는 유대인을 통해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탈무드적 사고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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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
    첨단 기술이 활약하는 미래에 대해 어린이 친구들은 호기심도 생기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든다. 과연 미래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어도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할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기술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내가 과연 미래에 멋진 모습으로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정말 미래에는 로봇이 나의 일을 대신하고, 코딩을 잘해야만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걸까?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는 기술 과학이 더욱 발달하는 미래 시대의 꿈을 키워나갈 어린이 친구들에게 일의 변화와 달라지는 직업 가치를 일깨워주는 직업 인문 동화책이다. 눈이 부시게 발달해가고 있는 디지털 과학 세상에서 사라지는 일과 생겨나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 준다.     어린이들에게 미래 기술과 직업에 대한 연결과 흐름을 보여주고, 필요한 소양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여가의 증가, 로봇과의 협업 등 달라지는 일의 가치와 이로 인한 생활의 변화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핵심기술 다섯 가지인 인공지능, 빅 데이터, 가상 현실, 자율 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에 대해 알아본다. 이 기술들로 인한 직업, 일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기술은 과학의 영역에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영역에서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달해 나간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인문 지식을 함께 쌓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특성과 변화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동화 속 주인공들은 과거 여행을 통해, 기술이 어떻게 직업을 없애고 또 만들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기술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의 특성을 알려 주며 우리가 미래 직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일러준다. 이를 통해 미래 직업의 흐름이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미래 기술을 통해 다양한 꿈과 일에 대해 직접 만들어 나가는, 한층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될 것이다.   글 김상현 지음 | 그림 박선하ㅣ팜파스 출판사┃167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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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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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욱 교수의 강연과 새롭게 만나는 『안병욱 인생철학』
    [타임즈코리아] 안병욱 선생님의 명성에 이끌려 (神이 내려준 직장이라는 한국은행을 퇴직하고) 숭실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에 입문함으로써 인생의 경로가 바뀐 ‘철학 서생’이 서평을 쓰게 되어 퍽 기쁩니다.   칠판에 이당체를 쓰며 웅변하듯 열강하시던 모습, 사색하는 눈매를 살짝 감춰주는 굵은 뿔테 안경, 실크 넥타이를 애용하시던 풍모, 교정을 한가로이 산보하실 때 구두 앞쪽을 조금 든 채 땅 위를 내딛는 걸음걸음, 인품의 氣가 뼛속 깊이 전달되는 안 선생님의 강의가 새록새록 회상됩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삶을 잘 그려낸 책이 『안병욱 인생철학』입니다. 아마 안병욱 선생님이 자신의 삶과 철학을 정리했어도 이렇게 짜임새 있게 서술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유난히 ‘生’이라는 낱말이 많습니다. 책의 제목에도 ‘生’, 부제인 ‘생철학자 안병욱’에도 ‘生’이 있을 정도로 안병욱의 생철학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니체, 칼 야스퍼스, 하이데거, 키에르케고르, 베르그송 등의 생철학을 통하여 안병욱의 생명 사상을 노래합니다.   안병욱 사상의 중심인 『中庸』의 誠에 바탕을 둔 생활철학 속의 ‘生’을 앞세웁니다. 『中庸』에서 和(평화)의 요소를 찾아 안병욱의 생명 평화 사상에 접근한 태도가 눈에 띕니다. 『中庸』의 핵심인 誠이 和로 나아가는 길을 밝힌 점이 훌륭합니다.   ‘생명은 물건이 아니다’는 대명제 아래에서 성찰하는 삶, 구도자의 자세로 살아갈 것, 인생은 학교라는 인생학, 철학은 죽음의 연속이라는 안병욱의 생철학을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안병욱 선생님의 50권의 저작을 두루 섭렵한 저자가 안 선생님의 말씀에 철학적 담론을 입혀 원저자(안병욱)의 사상을 빛내고 있습니다. 안병욱의 설법에 따라, 안병욱이 말하는 방식으로 안병욱의 철학을 해석하고 있습니다.   안병욱의 본디 사상에 윤기 나는 해설을 붙여 책 읽는 美感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하여 독자가 안병욱과 함께 철학적인 호흡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안병욱 선생님이 환생하시어 나에게 철학 강의를 하는 환상을 불러일으킬 정도이니까요.   그리고 안병욱 선생님이 『사상계』를 통하여 시대의 고난·아픔에 동참한 일을 상세하게 기술한 점도 칭찬할 만합니다. 독재정권에 직접 맞서기보다 세련된 저항 의식을 철학적 언어로 전달한 안병욱의 고뇌를 엿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안병욱 선생님은 학사 학위 소지자로서 박사학위를 지닌 자들보다 잘 가르쳤습니다. 편협한 전공과목을 내세우는 학자라기보다 삶의 길[道]을 제시하는 선비이셨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선비가 아니라, 땅 위의 민초들을 계몽하기 위해 밤낮없이 강연 다니시던 대중적인 선비 안병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비의 참모습을 미끈하게 묘사한 점이 이 책의 매력입니다.   김승국 박사(평화 연구·활동가, 숭실대학교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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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문재인 대통령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발간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의 세 번째 연설문집과 말글집 <확실한 변화, 국민과 함께>가 출간됐다. 두 책에는 2019년 5월 10일부터 2020년 5월 9일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글, 사진 등 국정 운영 3년 차 1년간의 기록이 담겼다. 연설문집에는 주요 연설, 회의와 행사 발언, 기고문, SNS 메시지 등 총 295건을 수록했으며 상·하권과 별권 한세트로 구성되었다. 말글집에는 국정과제와 전략을 42개 키워드 중심으로 분류하고, 관련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부록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을 문재인 대통령의 말과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대통령이 해외 언론에 기고한 한반도 평화구상과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전문을 함께 수록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주요 연설 88건을 선별해 번역한 영문 연설문집도 발간했다. 연설문집과 말글집은 각각 6천 부와 2만 부를 제작해 입법·사법·행정부 등 공공기관과 국·공립 도서관, 작은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6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또,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온라인 서점(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 교보문고, 구글북스, 아이북스) 등에서는 전자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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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만개의레시피, ‘700만이 뽑은 에어프라이어 맛보장 요리’ 출간
    '만개의레시피’가 ‘700만이 뽑은 에어프라이어 맛보장 요리’를 출간한다고 5일 밝혔다. 700만이 뽑은 에어프라이어 맛보장 요리. 사진 - 만개의레시피     ‘만개의레시피’가 내놓은 네 번째 책 ‘700만이 뽑은 에어프라이어 맛보장 요리’에는 요리 1위앱 ‘만개의레시피’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가운데 실제 요리후기로 뽑은 맛보장 레시피가 가득하다. 주방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제공한다. 베이킹부터 근사한 홈 파티 요리까지 열풍에 구워야 제 맛인 갖가지 요리들로 외식보다 맛있는 집밥을 만들 수 있다. 칼로리 낮은 가벼운 음식부터 한여름밤에 맥주 안주가 생각날 때도 활용이 가능하다. 취향이나 기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테마별 레시피를 풍성하게 담았다. 튀김은 물론 굽기, 데우기까지 가능한 에어프라이어를 제대로 활용하는 팁들을 제공한다. 요리 초보도 ‘최소의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하는 알짜 팁으로 쉽고 즐거운 요리가 가능하다. 만개의레시피는 이번 출간하는 ‘700만이 뽑은 에어프라이어 맛보장 요리’를 통해 많은 분의 쿠킹라이프가 더욱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늘 음식으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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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5
  • 70이 넘은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김용운 시인, 두 번째 시집 ‘풀잎의 고집’ 펴내
    70이 넘은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김용운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풀잎의 고집’을 펴냈다. 나이 70이 넘는 나이에 광고모델로 데뷔했다면 사람들이 믿을까?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다. 김용운 시인을 만난 사람이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나이가 든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 누구나 그 잘생긴 용모와 훤칠한 키에 반하게 된다. 게다가 그의 목소리는 굵고도 낭랑하여 마치 시낭송가의 목소리, 전문 성우의 목소리와 같다. 김용운 시인. 사진제공 - 도서출판 문학공원   그런데 그것은 김용운 시인의 외적 이야기다. 그의 내적인 아름다움은 더욱 멋지시다. 그의 시를 읽게 되면 독자는 이내 한적한 시골 벌판에 서있는 느티나무 그늘에서 쉬는 듯 편안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지니게 된다. 그의 시를 크게 구분하여 요약해보면 첫째, 동심의 발로, 둘째, 자연친화적인 시, 셋째 신앙을 통한 봉사정신으로 구별될 수 있다. 그의 산은 짙푸르고 그의 산에는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야산에는 토끼풀꽃과 아카시아 꽃이 눈이 온 듯 하얗고, 멀리 중턱에는 싸리꽃 칡꽃이 만발하였다. 바꿔 말하면 그의 시적 토양은 비옥하고 드넓다는 말이다. 무궁무진하며 어떤 꽃이든 피어낼 수 있고 어떤 어둠이든 감춰줄 수 있다는 말이다. 김용운 시인은 자서를 통하여 “조각조각 흩어져 있던 소품을 모아 함께 느끼고 생각하고 또 다른 사람을 맞으러 오늘을 살아가는 기대 속에서 닫혀있던 마음의 창을 열고 산 너머를 그려본다”고 시집을 내는 마음을 피력한다.  김순진 문학평론가는  추천의 글을 통하여 “김용운 시인의 시는 자연을 스승으로 하는 마음교과서이다. 김용운 시인은 자연 중에서도 특히 바람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그는 모든 것을 바람에 기인한다고 본다. 사람에게 바람이라는 말은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동음이의어의 바람은 찬바람, 강바람, 산바람, 봄바람 등 자연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지만 사람에게 바람은 바램, 즉 희망으로 읽히기도 한다. 선거바람, 공부바람, 춤바람 등의 바람은 사람이 희망하고자 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을 때의 성수기를 말한다. 이 시집으로 말미암아 김용운 시인의 새로운 인생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평하고 있다. 활발하게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운 시인의 아호는 호석(瑚石)으로 그동안 월간 <스토리문학>으로 등단하여 한국스토리문인협회 회원, 문학공원 동인으로 활동해왔으며, 시집으로 <바람 때문입니다>와 <풀잎의 고집>, 수필집으로는 <오늘을 내일로 살려면>과 다수의 동인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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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26
  • 부와 성공의 지혜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뉴턴과 아인슈타인,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20세기 최고의 펀드투자가 조지 소로스, 구글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전 미국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경제학자 앨런 그린스펀,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모두 유대인이라는 점이다.   세계적인 명성과 부를 쌓으며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그들의 성공 비결은 바로 유대인의 정신과 생각의 토대, ‘탈무드’와 ‘타나크(유대 경전)’에 있다. 비즈니스북스가 성공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동지침들을 담고 있는 책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을 비즈니스북스 출간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북스가 출간한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표지     유대인의 인구는 약 1500만명으로 세계 인구의 0.2퍼센트에 불과하다. 하지만 역대 노벨상 수상자의 약 23퍼센트, 미국 유명대학 교수의 30퍼센트가 유대인이고, 미국 100대 기업의 약 40퍼센트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유대인은 경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20년 동안 독서, 질문, 토론 교육을 통해 유대인과 탈무드를 탐구해왔던 저자 장대은은 그들의 성공 비결로 남다르게 강인한 정신과 생각을 꼽는다. 미래의 번영을 확신하고 늘 다시 일어서는 ‘다브카(Davca) 정신’은 유대인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한 마음을 갖게 해주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며 당당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후츠파(Chutzpah) 정신’은 자신의 뜻대로 인생을 경영할 힘을 주었다. 문제 속에서 기회와 미래를 발견하는 ‘티쿤올람(Tikun ol lam) 정신’은 위기를 돌파하는 방법을, 자신뿐 아니라 이웃의 안위를 걱정하고 돌보는 ‘쩨다카(Tzedakah) 문화’는 인격을 높이고 사람의 마음을 얻게 만들어주었다.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은 사람도 명성도 부도 무엇 하나 놓치지 않고 손에 넣는 유대인을 통해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은 탈무드적 사고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보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가장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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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2
  •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
    첨단 기술이 활약하는 미래에 대해 어린이 친구들은 호기심도 생기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이 든다. 과연 미래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미래 직업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어도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할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기술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내가 과연 미래에 멋진 모습으로 꿈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정말 미래에는 로봇이 나의 일을 대신하고, 코딩을 잘해야만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걸까? 《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혁명 직업 탐험대》는 기술 과학이 더욱 발달하는 미래 시대의 꿈을 키워나갈 어린이 친구들에게 일의 변화와 달라지는 직업 가치를 일깨워주는 직업 인문 동화책이다. 눈이 부시게 발달해가고 있는 디지털 과학 세상에서 사라지는 일과 생겨나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 준다.     어린이들에게 미래 기술과 직업에 대한 연결과 흐름을 보여주고, 필요한 소양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또한 여가의 증가, 로봇과의 협업 등 달라지는 일의 가치와 이로 인한 생활의 변화도 생생하게 보여 준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인 핵심기술 다섯 가지인 인공지능, 빅 데이터, 가상 현실, 자율 주행 자동차, 사물인터넷에 대해 알아본다. 이 기술들로 인한 직업, 일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기술은 과학의 영역에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영역에서 사람들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달해 나간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과 인문 지식을 함께 쌓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특성과 변화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동화 속 주인공들은 과거 여행을 통해, 기술이 어떻게 직업을 없애고 또 만들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기술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의 특성을 알려 주며 우리가 미래 직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일러준다. 이를 통해 미래 직업의 흐름이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도 알려 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미래 기술을 통해 다양한 꿈과 일에 대해 직접 만들어 나가는, 한층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될 것이다.   글 김상현 지음 | 그림 박선하ㅣ팜파스 출판사┃167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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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1
  •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
    책과 친해지는 생활밀착형 영어환경 만들기“사교육 한 번 없이 열 살에 영어소설을 읽는다!”비싼 사교육 없이도 아이의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바쁘고 영어 못하는 엄마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환경 만들기’ 방법을 담은 책 《하루 10분 엄마표 영어》가 나왔다. 12세, 8세 두 아들을 사교육 한 번 없이 ‘엄마표 영어’로 키운 저자는 지난 8년 동안 매일 10분씩이라도 꾸준히 영어환경을 만들어주며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키웠다. 그 핵심은 엄마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한글과 영어 구분 없이 ‘책’으로 생각하며 영어책 읽는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다. 저자는 영어가 낯설지 않게 편안한 분위기로 영어를 접하게 하는 것을 ‘엄마표 영어환경 만들기’라고 정의하며, “아이의 연령, 성향, 영어 노출 정도에 따라 진도를 다르게 해서 내 아이만의 속도로 진행하기 때문에 시간과 방법이 저절로 맞춰져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역설한다. 엄마표 영어만으로 첫째 아이는 《나니아 연대기》《윔피키드》와 같은 영어소설뿐 아니라 칼데콧 수상작, 뉴베리 수상작을 영어원서로 편하게 읽고, 둘째 아이는 형이 하는 것을 놀이처럼 따라하며 책과 친한 아이가 됐다. 이 책에 소개된 노하우는 보통 엄마가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보물 같은 방법들로, 영어동요 흘려듣기, 영어 그림책의 그림 읽기, 영어동화 캐릭터로 미니북 만들기 등 그날그날 내 아이에게 맞는 것만 쏙쏙 뽑아서 활용하면 된다. 저자의 경험들은 거창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고, 아이에게 작은 성공 경험들을 계속 쌓게 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책’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영어책 읽기 덕분에 독서습관까지 잡을 수 있어서 아이의 평생 자산을 쌓는 계기가 된다. 포스터로 제작된 부록 ‘알파벳 음가 익히기’와 ‘사이트 워드 100개’는 아이의 영어환경 만들기에 활용할 수 있다. 저자소개 준사마(이은미) ‘기대되는 준사마네’ 블로그를 운영 중인 보통 엄마다. 12세, 8세 두 아들을 키우며 8년째 꾸준히 엄마표 영어환경을 만들어주고 있다.단 한 번의 사교육 없이 엄마표 영어만으로 첫째 아이가 열 살에 영어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아동출판사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엄마 서포터즈들을 관리하는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엄마표 영어교육 네이버 대표 카페 ‘송이와 할머니’의 스태프로 8년째 활동하며 많은 엄마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자료제공 - 예문아카이브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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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
    ■ 7세 전, 1%만 다르게 놀아주면 아이는 영재로 자라납니다! 사교육 1번지 강남은 이미 주입식 학습보다 '창의력 놀이'가 대세이다. 두뇌는 학습보다 놀이를 더 좋아한다. 특히 7세 전은 전두엽과 창의성이 최고조로 발달하는 시기인데, 이때 과도한 학습을 받게 되면 오히려 학습장애가 생길 수 있다. LGS 영재연구소도 시행착오 끝에 '두뇌발달 과정에 순응하여 최적의 교육을 찾자'는 결론에 이르렀고, 이를 위한 창의력 놀이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 강남 재벌가 아이들만 다닌다는 그곳의 교육법은? 이 책을 쓴 LGS 영재연구소도 한때는 고액의 교구와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창의성 교육에 접근한 적이 있다. 하지만 어떤 교구를 사용했는가보다는 어떤 내용으로 교육했는가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아이들의 창의성을 위해서는 실컷 놀게 해주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물론 그냥 놀게 놔두는 것이 아니라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확장하며,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놀이를 제안하는 게 필요하다. 이런 놀이는 돈이 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시간만 있으면 가능하기에 부모님이 최적의 선생님이기도 하다. 사실 이것은 전혀 새롭지 않은 진실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강남 사교육 1번지의 한 유치원이 이 책을 통해 부모교육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 집안은 어떤 엄마라도 영재로 키울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는 LGS 영재연구소의 임상교육 과정에서 검증된 창의력 놀이 52가지를 엄선하여 수록한 책이다. 이곳은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렌줄리(Joseph S. Renzulli) 교수의 창의성에 근거한 영재교육 이론에 입각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과목은 영아 영재, 영재 심화(언어영역, 수학, 과학, 사고력)이며, 이 모든 것을 아이들이 학습으로 인지하지 않고 놀이처럼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아이를 ‘그냥’ 놀지 말고, ‘잘’ 놀게 하라! 《우리집은 창의력 놀이터》를 미리 체험한 부모들은 놀이를 하며 아이가 행복해하는 모습에 더 만족해했다. 집에서 엄마아빠는 선생님이 되어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에서 별다른 교구 없이 생활소품을 활용하여 놀이를 따라하면 된다. 특히 아이의 자존감과 호기심을 끌어내는 부모의 말투, 행동이 구체적인 지침으로 제시되어 있어 초보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하나하나 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가 창의력은 물론 정서 발달, 문제해결력이 향상되는 등 많이 달라져 있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 놀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의 교감이 단단해지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선물이다.    ■ 하버드, 예일대 합격생 어디서 놀았을까?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의 강추 도서!  최근 LGS 영재연구소 출신 아이들이 하버드, 예일대, 국내 명문대에 합격행진을 하면서 그간의 교육활동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어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정 지역뿐 아니라 전국의 취학 전 아이가 있는 가정뿐 아니라, 전국의 놀이방, 어린이집, 유치원에 서도 많은 도움과 참고가 될 것이다.   저자 이고은(LGS 영재연구소 연구원) LGS 영재연구소에서 10년 동안 영아 영재반을 담당한 연구원. 이 책을 통해 LGS 영재연구소 프로그램 중 창의력 발달을 위한 감각놀이를 어느 집에서나 쉽게 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자료 - 이지스퍼블리싱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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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은 미세먼지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겨울철에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었고 병원에는 호흡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났다. 봄날에 맑은 하늘이 보는 것이 무척 운 좋은 일이 되었다. 하늘을 뿌옇게 뒤덮는 먼지의 습격으로 고층 빌딩이 흐리게 보이고 하얀 벚꽃은 미세먼지로 인해 금세 회색으로 변했다. 또한 미세먼지로 체육 시간에 바깥에서 수업하기 힘들어졌다. 맑은 공기는 더 이상 우리 곁에 당연히 머무는 자연이 아니게 된 것이다. 이렇게 미세먼지는 우리의 건강은 물론 삶의 곳곳에 스며들어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생명을 위협하는 공기 쓰레기, 미세먼지 이야기》는 환경 재앙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며, 어린이 친구들에게 환경과 삶의 행복이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었는지 알려 준다. 미세먼지가 왜 이렇게 심각해졌는지 그 경위를 살펴보고 우리의 건강, 깨끗한 환경, 삶을 지키기 위한 실천과 생각거리를 알려준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은 미세먼지에 얽힌 지리적, 과학적, 경제적, 인문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환경 문제가 결코 단순한 것이 아님을 알려준다. 지구온난화와 같이, 미세먼지 역시 지구촌의 큰 문제로 자리하며 모든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 미래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 미세먼지를 둘러싼 경제발전과 다양한 나라의 이해관계, 미세먼지가 생성되는 과학적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다.  ‘파란 하늘’이라는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일깨울 수 있을 거리다. 이에 대한 다양한 토론 거리도 제안해 인문적인 생각도 키워 사고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이 책은 환경 재앙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살펴보며, 우리 생활 속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과 방안을 알려준다. 4편의 동화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에 관련된 과학적, 사회적인 원인을 살펴보며 미세먼지가 우리의 건강과 삶에 얼마나 악영향을 끼치는지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지금 현재만의 문제가 아니고 과거와 미래로 연결되며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려준다. 어린이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국경을 넘는 환경 문제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다양한 나라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날씨, 2차 생성되는 초미세먼지, 과학 기술과 해결방안, 우리 건강에 끼치는 영향 등을 통해 과학적인 지식을 알아볼 것이다. 더 나아가 ‘파란 하늘’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거리와 토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글 박선희 지음 | 그림 박선하ㅣ팜파스 출판사┃160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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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30
  • 인문학자 문미선 교수의 ‘파랑새를 만난 한국인’ 출간
    도서출판 북산이 21세기 문화강국과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한 인문학자 문미선 교수의 제언 ‘파랑새를 만난 한국인’을 출간했다. 산업화시기를 근대로 규정하던 20세기 한국은 세계의 변방에 속했다. 모든 경제의 초점은 산업화로 이어졌으며 국가경제의 큰 축을 담당했다. 격동의 역사를 통해 우리가 배운 것은 자주적 독립과 경제적 자본을 토대로 빠른 산업화를 이루는 것이었고, 마침내 우리는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빠른 고도성장으로 속국과 변방이라는 오명으로부터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21세기 세계 속의 한국은 어디쯤 서 있는 것일까. 4차 산업혁명으로 세계는 또다시 거대한 변화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기술혁명과 융합이라는 디지털혁명으로 경제와 문화, 산업 등 사회 모든 분야에 디지털기술이 적용되면서 세계는 정보사회로의 각축장이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주변국에서 선진국의 중심으로 자릴 잡았고,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경제와 문화의 중심축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도서출판 북산이 출간한 파랑새를 만난 한국인 표지   문미선 교수의 ‘파랑새를 만난 한국인’은 그러한 우리 문화와 역사의 저력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그 뿌리와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전히 지구촌을 지배하고 있는 서양 문명의 그늘 아래서도 우리는 질곡의 역사를 통해 훈련되고 학습된 정신과 끼로 서양의 이질적 문화를 극복하고 선도해 나가며 뛰어난 리더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한다. 단절의 불운한 역사를 겪은 우리 민족의 가능성은 흔들리지 않는 전통의 주춧돌 위에서 가장 자유롭게 미래의 가능성을 담보했기 때문이고, 고정관념을 과감히 해체함으로써 성장 동력의 원천으로 삼은 까닭이라고 한다. 서양의 층층이 쌓아 만든 햄버거와 활짝 펼쳐 한눈에 들어오게 한 비빔밥의 본질에서 우리는 진짜 한국인의 모습과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자고 얘기한다. 또한 독일과 미국에서 공부하고 인문학자로 대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문미선 교수는 세계 속의 한국인은 창의성과 융통성이 뛰어나고 끼 또한 넘쳐서 문화강국으로의 진면목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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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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