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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의적 발상, 역동적 주거문화 창출 움직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창의적 대처, 발상의 전환, 아파트의 가치혁신 -새로운 방식으로 인술 펼치는 한의원과 노인정 자매결연 그리고 교육 나눔까지   [시니어투데이] 아파트가 주택의 절반을 넘어섰다. 통계청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총 주택 가운데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63.5%에 이른다. 이런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아파트 주거문화에 대한 창의적 발상이 필요하다.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에서는 봄을 맞는 다양한 노력으로 활력과 약동이 넘치고 있다. 입주민의 편리와 필요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함으로써 신선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물리적 시설의 차별화를 뛰어넘어 주거문화의 가치혁신을 이루어가는 모습이다.   일차적으로는 의료와 교육적 차원에서 시동을 걸었다. 3월 두 번째 주말(9일) 작은마을한의원(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95, 전오메디칼프라자 202호)과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양영애 회장)이 자매결연을 했다.   앞줄 가운데 왼쪽 박승훈 원장, 오른쪽 양영애 회장   방정훈 동탄역센트럴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경미 통장,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 김민식 관리소장도 이 결연을 축하했다.    이 자매결연을 함으로써 분기별 1회 의료봉사(둘째 주 토요일 2시), 각종 행사 때 함께 하기, 상호 협력과 홍보 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   그동안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장애인들에게 꾸준하게 의료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런 박 원장의 노력은 노인정으로도 이어졌다. 노인정 어르신들 역시 박 원장의 착한 마음과 따뜻한 실천에 호응했다.   자매결연식 케이크 자르기 장면   동탄역센트럴상록노인정 양영애 회장은 “박승훈 원장께서 노인들과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여 주시는 데 감사하고 앞으로 더 깊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훈 원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의술을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인술을 실현하며 살겠다는 마음을 차곡차곡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과 노인정의 자매결연에 이은 11일 간담회에서도 입주민의 생활 편리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안목과 창의적 발상으로 우리가 사는 아파트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여 나가자는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민식 소장, 방정훈 회장, 안순모 전임 동탄5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광섭 목사   방정훈 입주자대표회장은 “우리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이 결연으로 건강에 관한 관심과 더불어 교육,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로도 좋은 일들이 확대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교육을 나누는 사람들’과 협력해 장학 차원에서 우리 아파트 주민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을 지원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리의 기본은 시설과 안전을 바탕으로 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리를 지원하는 데 있다”며 “이에 따라 입주민들의 건강문제와 자녀 교육에 대한 것도 관심을 두고 입주자대표회와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정서를 반영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해 냄으로써 자녀들에게 자부심과 남다른 역량을 길러 주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려는 대화가 오갔다. 이런 노력을 통해 서로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차원이 다른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창출해 나가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동탄중앙교회 김광섭 목사는 “목회적 차원에서 볼 때도 이런 노력은 아름다운 일이고, 어르신들의 의료와 더불어 자녀들의 교육까지 협력하는 입체적 시스템을 갖추려는 모습을 보니 무척 흐뭇하다”며 “우리 교회에서도 이 프로젝트와 연결해 교육에 협력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주민들의 행복과 더욱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은마을한의원 박승훈 원장은 의술(醫術)을 바탕으로 인술(仁術)을 펼치는 데 남다른 열정을 품고 있다. 사람의 건강을 돌보고 생명을 살리는 어진 기술을 일컬어 인술이라고 한다.   질병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에게 의사가 전하는 위로의 한 마디는 어떤 처방 못지않게 큰 힘이 된다. 따라서 의사의 모든 말과 행동은 사랑을 실천하는 행위가 된다. 즉, 인술이 된다는 말이다.   인술 실현에 대한 마음과 의지야말로 의사가 지녀야 할 본질이고 존재적 이유다. 인술이라는 말에는 직업인의 행위 이상의 소명감이 내재해 있다. 이는 교사, 종교 지도자들이 지녀야 할 마음과도 같은 것이다. 현대의학은 의술의 측면에서는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인술의 발전도 그에 비례하는지는 의문이다.   이런 생각을 하노라니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스산한 바람이 스쳐 간다. 하지만, 주민들의 한마음, 교육 나눔 그리고 박승훈 원장의 따뜻한 손길이, 피어날 준비를 하는 꽃망울들처럼 고운 봄날 같은 세상을 기대하게 한다.    작은마을한의원의 진료과목은 사상체질과, 침구과,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재활의학과이며, 주중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이고, 점심시간은 13:30~14:30이다. 토요일 진료시간은 10시부터 14시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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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진한 여운과 감동으로 물든 산수연 출판기념회 현장을 찾아서
    <타임즈코리아>이제 ‘백세시대’라는 말은 낯설게 들리지 않는다. 이렇다 보니 환갑잔치는 가족들이 모여 평범한 생일잔치로 지내는 정도로 보낸다. 그렇다고 칠순이라고 해서 떠들썩한 잔치를 열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이런 현상은 그만큼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기대수명도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팔순이 되면 뭔가 의미 있는 잔치를 열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잔치를 대신에 해 의미 있는 일이나 기부를 하기도 한다.   여든 살이 되는 해에 여는 생일잔치를 산수연(傘壽宴)이라고 한다. 우산을 뜻하는 산(傘)에는 팔(八)과 십(十)이라는 부수가 들어 있어서 붙인 말이다.   최병우 작가 2월 17일 마침 특별한 산수연이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 넓은 행사장(컨벤션더힐, 화성시 향남읍)에는 100여 명의 축하객이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다. 여기저기에서 인사와 정담을 나누는 모습과 웃음소리가 꽃 피는 봄이 더 빨리 오라고 재촉하는 듯했다.   잔치의 주인공인 최병우 작가가 입구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최병우 작가의 산수연은 시집(육심뿌리의 봄)과 수필집(노인과 청설모) 출판기념 감사예배로 열렸다.   수필집(노인과 청설모)과 시집(육심뿌리의 봄)   최병우 장로가 출석하는 화리현교회 오기환 장로의 사회로, 차완기 장로의 기도에 이어서, 이상열 담임목사가 시편 27편 4절을 본문으로 ‘내가 바라는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저자소개에 이어 사강교회 기봉서 장로의 축사, 박요섭 박사의 서평과 함께 장남 최진규 씨가 ‘내가 바라본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발안감리교회 한봉희 권사의 시 낭송, 윤선제 장로의 찬양으로 예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병우 작가는 답사에서 “우리의 효 문화를 온고지신하여 시대에 걸맞게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 이런 맥락에서 활동하는 건강한 노년, 희망찬 활동, 평생 축적한 지혜를 가치 혁신하는 차원에서 시집과 수필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100세를 바라보며 더욱더 왕성하게 글쓰기를 하며 여유롭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병우 작가 가족    최병우 작가는 산수연과 출판기념 감사예배의 의미를 나눔으로 확산하기 위해 현재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자녀 교육위원회’와 위니스(WeNeSS)의 ‘함지박’(함께 사는 지혜를 넓게 펼치는 사람들) 활동에 써달라고 적잖은 후원을 결정했다.    최병우 작가의 이런 삶의 모습은 우리가 기다리는 봄에 피어날 꽃들의 달콤한 향기처럼 사람들의 마음으로 스며들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물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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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미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아시아 대기질 조사
    [시니어투데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대기질 개선 및 환경위성(GEMS)의 아시아 관측 자료 검증을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등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ASIA-AQ/SIJAQ)를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과 미항공우주국(NASA)은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KORUS-AQ, 2016년 5~6월) 이후 대상 지역과 참여 국가를 우리나라에서 아시아(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로 확대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월 19일부터 26일 기간 중 약 1주간 공동으로 관측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는 2016년 당시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와 달리 세계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국내에서만 4대의 연구용 항공기가 참여하여 우리나라가 미항공우주국(NASA)의 협력국으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게 된다.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미항공우주국(NASA)을 비롯한 양국의 연구기관, 아시아 국가들의 정부 및 연구기관, 학회, 학계 전문가 등 약 45개 팀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그중 국립기상과학원은 온실가스 측정을 위한 항공, 선박 및 지상관측에 참여하고, 항공기상청은 기상예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환경 위성, 항공기 6대, 지상관측소 4개소, 원격관측소 12개소, 대기질 모델링이 동시에 활용된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연구용 항공기 2대를 우리나라에 투입하고, 우리나라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항공관측에 직접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항공기 4대, 위성 및 지상 관측, 대기질 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국외의 경우, 국내연구팀이 미항공우주국(NASA)의 항공관측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아시아 지역별 대기질 조사를 수행한다. 지상연구팀은 태국 치앙마이에 지상관측소를 설치하여 겨울철 스모그의 발생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원격관측소를 설치하여 환경위성 검증을 수행에 활용한다. 관측 이후 양 기관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연구논문 및 정책입안자용 예비종합보고서와 최종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하도록 합의했으며, 필리핀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결과 분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공동조사 이후 학술회 등을 통해 관측결과를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기오염에 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대기질 관리 정책을 지원하고, 아울러 수도권 지역 저고도 비행 시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해당 지역 지자체 등을 통해 비행시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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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한국 탁구 100주년, 국내 최초 탁구 세계선수권대회 부산에서 열린다
    [시니어투데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 선수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남자 단체전 2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토)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국내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주관하며 남녀 단체전 2개 종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가 걸린 대회이자, 1924년 한국 탁구가 시작된 이래 100주년이 되는 해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은 여자 단체전에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박규현, 안재현 선수가 출전한다.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딴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 획득 기대를 높인다.   대회 개회식(2. 17)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공연 취타대 행진과 대회 표어인 ‘원 테이블, 원 월드(One Table, One World)’를 주제로 탁구를 형상화한 이디엠(EDM) 레이저 공연, 가수 소향이 공식 주제가 ‘윈 포 유(Win for you)’를 선사하는 축하공연 등 화려한 무대로 대회 시작을 알린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대회 개회식 전에 부산지역 문화사업 현장을 찾아간다. 버려진 폐공장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에프(F)1963’을 방문해 기존의 것을 재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 문화와 콘텐츠의 힘을 확인한다.   유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탁구 스타가 부산에서 탄생하고 생활체육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탁구의 저변이 확대되어 우리나라가 활력 있는 스포츠 강국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케이-컬처의 힘도 전 세계에 알리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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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尹 대통령, '미래 과학자들과 대화' 갖고젊은 과학자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
    2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시니어투데이]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6일 대전에서 과학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책임질 젊은 과학자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통령이 직접 2023년 대통령과학장학생,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을 만나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이들의 희망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한 열두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이어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대통령은 그간 과학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늘 강조해 왔으며 지난 '22년 12월 개최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 이어 금년도에도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자들을 격려했다.대통령은 지금은 뛰어난 인재가 많고 과학기술이 발전한 나라들이 선진 강대국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하며, 미래 과학자들이 성장해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과학 기술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통령은 이어서 지난 '22년 12월 행사에서 대통령과학장학금을 대학원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서 120명이 장학금을 받도록 하여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대통령은 이에 더해 국가연구개발에 참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이 학업과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대학원생 연구생활장학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22년에 이어서 올해도 신진 연구자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오늘 행사는 오찬을 더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과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함께 나눴다.오늘 행사에는 '23년에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대학 1·3학년, 110여 명), 국제올림피아드 수상자(중·고교생, 50여 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한국과학재단이사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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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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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국제선 운항편수 60%, 여객 수 58% 회복
    국제선 운항편수 추이   [시니어투데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일본, 동남아 등 국제 항공 운항노선이 대폭 확대된 결과, '23년 1월 국제선 운항편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19년 1월) 대비 약 60% 회복했으며, 국제선 전체 여객 수는 약 58%, 특히, 인천공항 여객 수는 약 62% 회복되었다고 밝혔다.22년 10월 말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중․단거리 노선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2년 10월과 12월은 국제 여객 수는 '19년 같은 달 대비 각각 약 35%, 약 53%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23년 1월에는 설 연휴기간(1.21~24)에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약 58% 회복하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일본의 무비자 입국 허용 등 방역 규제 폐지와 함께 엔저 현상이 맞물리면서, '23년 1월 여객 수는 133만 명으로 지난해 8월(16만 명) 대비 약 8.3배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 약 10.8% 상회한 실적을 나타냈다.또한, 지난해부터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 여행 수요도 증가하면서, 아시아 노선 여객 수는 뚜렷한 단계적 회복세를 띠며 '23년 1월 여객 수 회복률은 약 66% 수준(218만 명)을 나타냈다.반면, ‘중국’의 경우 지난해 12월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폐지하여항공운항 회복의 기대감이 있었으나, 중국 내 코로나 확산세가 증가하면서 중국發 입국객에 대한 방역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3년 1월 여객 수(10만명) 회복률은 8%에 그쳤다.23년 1월 국내선 여객 수는 264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 증가, 폭설‧강풍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감소했으나, '19년 같은 달 대비 3.7% 상회하였으며, 특히,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 등 국내 여행으로 전환되면서 '22년 전체 국내선 여객 수는 '19년 대비 약 10.1% 상승한 3,633만 명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다.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항공편을 늘리는 등 국제선 정상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항공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늘어나는 항공 운항규모에 차질 없이 대응하도록 항공 안전‧보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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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김승원 의원,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 에너지법 개정안 ' 대표발의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시니어투데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승원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수원시갑 ) 은 에너지바우처  대상를 확대하는 '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 ' , 일명 ‘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확대법 ’ 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액화천연가스 (LNG) 가격상승 등의 요인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데 이어 한파 영향으로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에 대한 지원이 절실해졌다.하지만 현행 법률은 에너지이용권 지원대상을 ‘ 저소득층 등 ’ 으로 한정하여 국민기초생활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만 이뤄질 뿐 차상위계층이나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얼마전 정부가 차상위계층에 대한 지원을 언급했지만 ,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부담은 중산층의 생계도 흔들고 있어 , 국가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전 계층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이에 김승원 의원은 저소득 층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뿐만 아니라 중산층까지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고통을 받는 국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지원이 가능하도록 ' 에너지법 일부개정안 ' 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 ‘ 에너지이용권 ’ 의 정의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사람이 에너지공급자에게 제시하여 냉방 및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금액이 기재된 증표에서 생활이 어렵거나 급격한 가격 상승 등을 사유로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사람이 에너지공급자에게 제시하여 냉방 및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일정한 금액이 기재된 증표로 개정된다.김승원 의원은 "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재 상황에서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 라며 "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필요한 시점 " 이라며 법안발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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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02-07
  • 고용노동부, 건설근로자 1만 명 상해사망 등 보험 무료 가입
    [시니어투데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상해 및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각종 위험과 질병, 불의의 사고에 대한 보험 혜택을 지원하고자, 건설근로자 「단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2월 6일 밝혔다. 단체보험 가입에 소요되는 비용은 건설근로자의 개인부담 없이 공제회가 전액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 특성을 고려하여 골절 진단, 상해 입‧통원 의료비, 화상진단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암 진단 등의 질병 항목과 정신건강 지원, 일상생활 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장된다.보장 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 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공휴일‧휴무‧업무 중‧업무 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365일‧24시간 보장하며, 보장 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2011년부터 매년 지원 중인 건설근로자 단체보험은 2022년까지 12년간 7만 명의 건설근로자가 가입했으며, 6,458명의 건설근로자가 총 62억여 원의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단체보험 신청 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 일수가 100일 이상인 만 65세 미만 건설근로자이며, 지원 인원 10,000명 모집 시까지 연중 접수하여 매 분기 모집된 인원부터 순차적으로 보험에 가입시킬 예정이다.가입 신청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 팩스 및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자격, 세부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공제회 이상현 고객사업본부장은 “몸이 재산인 건설근로자가 상해나 질병으로 일을 할 수 없게 되면, 가족의 생계는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으므로, 단체보험 가입을 통해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 혜택을 드려 건설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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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무선충전기, 제품 간 충전시간 상온에서 최대 2.4배 차이나
      [시니어투데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주요 브랜드 무선충전기 14개 제품(단독형/멀티형)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 간 충전시간(완충소요시간), 이물감지 성능 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방전된 스마트폰을 완전 충전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상온(20℃)에서 최소 1시간 38분∼최대 3시간 51분으로 제품 간 최대 2.4배 차이가 있었고, 주변온도 상승(20℃→30℃) 시에는 전 제품의 완충 시간이 4시간 이상으로 급증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을 고속 유선충전기(25W)로 완전히 충전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주변온도에 관계없이 1시간 14분 수준으로 무선충전기에 비해 상온 1시간, 30℃ 조건에서는 3시간 이상 평균 충전시간이 짧았다. 무선충전기와 스마트폰 사이에 이물(전도성 금속이물, 동전이물)을 넣은 상태로 충전 시 이물감지 성능 및 발열 여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제품이 이물을 감지하지 못해 60℃를 초과하는 발열이 발생했다. 벨킨(WIB002) 제품만 모든 이물을 감지하였고, 나머지 제품들은 일부 이물을 감지하지 못하고 충전이 진행되어, 이물 온도가 60℃를 초과했다.   제품 작동 중 30cm 거리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제품 모두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해 이상이 없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IT제품에 대한 안전성 및 품질비교 정보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환경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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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청년 취업률이 높은 국가기술자격 1위는? 산업위생관리기사
    청년층 취업률이 높은 자격 TOP 5 (취득자 1,000명 이상)     [시니어투데이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1년도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청년(15~34세)의 1년 이내 취업률을 분석해 발표했다.공단이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의 기사 등급 이하 취득자 632,655명 중 363,898명(57.5%)은 청년으로 나타났다. 청년 중 이미 취업하고 있는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79,261명(21.8%)이었고, 284,637명(78.2%)은 미취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했다.284,637명 중 1년 이내에 취업한 비율은 44.8%이며, 등급별로는 기사 등급 56.0%, 산업기사 51.5%, 기능사 40.1%, 서비스 분야 45.9%를 기록했다.학교 수업일수가 남아 노동시장에 즉시 진입이 어려운 학생들, 진학이나 자기 계발을 목적으로 한 개인이 자격을 취득한 경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실제 취업률은 더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1,000명 이상 취득자를 배출하는 자격 중 청년 취업률 순위가 가장 높은 자격을 등급별로 살펴보면, 기사 등급은 산업위생관리기사(70.2%), 산업기사는 기계정비산업기사(74.9%), 기능사는 웹디자인기능사(67.6%), 서비스 분야는 직업상담사 2급(50.3%)이다.이 밖에 전기공사기사, 기계정비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웹디자인기능사, 화학분석기능사, 사회조사분석사2급 자격은 합격자의 90% 이상이 청년이다.한편, 텔레마케팅관리사 자격은 청년층의 취득률이 88.7%임에도 1년 이내 취업률이 28.1%로 저조한 이유는 자격취득자의 주된 목적이 ‘진학 및 학위(73.1%)’ 때문으로 분석된다.자격취득자가 1,000명 미만인 자격에서는 승강기기사 자격 취득자의 87.0%가 1년 내 취업해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어수봉 이사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취업이 어려운데, 자격증이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라며, “자격의 현장성을 강화해 자격취득자의 취업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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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국토교통부,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공청회 열린다
    [타임즈코리아] 국토교통부는 1월 31일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도 병행하여 전문가·업계·시민단체는물론, 자동차 등록번호판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지난 5년간 신규등록 자동차는 연평균 1.3% 감소하고 있는 반면에, 법인명의 자동차는 연평균 2.4% 추세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18~'22)간 법인명의 승용차의 신규등록 취득가액은 1억 초과∼4억 이하 차량 중 71.3%, 4억 초과 차량 중 88.4%가 법인소유 승용차로 나타나고 있어, 사적사용이 우려되는 법인승용차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연구용역을 통해 설문조사와 전문가‧업계 의견 등을 수렴하여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을 마련하였으며, 도입방안에는 등록번호판 부착대상, 등록번호판 디자인, 도입일정 등을포함하고 있다.참고로 법인차량 전용번호판 도입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한국갤럽, '22.8월 1천명 대상)에서는 84%가 도입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79%가 도입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의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공청회 현장에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고, 관계 기관 협의를거쳐'법인승용차 전용 번호판 도입방안' 최종안을 마련하여 상반기 중 행정예고 등을 거쳐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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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평생교육선교회 MOU
    MOU 단체 사진   [시니어투데이] 신앙과 교육을 하나로 묶어, 지역사회가 환호하는 전도가 이루어지게 하는 플랫폼이 새로운 전도 시대를 향해 힘찬 출발 신호를 울렸다. 이를 감당하기 위해 앞장선 주역이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회장 오봉근 목사)는 평생교육선교회(회장 박요섭)와 1월 31일(화), 수원제일교회(담임목사 박성영)에서 전도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서 협력하기 위한 제휴를 맺고, 소속 회원들의 교회에 ‘창의융합캠퍼스(www.ccschool.or.kr)’ 활동을 지원하여, 전도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출발 신호를 울렸다.   ◇필요한 일과 그 일을 해결할 길을 찾내다   오봉근 회장은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마땅한 것인데 무엇보다도 적합한 일을 찾아서 효율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 생각한다.   오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장으로서 가장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기도하게 되었다. 그것은 단연 회원 목사님들의 목회에 협력하는 일이라고 보았다. 이를 위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적합하면서도 시대를 앞서가는 방법들은 없겠는지 고민하며 찾아보게 되었다.   때마침 회원 목사님의 소개로 ‘창의융합캠퍼스’ 시스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것은 전도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일과 연결해야 한다는 내 생각과도 일치했다. 그래서 이를 앞서 준비하고, 여러 사역을 통해 교회들을 섬겨온 평생교육선교회와 협의하여 이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되었다.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나 고교학점제, 수행평가,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등은 모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방법들이다. 그런데 공교육과 사교육으로도 이를 해결하는 데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교회의 시설과 인재들을 잘 활용한다면 교회가 아주 필요한 사회 문제 하나를 해결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사회의 사람들이 큰 고마움을 느끼게 되는 일이기에 교회에 대한 시선을 호의적으로 바꾸며 적극적으로 전도의 문을 열 수 있는 방법이다. 그야말로 전도와 교육을 하나로 묶어 해결해 나가는 데 필요한 기회를 만드는 일이다.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와 평생교육선교회는 이런 공감 가운데 이번 제휴를 맺게 되었다.   MOU 장면(오봉근 목사-좌측, 박요섭 회장-우측)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찾아내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이란,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주민들의 평생교육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데 이바지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이와 함께 각 마을 사람들이 지닌 예술, 문화, 창작, 기술, 재능, 콘텐츠, 관광, 봉사 등에 관한 것들을 창의적으로 융·복합함으로써 이를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창의성 육성을 위해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이것을 교회에서 지원하는 활동 시스템이 바로 ‘창의융합캠퍼스’이다. 좀 더 쉽게 이해하자면 교회학교의 연장선에서 펼쳐나가는 신개념 동아리 활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해 전도 방법을 가치 혁신하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및 진학과 관련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학부모나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진로 및 진학에 대해 큰 관심을 두고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실제적 도움을 받고 싶어 하지만, 언제나 마음 편하게 찾아가서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여의찮아서 어려움이 많다.   이와 관련한 또 한 가지의 문제는 내신성적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수행평가와 연관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법이나 시스템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이에 대한 것들을 해결하는 데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학부모나 학생들의 갈증을 풀어 준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영어이다.   영어는 학생과 주민들 모두가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다른 방법과는 차별화된 내용과 습득 방식으로 영어의 말문을 열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오봉근 회장(동수원교회 담임목사)은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신앙과 교육을 하나로 묶어, 지역사회가 환호하는 전도 플랫폼을 가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라며, “이 시스템이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관련 교회들은 물론, 전국 교회로 퍼져나가며 전도의 단비가 되어 교회들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순주 부총무(꿈마을예인교회 담임목사)는“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팔달지방회에서 세미나를 통해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전도의 막힌 담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 속에서 강력한 도전을 받았습니다”라며, “8주 실무 세미나에 참여하여 더욱더 확신을 품게 됐고, 그동안 목회와 전도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답답했던 마음과 고민이 모두 해소되어서, 큰 자신감을 얻고 역동적으로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봉근 목사(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장)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의 구체적 실행방법에 대해 들여다보다   교회 부설‘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 교회학교에서 새로운 방식과 개념으로 펼쳐나가는 하나의 차별화된 동아리 활동이라고 보면 좋겠다. 이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시대는 지나갔다.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배우고 터득하도록 돕는 것이 선진국이나 세계적 명문대학교와 앞선 교육 기관들에서 힘쓰는 방법과 흐름이다.   이런 맥락에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비에프피 시스템(BFP System = Blended Learning + Flipped Learning + Peer Teaching)을 가동한다.   브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은 온·오프라인 두 가지를 결합하여 학습 활동을 하게 하는 방법이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온라인에서 실시하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과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피어 티칭(Peer Teaching)을 혼합하여서 하게 한다.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은 혼합형 학습 활동의 한 형태로서 학생이 집에서 먼저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보면서 공부한 다음, 만남에서는 토론, 동료학습 등을 펼치는 방법이다.   피어 티칭(Peer Teaching)은 동료나 또래가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통해 정해진 부분에 대해 각자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것과 더불어 토론이나 질문과 대답 등을 하면서 터득해 나가는 것을 말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이 가운데 피어 티칭(Peer Teaching)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 활동에서는 가르치는 일이 없어서 교사는 필요 없다.   다만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가 활동하게 된다. 그렇다면 퍼실리테이터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들은 촉진자이고 격려자로서 이 과정을 이끌며 학생들을 관리하면 된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비에프피 시스템(BFP System)을 통해 가정과 교회가 마치 하나의 유기체처럼 작용하게 하면서 학생들을 돌봐준다. 가정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즐겁게 빠져들게 하여 좋은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독서, 인터넷강의 수강, 글쓰기, 영어 등에 대한 매일 점검 시스템도 가동한다. 이 시스템에서의 정점은 또래 또는 동료와의 만남을 통해서 하게 되는 피어 티칭(Peer Teaching)이다. 이때 다양하고 즐거운 내용의 활동을 하게 한 다음, 격려와 함께 필요한 점검도 하면 된다. 이 활동 시간이 전도하는 데에서도 가장 좋은 기회가 된다.   수원제일교회 전경(MOU 장소)     ◇제휴를 통해 유익을 창출하다   평생교육선교회에서는 제휴에 따라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회원들에게 실무 세미나 참가비 가운데 18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마이맥스학원의 후원을 통해 교회 부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 학생들에게는 마이맥스학원의 인터넷강의 수강료로 대체할 수 있는 90만 원 상당의 수강권을 장학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그야말로 전도를 위해 통 큰 지원을 결정한 제휴가 이루어진 것이다.   ◇효율적 전도 방법을 찾아라   교회에서는 교회 부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을 통해 교회 주변 지역에 사는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관한 것을 다양한 캠페인과 창의적인 제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수 있다.   여기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교회마다 처한 상황이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에 걸맞은 자기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우선 아파트부녀회와 제휴를 맺는 것도 매우 좋다. 이를 통해 아파트 주민 자녀들 가운데 희망자들에게는 마이맥스학원 인터넷강의 수강에 쓸 수 있는 90만 원 상당의 수강권을 장학 형태로 증정한다.   또한,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는 1년간 무상으로 멘토링을 하는 비에프피 시스템(BFP System)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즐겁게 차별화된 역량을 쌓아나가도록 도와주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동사무소나 주민자치회와 제휴할 수도 있다. 또한, 태권도, 합기도, 음악, 미술 관련 예체능학원과도 같은 제휴를 할 수 있다.   지역의 인터넷 맘카페나 블로그에 이 내용을 게시하여 홍보할 수도 있다. 지역에 사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 모임을 열어서 알릴 수도 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아파트 주변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에 텐트를 치고 같은 내용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참교육 실현’ 캠페인을 벌일 수도 있다.   교회 부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실시하는 시민교수단을 통해서도 꾸준히 홍보할 수 있다. 또 하나는 회원 교회들이 힘을 모아 이 내용을 인터넷에 연합으로 광고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교우들의 가게 또는 단골 가게나 지인들을 통해 같은 내용을 홍보할 수도 있다.   이처럼 ‘창의융합캠퍼스’활동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전도 전략이다.   이런 방법으로 인해 교회는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호흡하는 가운데 지속하여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언제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지역사회에서 환영하는 일을 하면서 전도할 수 있게 되는 전도의 일상화 시스템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MOU 장면(오봉근 목사-좌측, 박요섭 회장-우측)   ◇동역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라   평생교육선교회에서는 ‘창의융합캠퍼스’ 활동과 관련해 연회, 지방회, 노회, 신학대학교 동문회를 비롯해 전도와 교회 성장에 열망 있는 단체들과의 제휴를 계속해 나가며 목회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개별적으로 참여할 교회들은 ‘창의융합캠퍼스’ 인터넷홈페이지(www.ccschool.or.kr)에서 신청하고 본부에서 실시하는 실무 세미나에 참여해야 한다.   ◇실무역량을 함양하라   평생교육선교회에서는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 필요한 내용과 실무역량 증진을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5시간씩 8주 과정의 실무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 제휴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는 실무 세미나는 수원제일교회(박성영 목사)와 수원성교회(임일우 목사)에서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실시하게 된다. 소속 회원들은 이 가운데 가능한 요일을 선택하여 한 곳에서 8주 과정을 수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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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2
  • ‘훈훈한 외모’, ‘여성 우대’, ‘생산직 남직원’… 아직도 이런 문구를?
        [시니어투데이] 고용노동부는 '’22년도 모집‧채용상 성차별 모니터링 및 조치 결과'를 발표했다.지난해 9월부터 약 한 달간 주요 취업포털에 올라온 14,000개 구인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성차별적인 모집·채용 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가 924개소로 조사되어 여전히 성차별 광고가 게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모니터링 분석에 따르면, 성차별적인 광고를 많이 올린 취업포털은 주로 아르바이트(단시간근로자) 모집을 하는 업체가 높은 비중(78.4%)을 차지했고, 대부분의 모집 직종에 걸쳐 성차별 광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서비스직, 무역/유통, 교육, 생산/제조, 영업/상담 등).주요 위반사례로는 ‘남자 사원모집’, ‘여자 모집’ 등과 같이 특정 성에만 모집·채용의 기회를 주거나, ‘여성 우대’, ‘남성 우대’ 등 합리적인 이유 없이 특정 성을 우대한다는 표현을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키 172㎝ 이상 훈훈한 외모의 남성’, ‘주방 이모’라는 표현을 쓰면서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용모·키 등의 신체적 조건을 요구하거나, 직종의 명칭에 특정 성만을 지목하는 경우도 있었다.‘주방(남), 홀(여)’처럼 직종·직무별로 남녀를 분리해서 모집하거나, ‘라벨 부착 및 포장 업무(남 110,000원, 여 97,000원)’처럼 성별에 따라 임금을 달리 제시하는 경우도 확인됐다.고용노동부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10월~11월까지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법 위반이 의심되는 924개소를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그중 811개소에서 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위반업체 중 지난 2020년에 서면경고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성차별적인 구인 광고를 한 사업주(1개소)를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수사 결과에 따라 사법 조치 할 예정이다.또한 구인 광고상 모집 기간이 이미 지난 577개소는 추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서면경고 조치했고, 모집 기간이 지나지 않은 233개소는 법 위반 사항을 정정하도록 시정조치했다.서면경고 또는 시정조치를 받은 사업주가 재차 적발되는 경우에는 사법처리 대상이 될 수 있다.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의 모집 및 채용에 있어서 남녀를 차별해서는 아니 되며,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미혼 등의 조건을 제시하거나 요구를 해서도 아니 된다(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근로자를 모집·채용할 때 발생하는 성차별은 노동시장 진입 시 경험하는 차별로서 일자리 기회가 배제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고용평등법은 이를 금지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모집·채용 성차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1년에 한 차례 하던 모니터링을 올해부터는 2회(4월~10월)로 늘리고, 광고 모니터링 대상도 1만 4천 개에서 2만 개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한편, 구직자가 성차별 광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고용노동부 ‘고용상 성차별 익명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고, 노동위원회에 시정(‘22.5월 도입)을 신청하여 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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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1
  • 쌀 소비량 감소 폭 축소, 안정적 쌀 수급관리 도모
    [시니어투데이] 통계청이 1.27일 발표한 '2022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2년 가구 부문의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kg이며 이는 전년 56.9kg 대비 0.2kg(0.4%) 감소한 수준이다.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은 감소했으나, 전년 대비 감소율은 0.4%로 2019년(3.0%), 2020년(2.5%), 2021년(1.4%)보다 소폭 감소했다.물가 상승에 따른 외식비 부담과 국·찌개·탕 등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로 인한 집밥 수요 증가,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1인 가구의 소비량 감소가 크지 않았던 점 등이 쌀 소비량이 크게 줄지 않은 원인으로 분석된다.다만, 1인당 쌀 소비량이 작년과 같이 소폭 감소로 유지될지는 과거 사례, 해외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한편 2022년 사업체 부문의 가공용 쌀 소비량은 총 691천톤으로 2021년 680천톤 대비 11천톤(1.7%) 증가했다.업종별로는 식사용 조리식품, 장류, 당류, 곡물 가공품(누룽지 등)의 수요가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고, 면류(△8.3%)·주정용(△20.6%) 수요는 감소했다. 특히 즉석밥 등 식사용 조리식품의 수요는 전년 대비 27.2% 증가하여 최근 4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의 쌀 소비량 발표에 따라 올해 쌀 수급상황을 다시 추정한 결과 ’23년의 쌀 추정 수요량은 367만톤으로, ’22년산 쌀 생산량 376만톤과 시장격리 계획(37만톤)을 감안하면 수요에 비해 약 28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초에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시장격리곡 매입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하는 등 수급 관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생산자부터 소비자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 캠페인을 추진하여 쌀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라며, “올해는 가루쌀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여 쌀가공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개발, 소비판로 지원, 수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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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산업부-에너지공급사, 난방효율개선 현장지원 착수
    [시니어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6일 오후 14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난방효율개선지원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난방비 절감 관련 현장지원을위해 긴급히 설치됐다.산업부, 한전・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급자와 에너지공단・도시가스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난방효율이 낮은 대상 단지・가구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컨설팅할 계획이다.지원단은 참여 기관별 지역사무소를 활용하여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단위의 지원팀을 구성하고 난방비 절감을 위한 현장 컨설팅 지원, 공급자별 효율개선지원 안내센터 운영 등을 추진한다.중앙집중식 난방설비 보유 아파트 중 노후된 난방용 보일러가 설치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보일러 및 배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운전방법 개선, 가동조건 변경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가능한 방안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국토부․서울시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난방효율 개선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개별 가구를 대상으로는 난방 절약 방법, 보일러 점검 안내 및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금 등 효율개선 사업을 안내하고,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을 신속히 지원하는 한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을 난방 개선(단열시공,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에 집중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을 적극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정보를 제공하고, 개별가정에도 문자발송 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난방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난방효율개선지원단을 통해 국민의 난방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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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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