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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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문화도시오산 네번째 월간문화인에 김알라 피아니스트
          [시니어투데이]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센터장 유종대)에서는 문화도시 오산이 추구하는 문화안전망 구축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위해 펜데믹 상황에서 특히 취약한 지역의 숨겨진 문화인들을 발굴하고 조명하는 [2021 월간 오산 문화인] 네 번째 영상을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공개했다.     [2021 월간 오산 문화인]을 통해 발굴된 네 번째 영상은 피아니스트 김알라 편이다.     그녀는 러시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외동포 3세이지만 2012년에 조부모의 고향 한국으로 건너왔다.    러시아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지만 피아니스트라는 말로는 그녀를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녀가 처음 한국어를 배울 당시에는 한-러 사전이 없어서 러-영 사전과 영-한 사전을 동시에 두고 어렵게 공부했다고 한다.    이 과정을 통해 나중에는 러시아 문화와 관련된 책을 번역하는 일도 하였고, 책에 어울리는 삽화를 그리는 일도 하게 됐다.     그녀는 정말 감사하게도 오산에 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피아노 연주는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검찰청에서 러시아어 통번역을 하면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오해를 풀어주기도 한다.    김알라 씨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피아노와 언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그녀는 문화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문화를 통해 소원했던 관계가 돈독해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들며 궁극적으로 삶 자체가 풍부하게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오산의 숨겨진 문화인 발굴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장을 위해 진행되는 [월간 오산 문화인]은 오산의 숨겨진 문화인을 찾아가는 과정부터, 문화인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매 월 한 명 씩 총 5명을 유튜브 영상과 카드뉴스 형식의 매거진으로 소개하고 있다.   [문화도시오산] 월간오산문화인 본영상 - 문화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줍니다! 피아니스트 김알라 - YouTube
    2021-11-16
  • 오산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시니어투데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대규모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두 차례 기획회의에 이어, 5일에는 시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 제3차 전체회의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17일에 본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가상 재난상황(`대규모 화재발생`)을 가정해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운영하고, 13개 협업기능별 실무반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가동체계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토론훈련으로 간소화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시 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6
  • 오산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오-마켓’ 성황리 개최
        [시니어투데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3일 오산장터광장(오산시장길 63)에서 열린 오산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시민 플리마켓 등을 통해 20여 개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고 사전신청을 통한 체험부스도 활발하게 운영됐다.   또한‘용기내’이벤트로 일회용품 줄이기, ‘NO플라스틱 서명’등 환경관련 시민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오산시 사회적 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보여준 오산사회적경제기업 공동캐릭터인‘오까미’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오까미’를 활용한 기업별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매출과 홍보에서도 큰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대표는“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면행사가 2년 동안 거의 전무했는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통해 기업홍보도 하고 사회적경제기업간 네트워크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년부터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나눔장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시사회적경제 대시민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나눔장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온라인 오산함께장터(www.osansemall.com)를 통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문의) 일자리정책과 지역공동체팀 031-8036-6921
    2021-11-16
  • 위해식품 등 긴급회수 알림(건강기능식품:팜스 슈퍼 케토 글루포터)
    *위해식품 등 긴급회수*「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제30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아래의 건강기능식품을 긴급회수 합니다.  가. 회수제품 : 팜스 슈퍼 케토 글루포터  나. 유통기한 : 2023년 09월 13일까지  다. 회수사유 : 기준규격 부적합  라. 회수방법 : 영업자 직접회수  마. 회수영업자 : 주식회사 노바렉스  바. 영업자주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 14로 80 (오송읍)  사. 연락처 : 043-218-0510  아. 기타 : 위해건강기능식품 등 긴급회수 관련 협조요청   -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그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회수명령기관 : 대전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 042-480-8732)
    2021-11-16
  • 차세대 전자여권(일반여권) 발급 개시(2021.12.21.~) 안내
    * 차세대 전자여권(일반여권) 발급 개시 안내- 시행일 : 2021년 12월 21일(화)- 내   용 : 외교부는 올해 12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합니다.                   이에 우리시도 2021.12.21(화)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일반여권) 발급 시행됨을 알려드립니다.붙임   차세대 전자여권(일반여권) 발급 개시 안내문 1부.  끝.*문의처 : 오산시 민원여권과 여권팀(031-8036-7290)
    2021-11-16
  •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 표준화로 앞당긴다
    [시니어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간 교환되는 위치, 속도 등 데이터와 자율주행 단계를 분류·정의하는 레벨에 대한 표준개발을 완료하고 국가표준(KS) 제정 작업에 착수한다.  자율주행 성능을 가상공간에서 시험·평가하는 기술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화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국표원은 16일 전남 여수(히든베이호텔)에서 전문가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자율차 표준화 포럼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표준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자율차 데이터 표준안은 차량과 사물통신(V2X)을 통해 주고받는 위치(위도·경도·고도 등), 속도 등의 기본 데이터 형식을 표준화하고, 이들 기본 데이터를 조합하여 차량추돌방지, 위험구간알림 등의 차량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표준이다.  이 표준은 서울시, 세종시, 대구시, 경기도 등 자율차 실증단지에서 실증을 진행중이며, 향후 전국 도로의 자율주행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차 레벨은 그동안 주로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표준을 주로 인용하여 왔으나, 지난 9월 레벨 표준이 국제표준(ISO)으로 발간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표준안을 개발했다.  레벨 표준안은 자율주행을 차량의 운전자동화 시스템을 기준으로 6단계로 분류하여 정의하고 있다.  이 표준은 산업계에 자율차 개발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자율차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표원은 이번에 개발한 표준안 3종을 내년 상반기내에 국가표준(KS)으로 제정하고, ▲교통·인프라 분야 데이터, ▲카메라·라이다와 같은 주요 부품, ▲차량사물통신(V2X) 보안 등으로 표준 개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국표원은 자율차 상용화를 앞당기는 방안으로 가상공간 시험(시뮬레이션)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2023년까지 자율주행 가상시험 평가기술을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안하는 등 표준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독일, 미국, 한국 전문가가 자율주행 안전성을 가상공간 시험으로 검증하는 기술과 평가 방법을 발표했다.  독일은 자율차 가상공간 시험 검증시 요구사항, 미국은 자율차 평가에 대한 안전 원칙, 우리나라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공간 시험 등을 소개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자율주행 데이터, 레벨 등 자율차 상용화를 지원하는 핵심 표준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 기업들이 자율차 국제표준을 선점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포럼과 산학연의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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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 215만 명, 발표 이래 첫 감소
    [시니어투데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는 215만 명으로, 총인구 대비 4.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06년 발표 이래 처음으로 감소된 수치이다.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2020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2020.11.1. 기준)』을 발표하고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모두 214만 6,748명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유형별로 살펴보면 △한국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자(외국인근로자, 외국국적동포, 결혼이민자 등) 169만 5,643명(79.0%), △한국국적을 취득한 자 19만 9,128명(9.3%), △외국인주민 자녀(출생)가 25만 1,977명(11.7%)으로 나타났다.이는 2019년 221만 6,612명에 비해 6만 9,864명(3.2%) 감소한 수치로, 2006년 통계 발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외국인주민 수가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2019년에 비교해 외국인근로자, 유학생의 감소 폭이 큰 점 등으로 미루어볼 때 코로나19로 입국이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71만 5,331명(33.3%), 서울 44만 3,262명(20.6%), 인천 13만 845명(6.1%), 경남 12만 5,817명(5.9%), 충남 12만 2,826명(5.7%) 순으로 외국인주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군·구별로는 경기 안산(9만 3,639명)에 가장 많은 외국인주민이 거주하며, 경기 수원(6만 6,490명), 경기 화성(6만 3,493명), 경기 시흥(6만 2,397명), 서울 구로(5만 4,878명) 순으로 집계되었다.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군·구는 88개 지역이며, 경기 23개, 서울 18개, 경북 8개, 충남 7개, 인천·경남 6개 지역 등이다.발표된 통계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관련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박성호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생활형 기초 기반시설 확충, 우수사례 공유·확산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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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과기정통부,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에 5년 간 총 3,018억원 투입
    [시니어투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11월 17일 14시에 2022년도 신규 차세대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업인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차세대 인공지능 연구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는 산·학·연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고, 동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업설명회는 사전등록을 통해 현장에서 참여하는 70여명 외에도 유튜브, 네이버티브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018억원이 투자되는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개발 사업이다.총 111명의 인공지능 산·학·연 전문가가 기획에 참여하여 올해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으로 기술·예산·정책 분야 전문가들의 면밀한 검토를 마쳤으며, 딥러닝 기반의 현 인공지능 기술의 학습능력 및 활용상 한계를 극복하여 사람 중심 인공지능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인공지능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동 사업에서는 “인공지능 학습능력 개선”과 “인공지능 활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이 추진된다.먼저, 인공지능 학습능력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은 효율적으로 학습하고, 타 분야 확장이 용이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인공지능 학습능력 개선 기술개발은 하나의 목표 달성에도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할 수 있고, 범용기술로써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등 인공지능 기술의 특성을 고려하여 동일한 과제를 수행하는 수행기관을 복수(3개 기관)로 선정하는 복수형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인공지능 활용성 개선 기술개발 과제는 세부 기술 내에서 과제 간 연계가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병렬형 과제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 기획을 총괄한 과기정통부(IITP) 이현규 인공지능·데이터 사업관리자(PM)가 과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며, 사업 설명 후 현장 및 온라인 참가자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된다.또한, 사업설명회 후에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추가 의견을 접수하여 과제기획위원회 검토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실제 과제 제안서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사업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는 오프라인 사전설명회 외에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유튜브 채널 “정통방통”과 네이버티브이(TV) 채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동 사업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전략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며,“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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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환경부, 요소수 생산 총력을 위해 업계와 협력
    요소수 제조업체, 유통업체, 주유업계와 11월 15일 간담회 [시니어투데이] 환경부는 11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요소수 제조업체, 유통업체, 주유소업계, 관계기관과 요소수 수급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환경부는 중국의 요소 수출절차 강화로 인해 국내 요소수 수급 부족사태가 발생한 이후 간담회,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 업계와 꾸준히 소통하는 등 요소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이번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요소수 제조업체들에게 요소수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생산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요소수를 생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또한, 기존 요소수 공급망을 통해 요소수를 우선 공급하되, 여유 물량에 대해서는 유통업체, 주유소 관련 협회 등과 공유하여 요소수가 부족한 곳에 시의적절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관련 업계들은 환경부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하여 요소수가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요소수 수급 상황에 대해 관련 업계들과 긴밀히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요소수 관련 업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논의하여 요소수 수급에 대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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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11-16
  •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날씨경영 우수기관 3회 연속 선정
        [시니어투데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1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활동에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15년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현장경영에 활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변화에 대응하고 시설물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희석 이사장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1-15
  • 오산시,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 개최
        [시니어투데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12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실무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12월 경기 남부권 및 충남 환황해권 시·군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실무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4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고체연료 사용제한 지역 지정 확대 안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등 6개 안건을 새롭게 상정해 논의했다.     오산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16일 관내 19개의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미세먼지 모의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대기질 특성상 어느 한 지자체에서만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남부권, 충남 환황해권 시·군과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 초록오산을 꿈꿔온 20년, 초록지구를 꿈꿔갈 100년 오산환경운동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시니어투데이]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공모전>, <환경사진 전시회>,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월에는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고 11월 11일~13일에는 오산시청 후문 사거리에서 <환경 사진전> 그리고 13일에는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01년 오산화성환경운동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2005년에는 오산과 화성으로 조직을 분리했고 20주년을 맞이한 현재 약 160명의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독립적인 시민단체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장을 비롯하여 송영만 도의원, 조재훈 도의원, 김명철 시의원, 이성혁 시의원, 한은경 시의원, 정의당 이익규위원장, 진보당 신정숙위원장, 민중당 민영완위원장 등 정계의 인사들과 지역 내 단체와 기관의 대표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정영우 상임의장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제로웨이스트 운동 등은 이제 전 지구인이 함께 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며 “오산에는 오산환경운동연합이 환경운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운동연합 회원이었던 시절을 상기하며 “환경문제는 관 주도의 해결보다 오산환경운동연합과 같은 시민단체와 시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면서 환경을 잃으면 미래를 잃는다.”라는 말로 환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오산환경운동연합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환경운동의 구심점이 돼왔고 앞으로 그렇게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행사는 여는공연(위풍당당밴드), 내빈소개와 연혁보고(강용구 집행위원장), 축사 및 시상식과 앞으로의 환경운동의 방향을 제시하는 <20주년 특별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했다.
    2021-11-15
  • 2021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꿈두레 숲 속 책 놀이터’개최
        [시니어투데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0일부터 꿈두레도서관에서 ‘2021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오산시 도서관은 매년 시민의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북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두레 숲 속 책놀이터’를 테마로 오산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관내 학교, 시민독서회가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꿈두레 키움봉사회 시민 북큐레이터 추천도서 전시전과 꿈두레 북클리닉 zone(토닥토닥 나를 위한 힐링 도서와 문학 테라피)이 준비돼 있으며, 36개의 온·오프라인 체험 부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베스트셀러「엄마의 어휘력」의 저자이며 육아·교육 전문가 표유진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있고 꿈두레 숲 속 신비한 마술 콘서트, 하모니 음악 동아리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 북 페스티벌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꿈두레도서관(031-8036-6526)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한현 중앙도서관 관장은 “시민들의 꿈과 상상을 담은 즐거운 독서 놀이터를 운영해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의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5
  • 첫눈
    첫눈 / 송창환   잊고 있던 수많은 추억이 하늘 가득 지난 이야기를 나누느라고 나풀거립니다.   순결한 나비들이 모두의 해맑은 미소로 세상의 혼란을 잠재웁니다.   올해도 첫눈이 내려서 우리의 얼룩진 마음이 정결한 소망으로 거듭납니다.   첫눈이 기도 속에 흘린 눈물로 세상을 적셔야 봄이 오고, 희망이 싹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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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제주흑우’육지에 첫 발 내딛다
    가축유전자원센터에 도착한 제주흑우 [시니어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육되고 있던 ‘제주흑우’ 씨가축 2마리가 12일 육지에 첫 발을 내딛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을 위해 경남 함양에 있는 가축유전자원센터에 제주흑우를 분산, 보존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처음으로 제주흑우 생축을 내륙으로 이송‧보존하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 재래가축인 제주흑우를 육성‧보존하기 위해 도외 반출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이번 제주흑우의 반출은 생축(살아있는 가축)의 안전한 보존과 유전자원 동결 기술 고도화 연구를 위해 분산, 보존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에서는 주요 축종(7축종)의 동결정액, 수정란 등 동결유전자원 31만여 점과 생축유전자원(5축종) 2,600여 마리를 보존‧관리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성수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처음으로 제주흑우를 육지에 보존하게 됐다. 소중한 가축유전자원인 제주흑우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김대철 원장은 “제주흑우의 동결유전자원뿐만 아니라, 생축을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으며, 이번 분산, 보존으로 제주흑우 유전자원이 영구 보존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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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삼채’ 기억력 회복,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 확인
    [시니어투데이]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통해 삼채가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삼채는 매운맛, 단맛, 쓴맛 등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 삼채(三菜)라고 불리며, 칼륨이 풍부한 치유식품이다. 이번 연구는 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에 삼채의 잎과 뿌리를 먹여 기억력 회복과 치매 관련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한 것이다.인지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는 정상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60%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능력과 공간학습 능력이 51% 이상 개선됐다.인지능이 저하된 쥐에서 혈액, 간의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IL-1 β, IL-6)과 물질(iNOS, COX-2, NF-κB)이 50% 이상 증가했으나 삼채를 먹인 쥐에게서는 먹지 않은 쥐들보다 이들 지표가 22% 이상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혈액과 뇌 조직의 인지능 관련 인자를 분석한 결과, 인지능이 저하된 쥐에게서는 아세틸콜린과 합성 효소 활성이 줄었으나 삼채를 섭취한 쥐에게서는 이러한 지표들이 38% 이상 회복됐다.또한, 뿌리를 먹였을 때 삼채 잎보다 효과가 11% 이상 우수했다.퇴행성 뇌 질환이 있는 실험용 쥐에서도 행동유형 관련 인자들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퇴행성 뇌 질환 쥐에서는 공간지각, 단기기억, 공간학습, 명시적 기억 능력이 일반 쥐보다 65% 이하 수준으로 줄었으나 삼채를 먹인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공간지각, 단기기억, 공간학습 능력은 54% 이상, 명시적기억 능력은 20% 이상 개선됐다.또한, 삼채는 인지능 저하와 치매 원인이 되는 아밀로이드 베타(A β, Amyloid beta), 카스파아제 3 (Cas-3), 뉴런 핵(NeuN)과 콜린 아세틸트랜스퍼라제(ChAT)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채의 인지능 개선과 퇴행성 뇌 질환 개선 효과는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국제 학술지 Nutrients (IF 5.7)에 논문으로 게재했다.농촌진흥청은 국내 농산업체와 협력해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새로운 제품 개발 등 실용화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김 영 과장은 “이번 연구로 삼채가 기억력 회복, 치매 관련 지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 노인 친화형 식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삼채 재배 농장을 운영하는 김선영 대표는 “삼채의 인지능 개선 효과가 밝혀져 앞으로 삼채의 판로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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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21-11-15
  • 가을철 산불방지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
    가을철 산불방지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 [시니어투데이] 동부지방산림청은 2021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입산자실화 및 소각산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산림드론 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산림드론 감시단은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51대의 드론을 활용하여 총 8개단 30개조 80명으로 단속조를편성·운영하며, 입산통제구역(폐쇄 등산로 포함) 무단 입산행위,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쓰레기를 소각하다가 적발되는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기존방식의 산불예방 단속활동에 추가하여 산림드론을 활용한 감시·단속까지 펼치는 이번 활동으로 산불방지 효과가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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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 스티로폼 부표 없는 양식장 만들어간다
    [시니어투데이] 해양수산부는 양식장 등 어장에서 이용되는 스티로폼 부표의 신규 설치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어장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11월 12일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어장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스티로폼 부표는 사용 중에 쉽게 파손되어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기 때문에, 어장환경을 훼손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제도적으로 제한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설치를 단계적으로 제한하게 되었다. 올해 시행규칙 공포 후 1년 뒤인 2022년 11월 13일부터는 수하식양식장 내에서, 공포 후 2년 뒤인 2023년 11월 13일부터는 모든 어장에서 스티로폼 부표를 새롭게 설치할 수 없게 된다.그 동안 해양수산부는 시행규칙 개정에 앞서 양식어업인, 지자체, 환경단체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5차례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며, 앞으로도 정책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적극적인 제도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입장이다.한편, 해양수산부는 2024년까지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목표로 올해 안에 친환경부표 571만 개를 보급하고, 내년에는 2배 많은 수준인 1,143만 개를 보급하는 등 친환경부표 보급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그간 지적되어 온 친환경부표의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품질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비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부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송주 해양수산부 양식산업과장은 “이번 「어장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장 내 스티로폼 부표 사용이 점차 줄어들게 되면, 해양미세플라스틱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정부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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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1-13
  •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앞당기는 한국판뉴딜
    [시니어투데이]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0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K-City)와 오이스터에이블, 영광풍력발전㈜ 등 3개 사례를 선정했다.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는 운전자 조작 없이 도착지까지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운행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각종 대응력을 실험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는 우리나라 첫 자율주행 실험단지이다. 2018년 12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 내에 32만㎡ 규모로 조성했다. 자율주행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차량 대응력을 실험할 수 있도록 실제 5대 도로 환경(자동차전용도로, 도심부, 커뮤니티부, 교외도로, 자율주차시설)을 재현했다. 한 실제 운전에서 접할 수 있는 총 35종(톨케이드, 횡단보도, 신호등, 어린이 보호구역, 비포장도로, 철도건널목 등)의 시설과 평행·수직 주차장, 주차 빌딩의 경사면까지 배치했다.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망(5G)도 깔았다. 케이-시티 조성 이후 이곳에서 시험운행을 통해 허가받은 자율차는 모두 71대로 전체 중 39%를 차지한다. 약 46억 원에 이르는 사용료 감면 혜택도 91개 기업과 대학에 돌아갔다.현재까지 자율주행차 실험에 참여한 기관은 총 108개, 횟수는 2,354회(무상 2,064회/유상 290회, 1만 2,199시간)이다. 케이-시티는 앞으로 시설과 장비를 첨단화해 4단계, 나아가 5단계 이상의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시험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심사를 담당한 서경종 감독(이날치밴드 한국관광공사 광고 제작)은 “자율주행차는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정부·기업·학계 모두가 힘을 합쳐 세계 주도권을 잡는 게 중요하다.”라며 “한국판뉴딜이 추구하는 방향과 맥을 같이해 이달의 한국판뉴딜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오이스터에이블은 사물인터넷(IoT) 분리배출함을 개발하고, 이와 연계해 재활용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 점수를 제공함으로써 자원 선순환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도모하는 ‘사회정의벤처’이다. 투명 페트병을 배출함에 넣으면 오이스터에이블의 ‘오늘의 분리수거’ 응용프로그램에 점수가 적립되고, 소비자는 이 점수로 식음료를 구매하거나 자원순환 지원 사업에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오이스터에이블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이용권 지원 사업을 통해 자원 재활용품 정보가 시장에서 특별한 데이터로 활용되도록 만들었다. 어느 지역에서 어떤 제품이 버려졌는지, 어떤 제품이 많이 팔리는지 등과 같은 재활용품 데이터를 제품의 소비 성향과 같은 마케팅 데이터로 가공해 기업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소비자는 기업으로부터 점수를 받고, 기업은 이러한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분리배출함 누적 이용자는 약 4만 명, 재활용품 월 회수량은 약 3.9톤, 매월 이용자에게 지급하는 점수 환산 금액은 약 5천만 원 정도로 호응이 높은 편이다. 쓰레기를 잘 버리면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점수를 적립할 수 있는 재미 요소 외에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한다는 만족감이 일반배출 대비 25배나 높은 회수율로 이어지고 있다. 심사에 참여한 박미경 대표(맘카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유인책을 접목하고, 쓰레기 배출 데이터를 마케팅 데이터로 가공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윤근 소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도 “재활용 관련 아이디어를 사물인터넷 기술과 연계, 분리 배출에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유도했다.”라고 평가했다.영광풍력발전㈜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이 어우러진 국내 첫 복합풍력단지이자, 농산물과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동시에 생산하는 미래지향적 상생 모델이다. 산과 바다에 설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경작농지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농작물 재배와 발전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했다. 주민은 농지 일부를 발전부지로 제공해 임대 수익도 올린다. 농작과 풍력을 병행할 때 농가의 연간 기대 수익은 약 7.7배 높게 나타난다.영광풍력발전㈜은 농가 수익 증대 외에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에 힘을 쏟았다. 발전소 건설·운영 인력을 지역인재로 우선 채용하고, 건설공사도 지역 기업에 맡겼다. 또한 풍력단지에서 발생하는 발전량의 일부(1원/kWh)를 설비 운영기간 동안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해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과 이익을 공유하기도 했다. 심사위원 조규리 대표(기후변화청년단체)는 “현재 우리나라의 풍력발전 비중은 매우 낮은 수준이나, 영광풍력은 풍력발전 활성화를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의 이익 공유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석노기 장인(영주대장간 대장장이)도 “기자재 국산화를 통해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라며 심사 소감을 밝혔다.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정부를 대표해 11월 12일 오전 11시 10분,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정동)에서 ‘이달의 한국판뉴딜’로 선정된 자동차안전연구원 케이-시티와 오이스터에이블, 영광풍력발전㈜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노형욱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수상한 분들은 녹색‧디지털 분야에서 혁신적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한국판뉴딜’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민간에서 ‘한국판뉴딜’의 우수 사례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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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2021-11-12
  •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의료대응 계획
    [시니어투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권덕철 1차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의료대응계획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관리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의료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방역체계 전환(11.1~) 이후 고령층(60세 이상)과 학령기(18세 이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전체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위중증·사망자 수도 증가 추세이다.고령층의 돌파감염 발생률은 타 연령대에 비해 높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발생률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고령층 집단감염은 주로 요양병원·시설에서 발생하고 있다.또한, 10월 3주 이후 18세 이하 학령기 연령대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13~17세는 주간 일평균 발생률(10만명당) 8.5명을 기록하고 있다. 9월 개학 이후 학교와 학원 등 학령기 연령이 주로 사용하는 시설의 확진자와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집단발생 1건당 평균 30.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정부는 그동안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 요양병원·시설의 방역관리 강화, 청소년 백신접종 추진, 준중증·중등증 병상 추가확보 행정명령 등을 통해 확진자 증가에 대응해오고 있다.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등의 조기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주민센터 및 이·통반장 등을 통해 고령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가접종 안내 및 예약 지원을 하고 있고,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자는 주 1회 PCR검사, 유증상자는 업무중단 후 즉시 검사 실시, 전담 공무원을 통한 요양병원 책임제 등 관리강화, 접종완료자에게만 접촉 면회 허용 등 시설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소아·청소년 감염 위험성 및 접종 필요성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메시지를 발표(11.9)하고, 병상확보 행정명령(11.5)을 통해 준중증·중등증 병상을 추가로 확보했다.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여 60세 이상 고령층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의료 및 방역조치를 강화한다.최근 요양시설·병원 돌파 집단감염 등에 따른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전담(요양)병원 총 4개소 405병상 추가 지정하였다(11.11.).서울지역은 2개소 180병상(보라매요양병원 90병상, 퍼스트요양병원 90병상)을 지정하였고, 인천·경기 각 1개소 225병상(청라백세요양병원 142병상, 신갈백세요양병원 83병상)을 지정했다.소아·청소년 대상 방역조치로는 집단감염 주요 시설을 집중점검하여 지도관리를 강화하고, 백신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반복적 감염발생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강화 등 추가조치를 검토하고, 학교 내·외 개인 방역수칙 준수 관리 및 지도·감독을 강화한다.방역수칙 준수만으로는 예방이 어렵고, 예방접종의 편익과 고령층 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사전 예약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접종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부족 우려 등에 대응하기 위해 병상 추가확보와 병상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수도권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7개소)을 대상으로 준중증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52병상(허가병상의 1%)을 추가로 확보한다. 행정명령에 따른 병상 확대로 인한 의료인력 문제는 각 병원 요청을 받아 중수본 대기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중증병상과 중등증병상의 운영효율화를 추진한다.중증병상은 중환자실 입원 적정성 평가를 강화하여 중환자실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환자 위주로 운영하고, 상태가 호전된 중환자를 연계(step down)하여 치료하는 준증증병상을 확충하여 중증병상 회전율을 제고한다.중등증병상은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적시 퇴원하여, 퇴원환자를 거점 생활치료센터 또는 재택치료와 연계하도록 입원일수에 따른 차등 인센티브, 퇴원기준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관계부처·지자체·의료계 등 협의를 거쳐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급의료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 정보뉴스
    • 건강
    2021-11-12
  • 밥맛 좋은 국산 “쌀아 있네~”
    [시니어투데이] 갓 추수를 마친 햅쌀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나오고 있다. 시장이나 마트의 쌀 매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많은 쌀들이 진열돼 있는데, 쌀을 살 때마다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망설여진다. 농촌진흥청은 밥맛 좋은 국산 쌀 품종을 소개하고, 좋은 쌀 고르는 요령과 보관법, 맛있게 밥 짓는 방법을 공개했다.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국산 품종으로는 ‘해들’, ‘알찬미’, ‘삼광’, ‘신동진’, ‘새일미’, ‘영호진미’, ‘일품’, ‘오대’ 등이 있다. ‘해들(’17년 개발)’은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을 통해 육성된 ‘최고품질 벼’ 중 하나다. 일본 품종인 ‘고시히카리’와의 밥맛 검정에서 ‘해들(48%)’〉‘고시히카리(29%)’로 더 맛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올해(’21)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 ‘삼광(’03년 개발)’은 최초의 ‘최고품질 벼’ 품종이다.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찰기가 적당히 있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녀 밥맛이 우수하다. ‘신동진(’99년 개발)’은 호남평야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이다. 쌀알이 다른 품종들에 비해 1.3배 가량 크고 밥맛이 뛰어나며, ’09년에는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했다. ‘영호진미(’09년 개발)’는 남부평야에서 주로 재배되는 ‘최고품질 벼’로, ’19년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받았다. 밥을 했을 때 윤기가 많고 씹을수록 고소하며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오대(’82년 개발)’는 주로 강원 철원지역에서 재배되는 품종이다. 쌀알이 굵고 밥을 지으면 찰지다. 특유의 구수함과 단맛이 난다. 좋은 쌀을 고르기 위해서는 쌀 포장지의 ‘품질표시사항’에 적혀있는 ‘품종’, ‘등급’, ‘생산연도’, ‘도정날짜’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품종’란에 ‘해들’, ‘삼광’, ‘신동진’, ‘영호진미’, ‘오대’ 등 밥맛이 검증된 단일 품종명이 적혀있는 것을 선택한다. 만약 ‘혼합미’라고 적혀 있으면 2개 품종 이상이 섞여 있는 것으로, 품종이 섞이게 되면 품종 고유의 밥맛을 느낄 수 없다. 일반적으로 혼합미보다 단일 품종으로 지은 밥이 더 맛있다.다음으로 확인할 사항은 ‘등급’이다. 등급은 ‘특·상·보통·등외’로 나뉜다. 마지막으로 ‘생산연도’와 ‘도정날짜’는 쌀의 품질 변화가 적은 최근 것이 좋다.구입한 쌀을 보관할 때는 포대 채로 두지 말고 페트병 등 밀폐용기에 담아 햇빛이 들지 않는 10℃ 이하의 서늘한 곳이나 김치냉장고에 두는 것이 좋다.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산소와 습기를 차단해 쌀의 산화를 막아주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 고추나 마늘 등을 넣으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고 냄새도 없앨 수 있다. 맛있게 밥을 지으려면 씻기·불리기·물맞춤이 중요하다. 쌀을 씻을 때 처음에는 쌀겨 냄새가 밸 수 있어 물을 붓고 가볍게 씻은 후 빨리 따라 버린다. 그다음 서너번 가볍게 씻은 후 물이 쌀알 깊숙이 스며들게 30분 정도 불려준다. 이때 너무 오래 불리면 영양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밥솥에 물을 맞출 때는 1인분 기준(1컵 150g)으로 압력밥솥은 쌀 무게와 같은 양(150㎖)을, 전기밭솥은 쌀 무게의 1.2배(180㎖)가 되도록 한다. 햅쌀일 경우는 물을 10% 정도 줄여주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 곽지은 농업연구사는 “많은 소비자들이 쌀을 고를 때 주로 지역명이나 브랜드만 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앞으로는 품종명을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추천하며, 밥맛 좋은 국산 품종으로 밥을 지으면 휠씬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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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1-12
  • 생활 속 안전정보, 생활안전지도로 확인하세요!
    [시니어투데이] 행정안전부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탐방로 안전등급, 침수 위험 지역 및 범죄 예방 정보 등을 생활안전지도 홈페이지와 앱(App)을 통해 추가 제공하였다고 밝혔다.생활안전지도는 범죄주의구간, 지하철성범죄위험도 등 134종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지도 형태의 서비스이다.올해에는 안전관련 법령, 연구보고서 및 안전 통계 분야까지 확대 제공하였으며, 자료 활용 건수도 지난해 대비 약 4배나 증가하는 등 ‘생활안전정보 포털 서비스’로 한 단계 발전하고 있다.우선, 산행안전지도에 탐방로 안전등급과 추락·낙상 사고 위치 등의 정보를 추가하여 산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일상생활 가운데 야외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도 함께 추가했다.가을철을 맞아 산행객이 증가하면서 등산사고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등산 전 생활안전지도에서 각종 산행정보를 확인하여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침수흔적, 홍수범람위험 지역을 도로 위에 선으로만 표출하던 것을 실제 침수·위험지역 면적을 제공하여 살고있는 지역의 침수위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범죄 예방과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셉테드 관리지역 정보를 신규 추가하였고, 승강기 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정보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광완 예방안전정책관은 “생활안전지도가 국민들의 일상 생활 속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안전정보를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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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프로젝트」 신청 안내
    행정안전부에서는 민관협업을 통해 청년이 직접 사회문제 발굴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문제해결방안을 도출하는「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프로젝트」를 추진하오니,프로젝트에 관심이 있으신 관내 청년분들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CYL; Changemaker Youth Livinglab) 사업개요  ○ 사  업  명: 2021년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프로젝트  ○ 주요내용: 미래 혁신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사회문제 발굴 등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리빙랩 활동 지원  ○ 모집대상: 사회혁신 및 문제해결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34세 청년  ○ 신청기간: 2021.10.25.(월) ~ 11.17.(수) 16:00
    2021-11-12
  •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5N1 HPAI) 발생현황 정보공개
    1.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6864(2021. 11. 11.)호와 관련됩니다.2.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5N1 HPAI) 발생농장 방역 미흡사항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관내 가금농가 및 관련종사자께서는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처 농축산정책과 축산동물방역팀(☎031-8036-7644)
    2021-11-12
  • 호주산 요소수 2만7천리터 김해공항 도착
    [시니어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가 신속한 요소수 국내 도입을 위해 호주에 급파한 군 수송기가 11월 11일 17시30분 김해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일 산업부와 코트라가 국내 도입이 가능한 해외 요소·요소수 물량을 발굴하던 중, 현대글로비스 호주 법인이 2019년부터 거래를 이어오던 호주 최대의 요소수 생산기업 정보를 공유하고, 현지 계약과 유통을 밀착 지원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시작되었으며, 국방부는 군 수송기를 지원하고 관세청과 환경부는 각각 신속한 통관과 사전검사를 지원하는 등 범부처의 힘을 합쳐 추진되었다.  정부는 동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민간이 자체적으로 들여오는 요소, 요소수 계약물량에 대해서도 신속한 국내 도입을 총력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번에 들여온 차량용 요소수 물량은 총 2만7천리터*로, 구급, 물류, 수송과 같은 국민 생활에 필수적인 분야에 공급된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 중 일부를 구급차 운행에 우선 공급하며, 이번 긴급공급으로 전국 구급차 운행은 최소 향후 2개월간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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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산업부-환경부, 요소 및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시행
    [시니어투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요소와 요소수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긴급수급조정조치」를 제정하고, 11.11일부터 시행한다.  금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동 조치는 요소·요소수가 최근 중국의 수출절차 강화 조치 이후 국내 수급 부족 사태를 빚고 있어,  시행과 동시에 수출을 원칙적으로 금지함으로써 국내 생산 및 사용에 필요한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요소·요소수 全 밸류체인 상의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수급난을 야기·심화시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처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양 부처의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라, 요소·요소수 관련 기업은 다음과 같은 신고 의무를 부담한다.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요소의 수입현황을 파악하고, 수입된 요소가 바로 유통될 수 있도록, “요소”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기업은 당일 수입·사용·판매량 및 재고량 등을 매일 익일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또한, 향후 2달간의 예상 수입량도 신고의무에 포함하여, 향후 수급 리스크를 사전 예측하기 위한 정보도 확보한다.“요소수”를 생산・수입・판매하는 기업은 당일 생산량, 수입량, 출고량, 재고량, 판매량 등의 정보를 매일 익일 정오까지 신고해야 한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산업부와 환경부는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해, 접수된 신고내역을 바탕으로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지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함으로써 현재의 수급난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특히, 긴급한 요소·요소수 공급 필요성이 제기된 경우, 요소·요소수 수입・생산・판매업자에게 “공급 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조정명령을 발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급 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첫 조정명령으로,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과 동시에 환경부는 아래와 같은 조정을 명령한다.  대형마트 등을 통한 차량용 요소수의 사재기 현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판매업자가 납품할 수 있는 판매처는 주유소로 한정된다. 단, 판매업자가 판매처를 거치지 않고 특정 수요자와 직접 공급계약을 맺어 판매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판매처에서 판매되는 차량용 요소수는 차량 1대당 구매할 수 있는 양(量)도 제한된다. 승용차는 최대 10리터까지 구매 가능하며, 그 외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농기계 등은 최대 30리터까지 구매 가능하다. 단, 판매처에서 차량에 필요한 만큼 직접 주입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또한, 구매자는 구매한 차량용 요소수를 제3자에게 재판매할 수 없다.  정부는 사업자들의 조정명령 이행을 돕기 위하여 원자재, 인력, 운송, 신속통관 등에 대해 물적・인적・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긴급수급조정조치를 통해 요소 및 요소수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되어 국민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요소수 수입・생산・판매업자들이 요소수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몰라서 불이행하는 사례가 없도록 공문, 이메일, 현장 점검단 파견 등을 통해 일일이 안내하는 등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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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문재인 대통령, 2021 국민과의 대화 진행 예정
    [시니어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1일 저녁 7시 10분부터 100분 동안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21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ㆍ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2021 국민과의 대화'에는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연령ㆍ성별ㆍ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국민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KBS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이번 '2021 국민과의 대화'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듣는 공개 회의인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메인MC를 맡고, 김용준 KBS 기자가 보조MC를 맡을 예정이다. 국민패널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200여 명의 현장 참여자와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한 100여 명의 화상 참여자로 구성된다. 방역 및 민생경제 분야 장관들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청와대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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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오산화폐 오색전 『외식할인 지원 사업』 운영
    ○ 사업기간 : 2021. 11. 10. ~ 예산소진시까지    ※ 사업비 소진시 종료○ 참여대상    - 지역화폐 개인회원 중 행사 응모자○ 참여방법 : 아래사이트에서 지역화폐 응모후 외식업소 및 배달앱에서 2만원이상 결제                          http://gg-dod.konacard.co.kr○ 대상 결제처 : 지역화폐 가맹 외식업소 및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혜       택    - 행사 응모 후, 외식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로 건당 2만원 이상 4회 결제시 마다 1만원 캐시백       (4회자 이용일의 다음 달 16일 경 지금)○ 유의사항 : 동일 지역화폐에 한하여 1일 2회까지 실적 인정(동일업장 1일 1회로 제한)
    2021-11-11
  •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 기탁
        [시니어투데이] 오산시 신장동(동장 유영만)은 지난 9일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은 성금을 전달하며 “기탁된 성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동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태훈 위원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11-10
  • 오산시 세마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시니어투데이] 오산시 세마동(동장 구자흥)은 지난 9일 오산로컬협동조합(이사장 이계선),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용, 이하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의 반찬지원사업과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생산하는 반찬재료 등의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세마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계선 오산로컬협동조합 이사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재료 및 도시락 등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며, 특히 세마동의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특화사업뿐만 아니라 오산로컬협동조합에서 지원하는 후원품 등을 통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도움을 받도록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산로컬협동조합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 한 명의 위기이웃도 놓치지 않도록 협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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